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다이어트에 좋은 드레싱들을 올립니다...
사실 "샐러드"하면 상큼함이 먼저 떠오르게 되죠...
그리고 야채와 과일을 주로 먹으니깐, 칼로리가 낮아서 맘껏,
또 양껏 먹어도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드레싱을 잔뜩 뿌려서 먹으면...
그것도 상당히 칼로리가 높아지게 마련이거든요~~ㅎㅎ
그리하여~~오늘 올리는 드레싱에는 거의 마요네즈와
기름이 들어가지 않는 그런 소스들 이고요...
사실 맛은 기름진 드레싱 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그래도 건강과 몸을 생각하신다면 그나마 좋은
요리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을겁니다...^^
간장을 이용한 폰즈드레싱...
그리고 오이피클을 이용한 드레싱...
또 플레인 요구르트를 이용한 드레싱을 만들어 볼겁니다...
폰즈드레싱(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간장(2), 식초(1), 맛술(1), 가쓰오부시육수(2), 레몬즙(1), 설탕(0.5)
위에 제시한 분량대로 섞어주기만 하면 되요~~
가쯔오부시 육수는 가다랭이포를 우린것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가쓰오부시 육수 내는 방법은 끓는물에 가다랭이포를 넣고 국물이 끓어
노르스름 해지면 바로 불을 끄고, 면보나 체에 받쳐서 육수를 내면 되는데요~~
그것이 없다면 다시마를 우린 육수나...
아니면 시판되는 참치액을 물에 희석해서 넣으셔도 무방하답니다...
준비한 야채에 드레싱을 곁들이면 되는거죠~~
이 드레싱 맛은요~~정말 깔끔하고 너무 담백하답니다~~강추강추~~!!
이 드레싱으로 다른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샤브샤브 있잖아요...
거기에 고기를 찍어서 먹는 소스로 쓰셔도 된답니다...
배즙이나 양파 잘게 썬것...또는 청량고추 등을 뛰워서 고기나
익힌 야채에 찍어서 먹어도 좋고요..
또 튀김간장으로 드셔도 아주 맛이 좋거든요~~
들어간 재료만 봐도~~정말 맛이 담백할것 같지 않나요?? ㅋㅋ
오이피클드레싱
주재료: 오이피클(1개), 피클국물(1), 식초(1), 레몬즙(1), 꿀(2), 소금,
파슬리가루
오이피클과 나머지 소스 재료들을 미니 믹서기에 넣고 "위~~잉" 갈아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오이피클은 작은오이 1개 분량을 넣었는데요...
대충 취향 따라서 넣으시면 되요~~ㅋㅋ
갈아진 오이피클 드레싱에 파슬리가루나 허브향이 나는 가루들을 넣으시면 되요~~
좀 맛있게 드시고 싶다면...ㅎㅎ
올리브 오일이나 포도씨 오일을 같이 넣어주면 한결 더 맛있긴 해요~~^^
원하는 야채에 끼얹어 드셔도 되고요~~
저는 버섯과 가지 호박등의 야채를 오븐에 한번 구워서(소금과 후추,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서 오븐에서 구운것임~~)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오이피클 드레싱의 맛은 새콤달콤시큼한 맛이예요~~ㅎㅎ
오이피클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요구르트드레싱
주재료: 플레인요구르트(1통), 레몬즙(0.5), 꿀이나 물엿(1), 소금
시판되는 플레인요플레나 생크림요플레...
또 집에서 요구르트 제조기로 만든 요구르트...아무거나 다 가능하답니다...
저는 집에서 요플레 만들어서 먹거든요...
한동안 안 먼들어 먹다가....요근래 다시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요...
정말 파는 요플레보다 집에서 만든 요플레가 훨씬 맛있거든요~~^^
거기에 레몬즙과 물엿을 넣었는데요...
원래는 꿀을 넣으면 더 좋아요...
꿀이 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고~~ㅎㅎ
물엿으로 대신해서 넣으셔도 된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아니면 설탕을 넣으셔도 되거든요....
사실 설탕을 넣으면 더 맛이 깔끔하긴 해요~~~^^
아무거나 설탕이나 꿀, 물엿을 등을 넣고요....
또 레몬즙이 만약 없다면...사과식초나 일반 식초를 조금 넣으셔도 되는거고요~~~
소금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춰 주세요~~
여기에 사실 맛있게 만들고 싶으면 마요네즈 조금 가미해도 좋긴 하지만..ㅋㅋ
그건 알아서 하시고요~~~^^
원하는 재료 위에~~
요구르트 드레싱을 뿌려 줍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들어가는 재료들도 흔하고 말이죠~~^^
맛은....상당히 괜찮아요~~~ㅋㅋ
일단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드레싱이랍니다~~~
플레인요플레(1통), 설탕(1), 레몬즙(0.5), 소금 약간
...
이렇게 넣고 만들어서 콘푸레이크와 각종 견과류...
그리고 과일을 섞은것에 드레싱을 곁들이니 맛이 좋더라고요~~
한끼 식사로도 아주 좋은 음식이예요...
콘푸레이크를 이렇게 먹으니 더욱 맛이 좋네요~~
들어가는 설탕의 양은 취향 따라서 조절해 보세요~~~
오늘 올린 드레싱들은 재료들도 정말 흔한 것들이죠??
제가 한동안 변비로 고생을 좀 했을때..ㅎㅎ
저녁을 샐러드를 양껏 먹은적이 있었어요....
저녁에 밥 대신에 샐러드를 정말 무진장 많이 먹었거든요...
그때문인지 변비도 좋아지고...또 살도 더 빠지고~~ㅋㅋ
암튼 야채를 맛있게 조리해서 만들어 먹으려면 맛있는 드레싱이 필수잖아요~~^^
첫댓글 레시피 고마워요 퍼갔어요 ㅎㅎ
네...
잘 하셨어요~~
만드셔서 건강하시고 더 이뻐지세요~~~
보기만해도 군침이...요로코롬 간단한것을 왜 못해먹었는지^^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정보 감사합니다..스크랩 해 갈께요..^^*
푸른마음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몸에좋은 드레싱 요긴하게 배우고갑니다. 감사드려요.
명주맘님 감사드립니다.
건강이 최고이지요
감사합니다....건강에 유의하세여..
우주촌님 감사드려요
제가 나이가 드니 건강에 자연스레 관심이 많이 가네요
몸에 좋을듯 싶네요..저도 해봐야겠어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이 좋아님 한번 꼭 해 보세요
맛도 아주 좋을것이네요
울집은 요구르트드레싱에 매일 채소 한 접시 근데 올 월요장에 양상추 하나가 3500원이나 하더군요
넘 비싸요 설탕 대신 저는 매실액이나 오디액. 백년동안 넣어요 오디는 색감도 넘 예쁘요
아~~
저두 모든 요리에 설탕을 안 넣고 매실 액기스를 넣어 만드는데
아주 맛이 있고 건강에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