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대형 로스쿨 합격권에 대한 정확한 분석(펌글)

[지존설경]

올해 로스쿨 입시를 지켜보면서 느낀 대학 빅3 로스쿨과 대형 로스쿨 합격권

• 글쓴이: 닉네임은필요없어
• 조회수 : 234
• 09.01.28 23:19

http://cafe.daum.net/snuleet/4KSj/17260

편의상 반말로 썼으니 걸러 들으시길...

1. 빅3 로스쿨

(1) 서울대 로스쿨

1) 총평

서울대는 나이 어리고 골고루 뛰어난 만능형 인재를 뽑았다. 30대 이상은 합격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고

자대 법대인 서울대 법대 출신들은 입학하기 수월했다. 서울대 공대 출신은 TO 에 비해서 지나치게 지원자게 많았던 결과

동족상잔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서울공대 출신들은 서울대 로스쿨 들어가기 힘들었을 것이다(서울대 타 단과대에 비해)

2) 텝스

서울대는 딱히 패스/논패스로 따지는 결과 텝스에 그다지 가중치를 두지는 않은듯 하다. 따라서 700점대 합격자도 많은 반면

900점대 불합격자도 있었다. 서울대 로스쿨이 텝스를 그다지 중요시하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합격자들 표본을 보면

850점대가 많았다. 따라서 서울대 로스쿨을 내년에 노릴 계획이라면 텝스 850이상은 받아 두는게 좋을 것이다.

3) 나이

30대 이상은 웬만하면 서울대 로스쿨 접는게 좋다. 물론 극소수의 30대 이상이 서울대 로스쿨에 합격하기는 했지만

합격확률 매우 희박하다. 합격자 표본을 지겨본 결과서울대 로스쿨은 20대 중반 내외 정도가 합격자 최빈값인듯 하다.

4) 학점

높을수록 좋다. 4.5 만점 기준으로 4.0 이상이면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아무리 텝스, 경력, 나이 스펙이 완벽하더라도 학점 2점대면 서울대 로스쿨 떨어지더라.

5) 경력 (사시 1차 합격 경력, 기타 전문직 경력)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아이비리그 출신 MBA, 박사 출신, 기타 변리사, 사시 경력, 기타 고시급 경력을 지녔더라도

학점, 나이, 영어가 완벽하지 못하면 가차없이 1차 2배수 조차 탈락이었다.

6) LEET

최소한 135점 이상(상위 3%)은 받는게 좋다. 130점(5%)이 마지노선으로 보인다.

140 이상(상위 1%) 이면 더욱 좋다. LEET 고득점자가 많이 떨어지고 LEET 저득점자가 합격한 것으로 봐서

LEET 라는 것은 서울대 입시의 필요조건에 불과한 것 같다. 여기서 LEET 저득점자라고 표현했는데

저득점의 기준은 130점 이상이다.

7) 추가합격

추가합격은 서울대 로스쿨이 최고의 로스쿨인만큼 거의 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올해의 경우 150명 서울대 로스쿨 합격생 중에

2명이 등록하지 않았는데, 1명은 애교심 때문인지 서울대 로스쿨을 버리고 연세대 로스쿨에 등록했고 나머지 1명은 로스쿨 전망을 이유로 등록포기했다고 한다 (후자는 확실하지는 않다). 그냥 서울대 로스쿨은 최초 불합격하면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2) 연고대 로스쿨

1) 총평

연세대 로스쿨과 고려대 로스쿨은 다소 입시전형이 달랐다. 따라서 가군에서 서울대 로스쿨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물론 같지는 않지만 그나마 연고대 로스쿨 중에서 서울대 로스쿨 입시전형과 비슷한 연세대 로스쿨에 많이 중복 지원했고

중복합격자 역시 나군에서는 연세대 로스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고려대 로스쿨은 애교심에 가득찬 고려대 학부생들이

스펙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가군은 지방대 쓰더라도 나군은 모교인 고려대 로스쿨에 불나방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그 현상은 더 심화되었을 것이다. 항간에 의하면 고려대 로스쿨이 법학사를 우대해서 뽑았다는 말이 도는데,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고려대가 법학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서면/대면 질의해서 법대 출신들에게 유리할거라는 소문 때문에

법대 출신들이 고대 로스쿨에 상대적으로 많이 지원했기 때문에 최종합격자 역시 많이 합격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2) 나이

물론 연대 로스쿨과 고대 로스쿨도 나이를 중요시했지만 서울대와 비교하면 패널티가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

고대 로스쿨은 32세 정도가 마지노선으로 보이고, 연대 로스쿨은 33~34세가 마지노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고대 로스쿨 합격자 최고령자가 36세 정도, 연대 로스쿨 합격자 최고령자가 38세이지만 그것은 예외적인 케이스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연대 로스쿨과 고대 로스쿨 역시 최빈값은 20대 중반~후반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연고대 로스쿨 입시에서는

나이는 그다지 고려요소가 되지는 않지만 많으면(30대 이상) 불리해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3) LEET

연대는 LEET 반영비율이 20% 이고, 고대 로스쿨은 15% 인 점에 착안해본다면 연대 로스쿨에 들어가려면 더 높은

LEET 성적이 요구된다. 이는 모 로스쿨 학원 통계와 중앙일보 서연고 로스쿨 합격자 평균에서도 나타났으며 아무래도

이것 역시 원서접수 전에 연세대 로스쿨이 서울대처럼 만능형 인재형을 요구하고 고려대 로스쿨은 상대적으로 법대 출신들을

우대한다는 소문 때문에 LEET 고득점자가 연세대 로스쿨에 몰린 이유이기도 하다. 요약하면 연세대 로스쿨은 135점 이상의 LEET 점수를 받아야 하고 고려대 로스쿨은 125점 이상은 받아야 합격하는데 불리한 점이 없었을 거라고 판단된다. 물론 추가합격으로

문닫고 들어가는 점수는 좀 더 낮겠지만 일반적으로 최초합격하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4) 학점

연고대 서울대만큼 보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2.5 이하의 학점과 같이 지나치게 낮은 학점은 상당히 불리했고,

연고대 역시 학점을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으로 보았던 것 같다. 4.5 만점으로 3.8이상이면 연고대 로스쿨에 합격하는데

별로 지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3.8 이상이면 학점 때문에 내가 연대 로스쿨이나 고대 로스쿨을 떨어졌어라고 말하는건

핑계라는 것이다. 다른 요소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다.

5) 경력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원서접수 전에 연세대 로스쿨은 서울대 로스쿨처럼 만능형 인재형, 고려대 로스쿨은 법학 지식에 특화된

인재형을 요구하는다는 소문 때문에 상대적으로 법학 지식이 있는 수험생들은 고대를 많이 지원한 편이고, 상대적으로 골고루

뛰어난 만능 인재형들은 연세대 로스쿨들을 나군에 지원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실제로 연세대 로스쿨에서도 사시합격 경력있는 수험생들을 상당히 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필자 친구 2명이 있는데 A 라는 친구는 리트 124, 학점 3.2, 토익 880 만으로도 연세대 로스쿨을 당당하게 최초합격했다. 그 친구의 무기는 사시 1차 합격이라는 카드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리트 139점, 학점 3.98/4.5, 토익 920 이었는데도 연세대 불합격한 필자 친구도 있다. 사시 1차합격이라는 카드가

꽤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된다.

이것을 생각해보라. 이해가 쉬울 것이다. 수학에 자신있는 학생들이 이과로 가지 않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문과로 간다면

수학에 상대적으로 자신있는 학생들은 이과로 가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대체로 문과로 가기 때문에 (물론 진로 때문에

문이과 고르는 학생들도 매우매우 많지만) 역발상으로 법학 지식이 있는 학생이 자기소개서를 그 쪽으로 특화시켜서 써서

연세대 로스쿨에 지원했다면 법학지식이 있는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한 고려대 로스쿨보다 오히려 합격이 더 수월했을지도

모른다. 다만 반대로 연세대 로스쿨을 지원하는 대체로 골고루 뛰어난 학생들이 고려대 로스쿨을 지원해서 합격하는건

다소 힘들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고려대 로스쿨은 서면질의/대면질의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시,외시 출신이나 CPA, 변리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도 연고대 로스쿨에 입학하는데 서울대에 비하면 상당히

가산점을 받았을 것으로 보여진다.

6) 자대 우대여부

연대 로스쿨에 연대 출신은 120명 중에 55명, 고대 로스쿨에 고대 출신은 120명 중에 56명이다. 서울대 출신들은 둘다 50명 정도

된다. 즉 연대 로스쿨에는 연대 출신 + 서울대 출신, 고대 로스쿨에는 고대 출신 + 서울대 출신이 아니면 합격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얼마나 연고대 로스쿨이 서울대를 제외한 타대 출신에게 폐쇄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는 물론 서울대 로스쿨도

마찬가지이다. 자기 자식 챙기기는 서울대 로스쿨, 연고대 로스쿨 같은 빅 3 로스쿨이 조장한다는 말도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다.

연대 55명, 고대 56명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연세대 법대 출신이 약 30명, 경영대 출신이 15명, 상대+사회대+공대+인문대 합쳐서

10명 정도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 로스쿨에서는 자대 법대 우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경영대 출신들이 많이 뽑힌 것은 그만큼 경영대 출신들이 많이 지원했기 때문에 많이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고대는 56명 중에서 고려대 법대 출신이 47명, 경영대 출신이 4명 내외, 이공계열 출신이 1명, 사범대 1명, 정경대 2명, 인문대 1명 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고려대 비법대 출신들이 고려대 로스쿨에 지원했다면 합격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까웠을 것이다.

실제로 고려대 비법대는 고려대 로스쿨에서 찬밥신세였고 고법 출신들을 자대 우대 했던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고려대 비법대

출신들은 고려대 로스쿨 보다는 타 대학 로스쿨 지원하는게 합격하는데 있어서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애교심 많은

불나방들은 써도 좋다.

2. 대형 로스쿨

(1) 성균관대 로스쿨

1) 총평

대형 로스쿨의 수장인 성대 로스쿨은 120명 인원을 받으면서 한양대나 이대 로스쿨에 비해서 확실하게 차별성을 유지해왔다.

일부에서는 '연고성' 로스쿨 이라는 말도 만들어졌고 그만큼 성대 로스쿨 위상이 상승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서울대 로스쿨 중복합격자도 고려대 로스쿨 보다 약간 적은 11명에 달했던 것으로 보아 서울대 출신들이 나군에 성대 로스쿨에도

연고대 로스쿨 다음으로 많이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성대 로스쿨은 철저히 서울대 출신 사랑, 자대 출신 찬밥, 리트 비중 확대로 요약될 수 있다. 자세한건 밑에서 설명해보자.

2) 나이

많으면 불리했겠지만 딱히 빅3 로스쿨에 비해서 나이 차별을 하지 않은듯 하다.

3) LEET

성대 로스쿨은 리트 비중이 25% 인데, 이는 주요대학 로스쿨(빅3+대형로스쿨) 중에서 한양대 로스쿨과 함께 가장 높은

리트 비중이다. 성대 로스쿨 합격자 면면을 보면 LEET는 마지노선이 125점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리트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리트점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130점 이상이면 학부가 서울대, 연고대 출신이라고 가정했을 때 영어,

학점이 낮지 않은 이상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4) 자대 우대 여부

전혀 없었다. 120명 중에서 성대 출신은 20명에 불과하고, 항간에 알려진 바로는 서울대 출신이 60명대, 연세대 출신이 10명대,

고려대 출신이 이보다 약간 더 적은 정도라고 한다. 물론 연고대 출신이 성대 로스쿨에 적은 이유는 연고대 출신들은 대부분

나군에서 자대인 연대나 고대에 지원했기 때문일 것이기도 하지만 지방대학 로스쿨에서 연고대 출신들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성대 로스쿨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자대 출신들도 매우 찬밥이었다. 수많은 성대 출신들이 자교 로스쿨에 지원했는데

우수수 떨어졌다. 아무래도 서울대 출신들이 LEET 를 잘 보기 때문일 것이고 성대가 LEET 반영비율이 높기 때문에 아무래도

서울대 출신이 많이 뽑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5) 학점, 영어

그다지 반영한 것 같지는 않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필요조건 정도로만 활용했던 것 같다. 학점 3.5 이상, 토익 850 이상 정도는 받아두는게 좋다.

(2) 이화여대 로스쿨

1) 총평

여성 법조인의 산실이다. 분할모집한 것이 특징이고 가군 이대 로스쿨은 나군 연고대 로스쿨 탈락자들을 받았고, 나군 이대 로스쿨은 가군 서울대 로스쿨 탈락자들을 받았다. 따라서 가군 이대 로스쿨이 추가합격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대-이대 써서

중복합격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연을 지켜본 결과 한양대 로스쿨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군 이대, 나군 한대 또는 그 반대의 경우에 중복합격 했을 때 어디갈까요? 라는 질문에 여자라면 이대 로스쿨이 더 좋다라는

의견이 많았을 정도로 이대 로스쿨의 상승세는 대단했고, 올해 입시 역시 한양대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높았다고 보인다.

2) 나이

이대 로스쿨은 확실히 나이 많이 봤다. 20대 합격자가 100명 중에 90%가 넘는다. 물론 여자 나이 20대 후반이 남자 나이 30대 초중반과 비슷한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20대 후반이 넘어가면 이대 로스쿨 합격확률은 극히 적어진다.

3) 학벌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대 이미지 답게 이대 로스쿨은 학부 학벌도 많이 봤다. 서울대 출신들을 엄청나게 많이 뽑았고,

역시나 이대에 대한 자부심 때문인지 자대 출신 역시 서울대 출신만큼 많이 뽑았다. 아무래도 이대 출신들은 연고대 출신들에게

별로 꿀리지 않는다는 그런 이대 특유의 자존심과 세뇌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자대 출신 비율은

서울대, 연고대 다음으로 4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이대 출신들을 많이 뽑았다. 비슷한 대형 로스쿨인 성대, 한양대 로스쿨은

자기 학부 출신들을 찬밥신세한 것과 비교하면 정말 대조적이다.

4) LEET

125점 내외가 가장 많이 합격한 최빈층이라고 보여진다. 125점 이상이면 별로 합격하는데 지장은 없었을 것이다.

5) 경력

이대 로스쿨에서는 학벌 자체를 경력으로 취급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이대 로스쿨 합격자 중에서는

서울대>이대>연세대>고려대 출신 순으로 많이 뽑았는데 이 4개 대학 외에는 거의 합격자가 없었을 정도이다.

(3) 한양대 로스쿨

1) 총평

과거 법대 시절의 성대 법대와 경쟁관계를 이루던 대학이다. 로스쿨로 전환되면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성대 로스쿨은

120명을, 한대 로스쿨은 100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누적 법조인 수는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한양대가 성대 보다 앞서지만

최근의 한양대 사시 분위기가 저조했기 때문에 100명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대형 로스쿨 중에 하나로서 특히 남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대학이다. 남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인지 학풍 자체가 남자 비율이

많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양대는 주요대학 로스쿨 중에서 특히 남자 비율이 많다. 전체적인 합격자 스펙은 이화여대 로스쿨과

비슷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2) LEET

125점 정도면 합격하는데 무리는 없었다고 보여진다. 다른 스펙이 좋다면 110점대로도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3) 자대 우대여부

100명 중에 겨우 한양대 자대 출신을 16명 뽑았다. 성대로스쿨에서 성대 출신을 선발한 것과 비슷한 비율이다. 성대와 한대는

자대 로스쿨이 자신들을 찬밥신세해서 상당히 배신감을 많이 느꼈다는 후문이 있다. 개인적으로도 비슷한 레벨인 이대 로스쿨이

40% 정도가 이대 자대 출신들을 뽑은 것과 비교하면 성대, 한대는 좀 자대 출신들을 적게 뽑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성대, 한대가 적절하게 뽑았고 이대가 너무 자대를 오버해서 뽑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무튼 한양대 출신이라고 해서

한양대 로스쿨 합격하는데 전혀 메리트 없었다고 보여진다. 차라리 서울대 연고대 출신들이 더 합격하기 쉬웠을 것이다.

특히 서울대 출신들이 100명 중에 50명 정도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성균관대 로스쿨에서의 서울대 출신 비율과

비슷한 정도이다. 성대, 한대 로스쿨 역시 자대 찬밥 신세, 서울대 출신 우대를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4) 학점, 영어

학점은 3.5 이상이면 합격하는데는 무리 없었을 것이라고 보여지고, 영어도 토익 800점대면 합격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