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친이랑 2년반 정도 사귀었는데 둘이 권태기 와서 약 두달정도 헤어진적이 있었거든요? 그 해어진 기간동안 저는 어떤 오빠랑 알게되서 썸을 탔어요. 근데 만나는 동안 점점 저랑 성향이나 안맞는다는걸 서로 알았고 결국에는 잘 안됐구요. 그리고 썸남 만나는 동안 계속 전남친(지금은 현남친)이랑 비교되면서 지금 남친이 좋은 사람이라는걸 알게됐어요. 그런 타이밍에 썸깨지고 한달 후에 남친도 재결합 원하고해서 재결합하고 사귀는중인데 문제는 가끔 구썸남이 생각나는거에요. 뭐 그 오빠랑 다시 잘되고 싶다거나 아쉽다던가 이런 감정은 진짜 없거든요? 진짜 안맞았었어요. 구렇다고 지금 남친과의 만남이 불행하다거나 행복하지 않은것도 아닌데.. 왜이럴까요. 남친 만나면 너무 좋고 재미있고 그래요. 진짜 남친한테 너무 미안해서 생각안하고 싶은데 가끔 문득문득 생각나요... 미치겠어요ㅠㅠㅠㅠ 이런 경험 있으신 줌님들 계신가요..
첫댓글 어쩌다 생각나는게 아니라 좀 자주 그러시는거에요?ㅜㅜ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요..! ㅠㅠ 관련된거 보면 가끔 생각나는 정도요 ㅠㅠ
@오늘밤과제하는닝겐 그 정도는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용? 관련된거 보면 연상되는게 어쩜 당연하다고도 생각이 돼성..! 저도 연애 하면서도 뭔가 예전 떠올릴 만한거 생각하면 전남친들 종종 떠오르곤 해여ㅠㅠ 그걸 억제하면 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도 있으니 자연스러운걸로 생각해보심은 어떨까용!
첫댓글 어쩌다 생각나는게 아니라 좀 자주 그러시는거에요?ㅜㅜ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요..! ㅠㅠ 관련된거 보면 가끔 생각나는 정도요 ㅠㅠ
@오늘밤과제하는닝겐 그 정도는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용? 관련된거 보면 연상되는게 어쩜 당연하다고도 생각이 돼성..! 저도 연애 하면서도 뭔가 예전 떠올릴 만한거 생각하면 전남친들 종종 떠오르곤 해여ㅠㅠ 그걸 억제하면 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도 있으니 자연스러운걸로 생각해보심은 어떨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