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산업의 서비스를 개선을 위하여 대구시와 대구법인택시사업조합이 야심차게 추진한 한마음 콜택시가 운영주체의 부실과 대구시의 감독기능 미비, 콜택시운전자의 자격 미달 등으로 총체적 부실을 맞고 있다.
2007년 9월부터 법인택시산업의 활성화와 운전자의 근무여건개선, 이용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대구시에서 8억2천만원을 지원, 법인택시사업조합이 자부담 3억원을 출자하여 콜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시공사 선정의 잘못으로 잡음이 생기면서 검찰에 고발되는 사태까지 발생, 이후 법정 소송을 통하여 시공사로부터 받은 돈 3억4천만원을 대구법인택시사업조합은 한마음콜 사업에 투자하지 않고 승소금의 일부인 1억 9천만원을 대구시의 협의없이 임의로 사용하여 문제시 되고 있다.
대구시는 사전 협의없이 1억9천만원을 법인택시사업조합이 부당하게 집행된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집행된 1억 9천만원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을 뿐, 사후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고, 미집행한 1억 5천만원에 대하여 사전승인을 받아 집행하도록 유도하는 공문을 보냈을 뿐이다.
한마음콜은 대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콜택시 임에도 한마음콜택시 운전에 관한 세부적인 기준도 마련하지 않은채 회원업체에 무작위로 배정하여 수준미달의 운전자가 한마음콜택시로 영업하면서 한마음콜을 이용하는 승객으로부터 대구를 대표하는 쓰레기콜이라는 오명과 함께 비난을 받고 있다.
사례로 몸이 불편한 승객이 병원에 가기 위하여 기본요금 거리를 한마음 콜택시를 이용하였다는 죄로 두번다시 한마음콜을 부르지 말라는 폭언을 들었다고 하고, 여자 승객의 경우 콜비를 내지도 않으면서 거스름 돈을 달란다는 이유로 거스럼돈을 집어 던지면서 줏어 가라는 모욕을 당하는 등 콜 이용객의 불만이 쏱아지고 있으며 현제 한마음 콜이용객의 감소추세가 뚜렸하다.
한마음콜을 이대로 두고 대구시가 계속 지원한다는 것은 세금의 낭비로 이용객들의 비난만 받을뿐 대구시의 지원이 게속된다면 한마음콜은 시민사과문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여야 한다.
대구시는 콜택시사업의 수익성만 따지지 말고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서비스향상과 공공복리를 증진하기 위하여 운영의 주체를 현 대구법인택시사업조합에서 비영리법인으로 운영의 주체를 바꾸고 철저한 감독권을 행사하여야 한다.
한마음콜택시 운전자의 자격도 기존의 택시운전자격증에 한마음콜택시 운전자격이라는 특화된 기준(외국어구사능력. 대구시흥보 및 관광가이드 능력 등)을 마련하고, 상벌위원회를 만들어 친절. 우수 콜택시운전자에 한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긍심을 갖게 만들고, 불친절 운전자에 대하여 강제퇴출 등 강력한 페널티를, 한마음콜택시 이용객의 불만사항 접수시 택시요금환불제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한마음콜이 대구 콜택시산업의 대표 브랜드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