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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호 연구위원
[단독] 불황에도 웨이퍼 10% 증산…삼성전자 '초격차' 승부수
서울경제 |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37468?sid=101
어느 정도는 예견된 내용입니다. 약간의 전망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 연간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았지만 대충 짐작하는 삼성전자 DRAM 웨이퍼 증가는 60K/월입니다. 이 중 P3가 45K/월, 16라인이 20K/월, 15라인에서 -5K/월으로 전망합니다. 옴디아 기준입니다.
이에 비해서 SK하이닉스는 웨이퍼는 M16이 15K/월 증가, M10 -5K/월, M14 -10K/월로 연간 Flat할 것으로 예상하고
Micron은 총 18K/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웨이퍼 기준으로는 이런데 생산 Bit은 좀 다릅니다. 삼성전자 2023년 생산 Bit Growth 증가는 4.1%, SK하이닉스는 -3.8%, 마이크론은 -1.2%로 전망합니다.
선단공정의 비중 등 다른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내년 전체 생산 Bit Growth는 1.1%로 수요에 비해서는 크게 모자랄 것으로 보입니다.
그 간극을 재고로 충분히 보전할 것으로 메이커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삼성전자가 수요 Bit Growth를 가장 공격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답은 모르니 매분기 확인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현재 전망하는 수요 Bit도 하반기에 몰려 있어서 이 역시도 확신하기에는 일러 보이긴 합니다.
2023년은 수요가 제일 큰 변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메이커들의 영업적자가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날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잘 아시는 대로 마이크론은 이제 시작했습니다.
늘 그랬듯이 전 마이너한 보수론자로 2023년도 시작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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