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니션] 에서 알게된 친구
"너구나 ^ ^"
"??"
방에서 한참을 생각하고 있던 난.
여자의 목소리에
놀라 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거기엔.
잘빠진 몸매,
야시꾸리한 옷,
그리고 보기조차 눈이 부쉴정도의 예쁜 얼굴을 가진
한 여자가 활짝 웃으면서 방으로 들어온다.
"와 ~ 나랑 동갑인 아르바이트생은 처음이다 ~ ^ ^
내 이름은 이보련이고, 나이는 너랑 같아^ ^
사장오빠한테 들었어 ~~
잘부탁한다 ~"
"아. 으응."
"이름은?"
"서..희련 ^ ^"
"헤헤. 너 너무 마음에 든다>ㅁ<, 얼굴도 이쁘고 !!
우리 좋은친구 하자!!"
".응. 고마워,"
보련이라는 여자애의
활기참에 약간 당황스러워 했지만.
그래도
처음 사귄 친구라,
여간 기쁜것이 아니였다.
비록 이런데서 친구를 사귀긴 했지만.
마산에서의 가식적인 친구들 보단 좋을것 같아서.
마냥 행복해 하는 나다.
근데.
이렇게 이쁘고, 옷 잘입는 애가.
이런데서 아르바이트를 왜 하고 있을까?
나랑. 비슷한 처지인가??
"오늘 처음 여기서 일하지 ?"
"응."
"헤헤. 그럼 일선배로써 충고하나 해도 괜찮지? ^^"
"응^^ "
"여긴 무서운 남자들 많으니깐!! 조심하라구!!
ㅎㅎ. 너 되게 순진해 보이는데.
이런데서 일하는거 괜찮나?"
"괜찮아, ^ ^, "
"흐음. 그나저나 옷부터 갈아입어야 겠다 너!!
여기서, 그런옷 입고 있음.
여우들한테 욕먹어!!, "
"여우..들?"
"응, 20대 여자들인데. 가식이 장난아냐-_-
일루와바, 여기에 옷 이쁜거 많어,"
날 다른방으로 안내하는 보련,
보련이를 따라 가 보니,
야시꾸리한 옷, 노출이 심하게 된 옷,
등 이쁘고 번쩍번쩍한 옷들이 줄줄이 놓여져 있었다.
"여기서 일하기 전에 옷을 갈아입는데.
이쁜거 굉장히 많다??
너도 이쁜거 골라서 입어!!"
"응, "
줄줄이 놓여져 있는 옷을을 하나하나 보며
고르고 있었다.
예상대로 노출이 심하게 된 옷밖에 없는 듯 하다.
"넌. 이게 어울리겠다."
한참동안 고르고 있던 내가 답답했는지
직접 옷을 골라 주는 보련,
그리고는
짧은 핫팬츠와, 몸에 딱 달라붙는 번쩍이는 끈없는 나시티를 선보인다.
"입어봐"
"하지만 이건.."
"그래도 이게 쩰 낳은거야!!! "
"응."
보련이가 건네준 옷,
현재 입고 있던 옷을 하나하나 벗고는
한팬츠와 끈없는 쫄티를 입어보았다
나름대로 이쁜 옷들.
하지만.
"와~ 이쁘다~!! 희련아!! 너 다리 너무 잘 빠졌다ㅠㅠ, 부러워~!!ㅎㅎ"
"너가 더 이뻐^ ^"
"히히.. 헙 !! 조금있음 써빙할 시간이다ㅠ"
"^^"
울상을 짓는 보련,
그 모습도 정말이지 너무 귀여웠다.
그렇게 나빠보이는것도 아니고,
활발한것이.
나랑 정 반대여서 그런가?
너무 끌리는 친구이다.
-달칵-
"이보련, 큰형은 어디 갔냐?-_-"
"꺄아아아악 ~ 변태새끼!! 너 내가 방에 들어오지 말라 했지?!"
"-_- 오바떨지 말고 묻는말에 대답이나 해!"
방문을 열고
아무 거리낌 없이
무표정으로 들어오는 한 남자.
굉장한 키.
넓은 어깨,
어깨와 대조되는 조그마한 얼굴과,
쌍커풀은 없지만 크고, 약간 째진 눈,
시원하게 잘 빠진 코, 작고 새초롬한 입술,
그리고.
가장 눈에 뛰는 은색머리..
한마디로.
마산에서 볼수없는.
엄청난 외모를 지녔다는 말이다.
"싫어싫어-_-凸 "
"죽을래?-_-^"
"쳇. 인상쓰기는.
사장님 나도 어디간지 몰라!! 오겠지 뭐."
"-_-+. 근데 쟨 뭐냐?"
구석에서 쭈그리고 앉아있던 날
손가락질 하며 물어보는 잘생겼지만 무서운 한 남자.
"아참!! 알바생이자 내 친구^ ^ 이뿌지?"
".."
"인사해 희련아!! 사장님 동생~!! 싸가지는 쫌 없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_-^"
"ㅎㅎ 인사해^^;"
보련이의 말에 보련이를 한껏 째려보는 한 남자.
첫 인상이 썩 좋은것은 아닌지라.
약간 떨리는 나였다.
"반갑..습니다."
"..김준이다."
"서...희련이예요."
"어우~ 답답하기는!! 반말써 반말!! 얘도 19이야!!"
답답한듯 날 구석에서 끌며 말을 잊는다.
아는데.
왠지 그러기가 불편하다.
뭐랄까?
그사람의 표정을 보고 있음.
왠지 딱딱히 굳어져 버린달까?
여튼 이상한 기분이다.
"이보련-_- 큰형 오면 샤인에 있겠다고, 오라고 해라!"
"알았엉!!"
할말이 끝났는지
들어올때 처럼 무표정으로 나가버린다.
"어휴~ 싸가지는-_-+,
희련아!! 나가자!!"
"응."
보련이랑, 준이라는 남자랑 친한가?..
..
보련이를 따라
방에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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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 호스트빠 술집女 를 사랑한 늑대들의 몸부림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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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폭탄으로 올려주세요>ㅁ<// 근데 희련이 불쌍하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