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824193
어지간한 경험으로는 차별화가 되지않는 시대, 기업들도 토익ㆍ학점과 같은 계량화된 수치를 넘어선 지원자 저마다의 스토리를 중시한다. 이런 것들엔 더 이상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래서 청년구직자들은 좀 더 세고 특별한 스펙 쌓기에 나서고 있다. 이력서에 한 줄 보태려 남들이 하지않는 극한(極限)ㆍ고난도의 체험을 하는 것이다. 극한 스펙은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중국 고비사막까지 누비고 남극에서 극지 체험을 한다. 또 아마존 정글을 완주하고, 미국 대륙 6천㎞를 자전거로 횡단하기도 한다. 실제 250㎞ 고비사막 레이스에서 세계 여자 3위를 기록한 양유진씨(25ㆍ경희대 체육교육학과)는 취업을 위해 남들 한다는 건 이것 저것 다 해보다 차별성을 갖기위해 더 강도 높은 도전에 나서게 됐다.
출처: Europa Universalis 원문보기 글쓴이: 미르샨
첫댓글 철인 3종경기 선수를 선발하는 건지 기업에서 일할 사람을 뽑는건지..
빡시게 굴리고도 더 굴릴 근거가 있는 일꾼을 선발
모 외국계 제약회사는 영업직 취업스펙으로 해외파병 경력시 가산점을 주고 있음 (참고로 여긴 서울대 아니면 안 뽑는 곳.. )
첫댓글 철인 3종경기 선수를 선발하는 건지 기업에서 일할 사람을 뽑는건지..
빡시게 굴리고도 더 굴릴 근거가 있는 일꾼을 선발
모 외국계 제약회사는 영업직 취업스펙으로 해외파병 경력시 가산점을 주고 있음 (참고로 여긴 서울대 아니면 안 뽑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