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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Abir
썸넬은 출국 전날 저녁에 처음 펴본 캐리어...짐 뭐 쌀지 생각 1도 안 한 상태
~눈물의 준비편~이 있으니 확인하시라
나는 셀프체크인을 해본 적이 업슴. 해외여행 가본지 오조오억년 전...
셀프체크인같은 신문물은 얼리어답터나 하는 것이었죠..
(현실은 어려울까봐 안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걍 하자고 해서 함)
혹시 나같은 여시들이 있을까봐 씁니다요.
셀프체크인이란?
항공사 카운터에 오조오억년 줄을 안 서고 고 앞에 있는 기계로 체크인하는 것!
머 온라인 체크인 (항공사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출국 48시간 전인가...무튼 공항 오기 전부터 할 수 있음) 도 있다는데 몰라..모르겠고요..
카운터 줄 서려고 했는데 직원이 셀프체크인하래서 얼결에 하게 됨 개조빱 ㅋ
걍 기계에 여권 대고 내 뱅기정보 확인하고 맞으면 ㅇㅋㅇㅋ 다음다음 누르면 허벌종잇장같은 티켓이 뿅 나와
글고 같이 예약했으면 같이 체크인해도 되지만 따로 하라는걸 어디서 본거같음
또 둘이 시간텀두고 하지말고 같이 동시에 해야 자리가 붙는다는걸 어디서 본거같음
온라인체크인하면 자리선택 미리 할 수 있다는걸 어디서 본거같아..ㅎ
부칠 수하물 있으면 공항 카운터 어딘가에 수하물 부치는 곳 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어
baggage only 머 이래 가서 티켓 보여주고 수하물 부치면 끗~!
이럴거면 뭐하러 공항에 4시간 전에 왔나 자괴감이 들고..
무튼 이러고 인공 어플로 혼잡도 낮은 게이트를 찾아서 들어감 짐검사 하고 자동출입국심사(따로 신청 안 하고 할 수 있음 개빨라)하고 면세 찾고
갈 곳을 잃어버린 우리,,
기다리다가 뱅기 탐 기내식 불고기백반 존나 느끼해 (그치만 다 먹음)
대만 비예보가 구라가 아니었는지 뱅기가 존나 흔들림 엄마 손 꼭 잡고 도착,,,
내려서 짐검사 하고 (내 면세봉투를 가리키며 직원분이 뭘 물어보셨지만..나는 중국어..1도 모르고요..아주 잠시였지만 식은땀이 났다..)
e-gate 쪼끔 헤맸지만 무사히 등록!
수하물을 찾고 나와따.
혹시 가서 현지유심이나 환전할 여시들 공항에 널리고 널렸으니 찾기 쉬울거야
아!! 그리고 대만은 돼지고기 반입 절대 안 됨!!!! 벌금 존나 쎄게 때리니까 소세지 이런거 행여나 들고가지 마! ++컵라면두 안된답늬다
나오자마자 "와 진짜 습하다" 이 말 함. 날이 흐려서 많이 덥진 않았는데 습기가...
어항에 들어온줄 ㅠ
숨이 턱 막히는 습기는 아닌데 내가 반물고기가 된 기분 어찌저찌 아가미가 반쪽만 열린 느낌..
우리는 공항철도를 타기로 함.
버스 많이들 타는데 몰라. 걍 지하철 타기루 함.
공항철도 타는 곳 출입구까지 가면 뭔가 교통카드를 팔 것 같은 곳이 두 곳이 있어
입구 바로 앞에 붙은 곳 거기 아니야 딱 지하철 인포같은 부스가 있어
거기서 이지카드? 나 요요카? 하고 물으면(이지카드=요요카)
직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내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금액 맞는거 사면 됨
나는 아무 생각 없이 400대딸이 베스트라고 써있길래 둘이 400+보증금 100 해서 1000썼는데
5번도 안 써서 나중에 환불받을 때 수수료 20원 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타고 다닐 여시들은 금액 300만 해두 될거같아
내가 저 분들을 하트로 묶을 생각은 없었는데...
이 사진을 보여주는 이유는 저기 지하철에 파란 띠 보이지? 저 열차는 일반열차야
우리는 여기저기 다 서는 지하철따위 필요 없어. 타이페이 메인역에만 가면 돼. 고로 급행을 타야함
급행열차는 저 띠가 보라색이야 쟤는 보내고 보라색 오면 타면 돼 한 5분 있다 오더라
타이페이 메인역은 종점이니까 넋놓고 있어도 돼
무사히 타이페이 메인역에 도착한 우리,,숙소 체크인시간보다 이르게 와서 밥을 먹고 들어가려했음.
라커를 찾았는데...20원이 필요한데 우리는 1000원짜리밖에 없어...700원 필요한데 4만원권 들고있는거임.
티엠아라 작게,,거기 봉사하시는 분? 직원인가 계시는데 코인...이랬더니 옆에 가게 가서 바꾸래
가게 갔더니 정색하고 안된대..
ㅠ아니 저 분이 된다고 했는데요ㅠ
다시 가니까 그럼 인포에 가보래. 내가 올라오다가 인포메이션을 봤거덩. 한층 아래에 있었음.
엄마는 라커 앞에 두고 인포에 가니까 코인체인지는 더 내려가래. ㅅㅂ
내가 체력이 정말 거지라 이미 좀 지쳐있었음^^ㅋ공항 가기 전에 두시간 잤는데 그 두시간동안 블로그 뒤지는 꿈 꿨거든..
무튼 라커를 쓸건데 동전이 없다! 큰 지폐밖에 없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출입구를 나오면 뭔가 티머니 충전이 될 것 같은 곳이 있어 거기 가면 동전교환기가 있음다. 미리 바꾸고 올라오세욘,,
(라커를 못 찾을까봐 걱정하는 여시들을 위한 tmi : 나는 타이페이 지하철 어플을 깔고 갔어 안드로이드는 잘 모르겠고 앱스토어 주소 달아놨어 쓸 여시들은 드가서 다운 ㄱ
거기 들어가면 역 지도? 볼 수 있어 라커 어딨는지 나오는데 걍 표지판에 라커 여기저기 써있음 걱정되면 어플 깔고 가~)
사진은 밥먹고 나와서 찍은 뭔가..번화가
날이 좀 흐리지? 이 날이 제일 흐렸어 지하철에서는 비가 왔는데 내리니까 또 비가 안 왔음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 내리면 출구가 존나 많아..그리고 앞에 알파벳이 붙어있어서 m3 출구 머 이래 그냥..헤매..
그나마 쉽게 찾는 법이라고 하면 출구 앞에 알파벳라인을 먼저 찾아 m이면 표지판 보고 m쪽으로 가 가서 번호를 찾아..그럼 덜 헤맬 것 같음 헤매긴 헤맬거야 ㅎ
우리는 춘수당을 가기 위해 뭔 신광 백화점에 갔어 거기 지하에 있더라고 잘 못 찾아서 직원분들 물어봤는데 중국말로 된 상호명 보여주면 친절하게 알려주셔
근데 사람이 졸라 많더라고? 나나 엄마나 줄 서서 기다리는거 못 견디는 사람들임 그래서 우리는
아무거나 푸드코트에서 맛있어보이는걸 주문함 ㅋ
저 국에 든거는 선지야! 뭔지모를 국수와 굴전
맛은 걍 그랬어 엄마는 선지가 고소하고 맛있다그랬고 난 굴전이 괜찮았음
배고파서 허버허버 굴전 흡입했더니 옆에 대만현지인이 머라머라 물어보더라고? 당근 못 알아들음
근데 엄마는 눈치로 대충 이거 어디서 파냐고 묻는 것 같은데? 하길래 아주머니가 물었던거 파파고에 흉내냈더니
어디서 파냐가 맞았음...사스가 인생짬빱 5n년...
아 그리고 여기는 식당에 물을 안 팔아 안 파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무튼 정수기에 떠먹고 이런거 없어 밥 먹으러 갈때 편의점에서 물 사가!
그리고 쇼핑을 좋아하는 엄마는 백화점을 둘러보기 시작함...이때부터 나의 고난이...너무 힘들고요...
여기 존나 부털대잔치야 대만 다 이런줄 알았는데 다른 백화점 가보니까 아니었어 여기만 존나 부털...다 부털인데 뭘 본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이쇼핑을 좀 하고 무인양품 가서 여행 내내 내 영혼의 단짝이 된 가방을 삼
택시타고 숙소가서 30분 짐정리하고 뻗어있다가 나옴 흑..나보다 엄마 체력이 더 좋아..
대만은 오도바이가 진짜 많음. 퇴근시간 되니까 오도바이 부아아앙
글고 왜 우리나라는 횡단보도 파란불이어도 사람 없으면 우회전 되잖아 (면허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음)
여기는 사람이 있어도 우회전을 해ㅋ건너는중이든 말든 막 가 그냥 ㅋ
가서 오도바이 조심 차조심해
원래 중정기념당을 가려고 했는데 영업시간 끝났더라고 ㅋ 글서 머할까 하다가 시먼딩 근처 진천미를 가기로 함
가기 전에 동네구경하자그래서 호텔 주변 둘러봄
분명 이런 사진을 어디서 본 것 같았어 이런거 먹으라고 한 것 같은데 coco였나 몰라 당장 안 보였고 목말라서 호텔 코앞에ㅋㅋㅋ서 삼
안 통하는 말로 어찌어찌 시킴
잘 먹게 생겼는지 사이즈 큰거 주더라 맛있었음ㅠㅠ또먹고싶어 너무 달지도 않고
근데 여기가 대학가? 그런거라 대학생들 + 현지 식당 이런거 많았는데 이 주스집 옆에 현지식당인지 냄새 진짜 장난아님....숨 참으면서 기다림
한 20분 걸어서 지하철역 도착! 퇴근시간이라 지하철에 사람 많았는데 우리나라처럼 지옥철수준은 아니더라
대만은 지하철에서 껌이나 물 입으로 들어가는 그 어떤 것도 안돼!
외국인도 예외없이 벌금때리니까 조심!
지하철 조빱이내ㅋ현지인이네ㅋ하면서 시먼딩역 도착!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길을 잃은 나..
옆에 스타벅스 봉투 든 분 모르는 분임..
ㄹㅇ명동이야 걍 명동..맹동..
시먼딩 역에서 진천미 찾아가기 좀 힘들어..걍 구경하면서 헤매도록 해
(tmi of tmi : 저 티 걸캔두티당! 저 가방이 아까 산 3일 내내 나와 함께한 무인양품 가방
저런 가방 있으면 꼭 들고가 세상 젤편함
화장 안 하는 여시면 포켓와파 보조배터리 케이블 휴지 사라사라시트<필수 겨땀닦아야함> 손수건<필수 얼굴 땀 닦아야함> 가글 <필수 가끔 입에 안 맞는거 먹으면 헹굴용도> 작은 동전지갑 이거만 있으면 됨 + 엄마한테 우산 모기퇴치제 머 핸드크림 이런 나부랭이 맡기면 됨)
진천미 도착! 일단 비어를 시킴 마셔야 산다,,저게 그 오이김치야 저거..한국인이라면..꼭..
굴튀김이랑 파볶음 사진엔 없지만 밥이랑 뭔지 모를 초록나물무침..시금친가 그거 시켰어
엄마가 옆테이블 보고 맛있어보인다그래서 시켰는데 그냥..대만나물무침맛
엄마는 맛있다고 잘 먹었어 굴튀김 엄청 좋아하더라
(tmi of tmi : 엄마는 고수도 잘 먹고 나는 커리향 아니면 쥐약임)
나도 잘 먹긴 했는데 좀 느끼하고...뭔지 모를 향 나고 그래서 많이는 못 먹었어ㅠㅠ저 오이김치만이 살길
한국어로 된 메뉴판 주고 사진도 있으니까 주문은 쉬워!
사진으로 틱 나오니까 되게 쉬워보이지? 아니야. 진천미에서 보피야오 옛거리 거쳐서 용산사에 왔는데 존나 너무 힘들어..
보피야오 옛거리는 내가 밤에 가서 문도 닫고 암것도 없었어
무튼 여기가 용산사야 난 힘들어서 사진 안 찍어가지고 엄마가 찍은 사진ㅋ
저렇게 절 위에 용 있고 화려한게 도교 절이래 대만 사람들은 도교나 불교를 많이 믿는다구 하더라고
갔는데 마침 절인지..예배..? 뭘 하고 계셨어 저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향 들고 점치기도 하고 절도 하고 그러더라
신기한게 되게 남녀노소 다양하게 있었어! 여기가 소원을 이뤄주는 절이라던데 뭐가 그렇게 간절할까 싶더라
굳이나 꾸역꾸역 시간내서 올정도는 아니고 걍 여행 첫날 저녁에 슥 보는거로는 추천!
화장실 가려고 용산사 역으로 들어감
(tmi of tmi : 긴장해서 그런지 여행 내내 내 방광 거의 통제불능; 돌아서면 마려워 왜그런거야...멀 많이 마신 것두 아닌데...)
간간히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곳이 있어 편의점에 휴지 싸니까 휴지 사서 들고다녀!
사진은 없지만 용산사 옆에 야시장 있어
맞아 힘들어서 그냥 엄마 따라만 다녔어 거의 에너자이저아니냐고ㅠ
용산사 마주보고 오른쪽이야
냄새 진짜 쎄..식욕도 재기하고 힘들어서 걍 구경 슥 하고 나왔어 엄마만 옥수수 샀음
나중에 알았는데 여기가 제일 현지느낌 야시장이래 관광목적이면 별루...그냥 스린 가
역시 사진은 없지만^^우리는 까르푸에 감
걸어서 감^^...이때 난 거의 발 질질 끌고 다녔어 샌들 신고 갔는데 오래 걸으니까 발 다 까져가지고 ㅠ
이때부터 시작됏다 내 부털패션
까르푸 갔는데...
여시들 혹시 엄마가 음식 드시는게 걱정된다 입에 안 맞을게 걱정된다
그리고 또 간과하는게 여시들이 안 맞을 수도 있어!!!!!!내가 그랬거든!!!!!!
김치 소주 꼭..나 3일 내내 엄마가 혹시나 싶어 싸온 오징어랑 고추장 김으로 연명했다..머 이런걸 싸오냐고 했는데 엄마 선견지명 린정,,
(여시들 돼지고기 반입 안돼 규정 꼭 확인,,,소세지 컵라면 모두 ㄴㄴ)
까르푸 사람 많고 김치 없어..조팔 진짜...나 김치 정말 너무 간절했는데...김치가 무슨 존나 큰거밖에 안 파는거야ㅠ
좌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어디 구석탱이에서 비비고 김치를 찾아옴 존나 행복 ㅠ
소주 먹을거면 소주도 싸와..소주 개비싸고 한병 남은거 우리가 집어옴 편의점에도 파는데 한병에 한 오천원 해
나무젓가락도 싸와 편의점에 뭉탱이로만 팜
살라고 먹었다 살라고...
저기 바닥이 카펫이라 행여 흘릴까봐 엄청 살살 먹었엉 냄새나는 쓰레기도 밀봉해놓고
다시봐도 눈물나는 저 날 일정...4부터 9까지 한 4시간만에 다 한거야 걸어서!^^
저 사이사이에 가게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구...저날 보니까 25000보 걸었더라구...
저딴 즉흥일정 하지마 할거면 택시타고 다녀 걸어서? ㄴㄴ..
여시들에게 이거 정말 강추할게 왓슨가면 팔고 종류 여러갠데 난 저게 젤 시원했어 자기전에 발바닥에 저거 종아리에 휴족시간
눈에는 메구리즘 안대 끼고 자면 세상 꿀잠,,,저거 싸! 나 한국 올때 쟁여옴
짐싼거중에 제일 유용했던거 or 챙겼으면 좋았을거는
멀티탭
손수건 : 땀 진짜 마니나 얼굴이 젖어...
가위 : 이거 수하물 규정이 어케되는지 모르겠는데 가위는 호텔에 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썼어 머 옷사고 이럼 바로 입고 싶자나요? 택 안 떨어져 ㅅㅂ 가위로 떼면 끗
손톱깎이 : 가서 손톱 거스러미 이런거 일어나면 하루쟁일 신경쓰임 갖구가
바디로션 : 호텔꺼 구려..
사라사라시트 : 겨땀 오짐 등땀 오짐 거기도 개츠비 아이스티슈 파는데 없으면 그거 꼭 사
손소독제 : 은근 손 닦고싶어짐 나만그래? 자매품 알콜스왑
샴푸린스 : 호텔꺼가 구렸어..난 머리 개털로 다녀도 상관없는데 엄마는 아쉬워하더라고
향수나 탈취제 : 냄새 오지는데 가면 인중에 뿌려야함 살아야함
과일 사먹을거면 과도 : 이거 위탁수하물로 부치면 되나 그럴거야 규정 알아보고 가져가 과도파는데 못 본거가틈..있긴 있겠지만
겉옷 or 바람막이 : 난 더운나라래서 걸칠거나 긴팔 안 챙길라그랬는데 친구가 혹시 모르니까 휘뚜루 마뚜루 걸칠 셔쓰 하나 챙겨가래서 챙겼더니 개유용ㅋ
거기는 난방이 안돼서 밤에 잘때 온도를 올려도 좀 추웠고 공항이나 뱅기에서도 추웠음
실내에 에어컨 다 틀어서 추울때 걸칠거 필요함
압박스타킹 : 거기도 파는데 살 생각 없으면 갖구가 잘때 휴족시간 붙여놓은거 자꾸 떨어져서 빡쳤음
양말 : 잘때 추워..수면양말까진 오바고 적당히 두께 있는거 갖구가
소화제 : 감기약이나 타이레놀은 안 먹었는데 소화제는 먹었어 가서 소화제 샀는데 안 맞아봐..끔찍,,챙겨가
동전 넣을 약통 : 동전지갑에 다 때려넣었더니 구분이 안가서 택시에서 맨날 딸랑거리고 있었음 1원 5원 10원 있었나..? 50원 있고 동전 쓸 일이 많아 약통 챙겨갔으면 좋았을거같아
가글
김치, 소주, 나무젓가락은 아까 얘기했지? 호텔에서 뭐 먹을거면 챙겨
대만은 돼지고기 반입 안되는 나라임다. 주의하세요
모기퇴치제 : 버물리..챙겨가면 좋을 것 같고 모기퇴치제는 거기 가서 사!
이거야 왓슨에 팔고 스펀 지우펀 이런데나 머 암튼 살내놓고 나간다 하면 뿌려
우리는 이거 계속 뿌리고 다녀서 모기 안 물렸는데 관광지에서 본 분은 엄청 물리셨더라ㅠㅠ
젤 불필요했던건
우비 가면 편의점이나 어디든 50 대딸에 팔아 걍 거서 쓰고 버리고 와
수건 왜 챙겼는지 모르겟음 호텔수건 써
아이리무버 거기 티슈로 된 더 좋은거 팜 굳이 막 공병에 옮기고 이런 정성 들이지마 그 정성으로 김치를 한점이라도 더 먹어
첫째날이 너무 길어 어카지? ㅋ쓰다가 두편으로 나눠야하나 고민함
벌써 힘들지만 둘째날 써볼개...안 궁금하다구..? ㅎ..ㅇㅋ
문제시,,,어쩌지? 살포시 알려줘..
첫댓글 여시 정성쩐닼ㅋㅋㅋ 근데 내가 궁금했던거 글에 다 적혀있어서 핵 유용해
여샤 거의 가이드북 수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현실적이고 유용한글이다 개꿀팁 얻어가ㅋㅋㅋㅋㅋㅋ담편도 기대할게!!!
와 고마워여시야!ㅋㅋㅋㅋㅋㅋ대만가이드해도되겠오
ㅋㅋㅋㅋ수요일에 대만갈꺼라 여시글 꼼곰하게 봤는데 두렵고요,,,, 무섭고요,,,,, 글 넘 재밌고 유용하게 읽었어!! 다음편 넘나 기다려져ㅋㅋㅋㅋ 고마워!!!
나 7월에 가는데 유용하게 잘봤어!!!>< 담편도 기대할게!!!
오늘 갔다왔는데 개공감이다 이글을 가기 전에 봤더라면 ㅠㅅㅠ
나 9월에가는데ㅋㅋㅋ고마워 2편기대!
앜ㅋㅋㅋㅋ 홀린듯이 읽었다 저 모기퇴치제는 몸에다 뿌리는 거 맞지??
예아! 치이이이익 이거 아니고 칙칙칙칫 이케뿌려야돼~!
잘봐써!!!! 혹시 2번-9번 돼있는 어플몬지 알수이쓰까?!
트리플임당~!
체력 약한거 아니잖아요~~~!!!! 2만보를 넘기다니~~~!!!!!!! 대단쓰~!!
여시네랑 대만은 최악궁합이였구나ㅋㅋ 거긴 진짜 없던아가마가 열리는곳...ㅜㅜㅜ너무습해 취두부냄새...으....아..,살 ㄹ..려줘...ㅜㅜㅜ 대만은 별로였어ㅜㅡ 고라니가엄마인줄알았는데ㅋㅋ
여시여시 나 담주에 대만가는데 저 발에 붙이는거는 까르푸에 파는거야????
왓슨! 까르푸에서는 저런거 파는데를 아예 안 가서 파는지 잘 몰겠어ㅠㅠ왓슨에서 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여샤고마워 참고할겡
잘봤어 고마워
여시 타오위안 공항으로 들어간거야??
응!! 타오위안 공항~~
여샤 담주에 엄마랑 갈건데 정성스러운 글 덕분에 여행고자 준비 열시미하고이써 넘넘 고마워
엄마랑 나 둘다 한 예민 하는데 자유여행 가능할까 ㅎㅎㅎㅎ하 여시야 너무 고맙게 보고 있어~~
냄새나 음식에 예민하신거면 비추고 날씨는 내가 여름에만 가봐소 지금은 잘 몰겟다..근데 대만이 패키지로 가면 넘 돈 아까움...ㅠㅠ타이페이갈거면 버스or택시투어나 패키지 관광지나 일정은 비슷해
하루 투어돌고 나머지는 걍 타이페이 널널하게 구경해 하루는 온천마을같은데 가도 되궁 글고 엄마랑 가면 걍 택시타고다녀 택시 싸
@봄은 춥던데 택시나 버스투어도 걍 관광지 내려주고 알아서 돌아보고 나오는거라 피곤하면 걍 앉아서 쉬어도 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