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코리아=오만석 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2(이하 미수다2)’의 일본 미녀 아키바 리에가 독도가 일본인이 지은 이름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리에는 최근 국내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 중 “사실 1945년 8월 15일에 끝난 전쟁이 한국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는 것을 한국에 와서야 알게 됐다”며 “일본인으로선 (패전했으니) 슬픈 일이지만 그렇다고 미국이 밉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주장하는 한국 사람들이 내게 독도에 대한 생각을 물어볼 때마다 거꾸로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본다”며 “다른 뜻은 없고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만 갖고 말하는 것 아니냐’는 뜻으로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에는 특히 “독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봤는데 한국이 먼저 (독도를) 찾았더라.
그런데 독도가 어느 나라 소유인진 단정하지 못하겠다”며 “먼저 (독도를) 찾은 건 한국인인데 이름을 지은 건 일본인이다”고 말해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리에의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하며 “한 번만 더 생각해 보고 말 할 수 있었을 거다”, “국가적으로 민감한 사안인데 심했다” 등 항의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잘 모르고 하시는 것 같다. 독도는 이름도 우리가 지었다”며 “너무 상처받지 말고 좀 더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차분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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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사실에서 리에씨의 대답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발언의 핵심은 일본이 독도라는 이름을 먼저 지었고 그것에 따라서 한국도 같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라는 듯한 분위기에 인상을 받게 되고 그것에 따라서 일본의 죽도라는 이름을 짓기 전까지 독도에 이름은 아예 한국에 존재하지 않았다.라는 듯한 생각도 만들게 합니다.
그러한 모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여기서 알아야 할것은 일본에서 사용하는 죽도와 한국의 독도는
한자부터가 다르다는 것이죠.
즉 한국->독도(獨島), 일본->다케시마(죽도:竹島) 한자를 다르게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섬을 두고 다르게 사용하는 명칭이 서로 존재하는 상황인데 일본이 이름을 먼저 지었다는 것이 성립자체가 되는 이야기인지 이해할수 없네요.
설령 다케시마라는 명칭을 일본이 먼저 사용했다.?그것을 명확히 정의를 내리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역사기록에서 보면 한국에서 독도란 이름은 맨 처음 우산도(于山島, 512년)였다고 여러기록에 나와있고 이것이 삼봉도(三峰島, 1471) → 가지도(可支島, 1794) → 석도(石島, 1900)로 바뀌다가 1914년 경상북도에 편입하면서 독도(獨島)란 이름으로 자리 잡습니다.
울릉도 주민들은 독도를 ‘독섬’이라 부르는데 ‘독섬’은 돌의 사투리 ‘독’과 ‘섬’이 합친 말이며, 한자어 ‘독도’는 ‘독섬’을 한자화하는 과정에서 음이 같은 ‘독’(獨)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독도’는 ‘홀로 떨어진 섬’이 아닌 ‘돌로 된 섬’이란 뜻이지요.
하지만,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죽도:竹島)라고 부르는데 독도에는 대나무가 자랄 수 없고
소나무’가 자랐던 그루터기만 발견되었습니다. 땅이름에서도 일본인들이 얼마나 억지주장을 하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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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정신차려라
개념을 넘어서 같은 인간, 같은 하늘아래에 살고 있다는게 수치스럽습니다.
사라져....
외모지상주의는 사라져야할듯 머리 빈 사람들좀 진짜 입좀다물게 하고 싶다
여자 전진이네.
난 또 진짜 일본이 지었나 했드만.. 지 무식하다고 자랑질 한거 였네 ㅉㅉ 역사에 대해 말하려면 뭘 좀 알고 말하던가 하지
왜놈들은 독도를 죽도라 하여 지네 영토라 우기는데..잘 알아보시면..죽도는 옛 울릉도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케이비에스..그러면 부산하고 가깝고 왜놈 해적질에 함 쓸어주고 온 대마도는 우리땅이네..아싸루~솔직히 일본보다 부산하고 가깝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