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이 NBA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네요.
일본 내에서 농구가 인기를 끌 조짐을 보이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 같은데요.
라쿠텐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즈 스폰서로 3년 간 6,000만 달러(약 681억 원) 계약을 맺었고, 이번 시즌부터 5년 동안 일본내 독점 방영 및 전송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계약금액은 약 2억 2,500만 달러(2,553억 7,500만 원)라고 하네요. (추정치)
라쿠텐 TV를 통해서 매주 9경기 중계하고, 라쿠텐 회원들에게는 NBA 리그 패스 제공, 라쿠텐 쇼핑몰에서는 NBA 오리지널 굿즈(유니폼 및 기타) 판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쿠텐 미키타니 회장이 농구를 좋아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조만간에 일본에서도 NBA 경기가 열리겠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첫댓글 첼시에 예전 삼성 스폰이었었잖아요
그때는 국내축구팬에게 혜택 같은건 없었나요?
유럽 삼성 법인에서 결정한건데, 국낸 팬들에게는 모 암것도....수원삼성하고 평가전 했었나...그랬던거 같긴 하네요~.ㅎ
그럼 기아나 하이얼은 떨어져나간건가요?
스폰서도 급이 있고 나름 종류가 있죠. 라쿠텐이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는 거지 그 회사들을 밀어낸 것은 아닐겁니다.
@팻 라일리 그렇군요. 아마 전부다 메인급이라면, 한중일 기업이 전부 NBA에 제대로 스폰서하고 있는 거 같은데, 기아같은 경우는 국내와 좀 더 연계해서 마케팅해도 좋을 거 같은데 그런 부분은 좀 아쉽네요.
@love maker 어디서 듣기로 미국 기아는 완전히 다른 기업이라고 들었습니다
@love maker 네 맞아요 3번만 좋아해요님 말씀처럼 미국기아 현지 법인이 하는거라 우리나라 기아자동차 본사와는 상관이 없어요.
라쿠텐은 일본내 NBA 중계권 독점 계약이 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일본 내 NBA 시장 확대를 위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찾아보니, 한국 기아에서는 글로벌 마케팅으로 르브론, 블레이크 그리핀을 활용한 게 마지막, 그리고 미국 기아자동차는 작년 NBA프로그램들과 몇 개의 구단에서의 스폰서를 맡고 있는데, 현재 사이트에서는 작년시즌까지만 업데이트가 되어있는데, 이번시즌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https://www.kia.com/us/en/content/why-kia/partnerships/n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