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있었던 현대자동차 잡페어에서 취뽀가 직접 인터뷰했는데요~
현대자동차 지원자분들이 가장가장 궁금해 하실 인적성검사(HMAT)에 대해서
취뽀가 현대자동차 인사팀 홍과장님께 물어보았습니다!!
Q. 이번 하반기 현대자동차 잡페어 입장은 몇명정도 참여할지 예상하셨나요?
A. 2000명 가량 예상했으며 1500여명 정도 온 것 같습니다.
Q. 인적성검사 유형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어떤 유형으로 변경되는 지 알 수 있나요?
A. 아직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직무 적성은 바뀔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알려드릴 수 없는 이유는
현재 내부에서 테스트 중입니다. 1등~ 꼴등 순위를 매기는 개념이 아닌
현대차 기업에서 전체 그룹에서 재직중인 2000여명의 대리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시험 테스트를 시행중입니다.
일정 패턴의 답을 찾고 학생들에게 테스트해보게 할 예정입니다
Q. 올해처럼 매년 시험의 유형이 바뀌게 되는 건가요?
A. 정확히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말씀드렸듯이 현재 내부에서 테스트 중이여서
보다 정확한 유형을 뽑아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인적성검사 일정을 알 수 있나요?
A. 지금 현재 직원들 테스트 진행중이며 마지막 분석작업중입니다.
끝나는 즉시 문항 확정후 아마도 10월 말 정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Q. HKAT는 영역별로 시험시간이 굉장히 짧았는데, 바뀌는 유형도 응시 시간이 짧은가요?
A. 비슷하거나 시간이 늘어날 것입니다.
Q. 상황판단력과 창의력 과목은 그대로 출제되나요?
A.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테스트 중입니다.
Q. 총 몇 개 영역으로 시험보는지 알 수 있나요?
A. 파이널 테스트는 현재 6~7개를 봤으나 몇개를 사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Q. 인적성검사에서 몇 배수를 뽑는 건가요?
A. 8배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Q. 모르는 문제는 찍지 말라고 하는데, 찍으면 안되나요? 오답율을 체크하는 건가요?
A. 통계학적으로 기본적으로 찍어서 나오는 답은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오답이 나왔을 경우에는 오히려 일정한 정답 패턴을 알 수 없습니다.
Q. HMAT로 모든 현대자동차 그룹 직무적성검사 대비가 될까요?
A. HKAT처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일부 기업에서만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출제 유형이 같을 수 있으나, 지원 기업에서 출제되는 유형을 파악하여 따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모르는 문제는 임의로 답을 체크해야 하나요? 비워두어야 하나요?
A. HKAT는 사전 안내를 통해 임의로 답을 체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HMAT 역시 동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시간 부족으로 인해 문제를 다 풀지 못하였더라도 임의로 답을 체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응시횟수 제한이 있나요?
A.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공식적으로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다만, 반복 지원 시에는 서류전형에서 일부 불리한 점이 있을 수
있으며, 이것은 통계적으로도 판단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Q. 문제를 빨리 풀고 다음 역역으로 넘어가도 될까요?
A. 이 문항 역시 HKAT와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영역별로 응시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당 영역을 빨리 풀었다 하더라도 잠시 대기하였다가, 다음 영역 시간에 맞춰 응시해야 합니다.
Q. 최종 면접에서 불합격헀는데, 다음 채용 시 HMAT를 재 응시해야 하나요?
A. 현대자동차 그룹에서는 지원자들의 이전 지원 내역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HMAT를 통과하고 최종 면접에서 불합격하였더라도 다음 채용 시 서류전형인 처음단계부터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