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희망 합니다,
몇번은 접한 글이지만 올려 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 좋은글 중에서 -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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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
아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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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3
08.12.16 00: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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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 시간과 강물은 흐르고 우정도 애정도 움직이고 있지요... 모든님들과 아미산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동과 반성에 글이 였습니다 그러나 타인들에 명품에 글보다는 순수한 아마추어가 쓴글이 감동적이면서 이해력이 훨씬 깊을것 같아요 명품에 글은 언제든지 보고싶을때 볼수있잔아요 실래했다면 용서하세요 저에뜻을 적었을 뿐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