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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kbl 역대 최강팀
theo 추천 0 조회 1,006 06.12.06 11:4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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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6 11:52

    첫댓글 신기성-잭슨-양경민-김주성-데릭스 때도 장난아니였죠.

  • 06.12.06 17:05

    신기성과 잭슨 선수가 같이 뛴 적은 없습니다. 아마 잭슨가 홀을 착각하신 것 같내요.

  • 06.12.06 12:03

    물론 그레이의 TG가 더 매력적이긴 하지만 스토리의 TG가 그레이 때보다 약하다고 할 순 없지 않을까요?^^ 특히 PO때 경기를 거듭할수록 스토리가 팀플레이에 녹아들어갔고 그의 장점(운동능력과 득점력 등)이 잘 드러났죠..테클은 아니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저도 스토리보단 그레이의 TG를 더 좋아했구요~

  • 작성자 06.12.06 12:38

    저도 자유정신님 처럼 그레이의 tg를 더 좋아했었고, 그레이의 교체가 무지하게 싫었기에.. 그레이의 tg가 더 강한 이유를 7페이지 반정도에 걸쳐서 서술하고 싶지만..... 어느쪽이 더 강한진 모르겠습니다. 아니 김주성-서장훈이 포워드 용병과 함께 할때 그 효과가 더 커진다는건 거의 증명된 사실이니.... 그냥 입닫고 버로우 할수 밖에요 ㅜㅜ

  • 06.12.06 12:59

    저도 theo님처럼 그레이 교체 당시 매우 분개했었답니다.ㅋ 분명한 건 그레이로 갈 당시에도 TG는 우승후보의 강팀이었고..그레이는 TG에서 자신의 롤에 완벽히 적응해주는 모습이었죠. 무엇보다 전 그를 좋아했었구요. 그랬기에 아쉬움이 더했죠;ㅜ

  • 06.12.06 13:24

    00~01시즌 당시 조성원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엘지편에서 플레이오프 관전했을때의 그 재키존스의 데릴프루 구타신(?)은 정말 골 때렸죠. 무슨 투정 부리는 애들이 하는듯한 액션이라고 해야 할려나? 왜 그랬는지 정말 이해가 ㅡㅡㅋ 결국 그로 인해 재키존스가 퇴장당했고 엘지가 승리와 함께 결승 진출을 하게 되는 결과가 되었지만요 ㅎㅎ

  • 06.12.06 13:44

    저때의 황성인은 돌파후 풀업, 번개같은 스틸, 괜찮은 하프코트 오펜스 전개능력, 거리에 상관없이 매우 훌륭했던 탑에서의 삼점 등.... 정말 무서운 가드였습니다. 어느 순간에선가 부터 갑자기 외곽슛 능력이 상실(저하가 아닌 상실입니다)되어 버리면서 자신감을 잃고 몰락했는데, 도무지 이유를 알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표정에서도 드러나거든요 슛에 자신이 없는게.

  • 06.12.06 13:54

    게임할 때의 표정을 보면 자신감이 있는지 없는지가 단번에 드러나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황성인은 슛을 던지면서도 자기자신의 표정에 '안 들어갈 것 같은데;;' 하는 표정이 보이더군요..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최근 전자랜드에서는 많이 나아진 것 같더군요..

  • 06.12.06 13:59

    재키존스의 장점이 하나더 있죠....수비리바운드에 이은 첫패스..속공으로 이어지는 아울렛패스가 굉장히 좋고 정확한 선수였죠..이패스를 저지못해서..상대팀이 너무 쉽게 득점을 허용했죠..//그리고 04-05시즌의 김주성은 미들까지 장착이 되어서 막기가 더 힘들었죠..지난 시즌에 현대에 깨지면서..상대팀이 자신이 미들이 없는 것을 철저히 이용한다는 것을 깨닫고..04-05시즌에는 미들샷까지 장착했죠...만약에 허재랑 뛰었을때 미들샷까지 있었다면..허재는 더많은 볼을 김주성에게 집중시켰을겁니다..허재와의 2대2플레이중에서 유독 안나왔던게..픽앤탑이었죠..김주성이 미들슛이 안되니....

  • 작성자 06.12.06 14:43

    아 어쩌다 보니 재키존스의 빨래줄 처럼 뻗어나가는 베이스볼 패스를 빼먹었네요. 어쩌면 가장 큰 장점일수도 있는데... 98-99의 현대가 무서운 속공팀이였던 첫번째 이유죠. 강력한 리바운드에 이은 엄청난 아울렛패스... 볼 받아서 속공 전개해주는 선수는 이상민-멕도웰.. 이상민이야 말할것도 없고 멕도웰도 볼핸들링이 좋은데다가 엄청난 몸빵으로 치고들어가면 막아낼 선수가 없었죠. 게다가 양 싸이드에서 뛰어주는 선수는 조성원-추승균에 재키존스도 기동력이 좋은 선수였으니... 정말 속공이 약할래야 약할수가 없던 팀.

  • 06.12.06 18:44

    픽앤'팝' 말씀하시는거죠?

  • 06.12.06 22:19

    예..픽앤팝..오타지송.....^^;; 당시에 주생이..중거리만 장착되었으면..2쿼터뿐만 아니라..용병과 붙는 1,3,4쿼터에도 더 많은 효용가치가 있었을텐데..허옹떠나고나서는 티지에서 주생이를 잘 이용못하더라구요..우승하던해..신기성도..와킨스보다는 주성이를 더 살리고싶다는 인터뷰를 많이했지만..호흡에 있어서..조금 아쉬움이 있었죠..//지금아시안게임보면 김승현이랑도 꽤 잘맞는 것 같은데..개인적으로는 이상민과의 궁합을 보고싶습니다..아무래도..용병들과 싸우는 주생이를 살리려면..높게 띄워주는 패스보다는..낮고 빠른 엔트리패스로..주생이의 순발력과 스피드를 살려줄 필요가 있는데..

  • 06.12.06 22:20

    가드로서는 장신인..이쌍이..이런 면에서는 좀더 유리하죠...

  • 06.12.06 14:05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04-05시즌의 티지가 최고전력이 아닐까 봅니다..이때의 티지는 너무..팀 전력이 안정된다보니..너무 재미없는 경기를 펼쳤죠...초반에 승기를 잡아서..쭉~끝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계속이겼죠..뭐..인기는 현팀대에 따라갈수없겠지만..ㅋㅋㅋ

  • 06.12.06 14:49

    이현호의 나이스패스.....너무도 생생합니다....ㅡ.,ㅡ 서장훈과김주성의 대결을 기다리고있었는데...;;ㅋ 경기시청중이었는데 악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ㅡ.,ㅡ

  • 06.12.06 15:59

    좋은 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06.12.06 16:26

    좋은 글 저도 잘봤습니다. theo님 글을 참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그때 기억이 손에 잡힐 듯 합니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6.12.06 18:18

    허재의 기아를 이긴건..그 이전시즌이죠..재키존스가 있던 시절이 아니라..제이웹이 있던 시절이구요..그리고 챔프전에서 아무리 허재가 날랐다고는 하나..용병한명이 빠진 기아에게 7차전까지 끌려갔던게..이해가 안가죠..//님말씀처럼 재키 존스가 있던 시즌이 아마도..현대의 전성기였지요...

  • 06.12.06 18:50

    아~ 그건 전시즌이었군요. 제가 좀 착각했네요. ^^;

  • 06.12.06 20:59

    맥도웰에게 서장훈을 붙인건 로렌조 홀을 상대하는 서장훈의 수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입니다.맥도웰 수비는 재키 존스면 충분하거든요.당초 홀보다 20kg이상 가벼운 재키 존스가 견뎌줄지가 의문이었는데 홀의 파워에도 밀리지않고 잘 버티더군요.

  • 06.12.06 21:13

    제기억에는 홀에게 재키가 파울을 해도 심판이 안불더군요.ㅋ 한번은 고의로 홀의 머리를 쳐서 헤드밴드가 나갔는데도 일반적인 파울로 불려서 홀이 억울해 하던..ㅋ

  • 06.12.07 00:06

    잘 읽었습니다^^ 힉스와의 에이스대결에서 데이빗 잭슨의 원맨쇼로 TG가 우승했던 2003시즌 결승이 생각나네요.

  • 06.12.07 00:36

    동양 우승시절 SK도 강력했죠.. 용병하나 가지고 7차전까지 싸웠던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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