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당◑ (13일째¸) 약해져가는 의지력, 강해져만 가는 식탐!

[돼지코끼리]

＃식단

　아침 - 밥½, 쇠고기미역국(일인분), 채지(요맨큼)

　점심 - 밥⅔, 쇠고기장조림(2.5덩이정도?), 장조림에 삶은계란1개, 채지(요~맨큼)

　저녘 - 밥⅔, 쇠고기미역국(밥그릇에 건더기만 한가득), 쇠고기장조림(2덩이정도?),

　　　　 두부 지져서 양념에 다시 쪼린 것 3조각, 채지(요~맨큼)

　간식 - 새송이버섯(삶은것 3개)+초장,

　　　　 (당근반개,사과반개, 양배추반개,토마토1개) 믹서기에 간 것 1컵

쇠고기 칼로리 낮다고 너무 많이 들이댄 것 같다. 내일은 아침엔 미역국, 점심엔 장조림만 먹어야겠다.

없으면 생각도 안나는 음식들! 있으니 자꾸 손이가고 밥생각 나고, 먹게되고 미치겠다!~ 돼지ㅠ

＃운동

　심각하다. 조혜련 태보 2탄 하루걸러 또 재껴버렸다. 이러면 안되는 거 아는데! 의지가 약해졌다.

　걷기~빨리걷기? 웃기다. 웃겨. 걷기만 50분하고 공원에서 40분 앉아서 놀다왔다. 젠장젠장!

＃잡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잘 해야지. 다짐을 수십번 해도- 막상 코앞에 닥치면 무너져버린다.

　먹는 것도 점점 더 예전이랑 독같이 먹게되고, 운동은 찌끔씩 하고.. 아- 또 자극이 필요하다!

　운동을 남들보다 두배, 세배해도 모자랄 판이고, 남들보다 힘든 걸 하는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부족하다는 걸 알면서도 게으름과 나태가 날 지배해 가고 있다. 어리석은 돼끼리ㅠㅠ

[45의 혜교 〃 ☆]

저도옥주현요가하루하고그담날몸이너무쑤셔서안하고잇어요,ㅎ 완전제멋대로인 // 의지력은 약해져가고 식탐은 늘어가고 완전 공감 ㅠㅠ 말을 반대로 바꿉시다 ㅋㅋㅋ

[돼지코끼리]

반대로 바꿔야하는데 점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