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코더와의 이별 ,그리고 인터넷작업이 힘들어진 공간여건으로.
캠코더와의 이별로
예기 플라타너스 시절부터 이름없는공연까지 모든 공연을
영상으로 담아서 정리하던 작업도 이젠 더 이상 할 수 없어서
공연의 현장에서 만나지 못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언젠가 그리움으로 찾아볼 또 다른 몽상가들과 시차를 두고 만나는 희망도 이젠 접어야 합니다.
켐코더로 찍은 마지막 작업이 된 목포에서의 이틀째 공연이후
옆사람 디카를 빌려서 몇 자락 담아온 손에 익지 않고 규격 마져 다른 영상화일들을 몇 차례 변환 시켜가며
어색하게나마 목포에서의 마지막 3부와 제주에서의 공연영상을 편집 마칩니다.
인터넷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도 이려워져서 이젠
제시간에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공연에 동행할 작업자들을 기다리며
누가 재촉해서 보지 않더라도
의무처럼 이름없는공연의 작업을 시간 맞춰서 정리하고 홈피에 올릴 작업글과 작업사진과 영상들을
기약없이 적습니다.
2013년 8월 7일 수요일오전 8:25:37
카페 게시글
예기와의 만남(공개편지)
켐코더와의 이별 ,그리고 인터넷작업이 힘들어진 공간여건으로.
예기
추천 0
조회 11
13.08.08 17:5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