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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GIF 스크랩 찰스 바클리 대학시절 플레이
Doctor J 추천 3 조회 3,109 20.11.28 13:1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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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1.28 13:16

    첫댓글 8년 전 게시물입니다. 즐감하세요.

  • 20.11.28 13:19

    날아다니는 냉장고 ㄷ

  • 20.11.28 13:37

    나이키 에어(AIR)에 어찌보면 조던보다 더 어울리는 인물. 조던보다 매력적인 선수. 제가 본 어떤 선수보다 카리스마 있던 선수. 실제 드림팀때 조던보다 바클리가 훨씬 인기가 많았음. 필라때 바클리는 느바에서 본인이 최고라고 해도 누가 뭐라할수 없었다고 봅니다.

  • 20.11.28 13:57

    진짜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 20.11.28 14:19

    고려대 시절 현주엽을 보면 한국의 찰스바클리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매직히포라는 별명은 누가 붙힌건지... 현선수 본인은 좋아했던 별명인지 모르겠어요.

    피닉스 선즈, 휴스턴 로케츠 시절 바클리는 실제로 농구할때 모델이기도 합니다.

    필라시절 바클리를 보면 어후... 에너지가 넘쳐서 보는것만으로도
    벅차오릅니다.

    1995년쯤 농구잡지를 보다가 봤던, 바클리에 대해서 기자가 쓴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제나 120%의 힘을 보여준다'


  • 작성자 20.11.28 15:55

    한국 농구에서 바클리와 가장 비슷하게 플레이했던 선수가 현주엽이죠. 바클리보단 래리 존슨과 더 닮아 있었다고 보고요.

  • 프로 시절 현주엽은 앤써니 메이슨 ...

    패스 잘한것도 있지만 사실 .. 스스로 공격 마무리 & 득점력이 부족해서 공격 하다 말고 슛 못쏘고 자꾸 공을 밖으로 뺀 느낌이 좀 있었죠..

  • 20.11.28 15:12

    이런 유형의 선수를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 20.11.28 15:42

    자이언 하고 버티컬만 비교한다면 누가 더 높나요? 육안으로만 보면 개인적으로 자이언이 더 높은거같은데 ... 궁금하네요

  • 작성자 20.11.28 15:54

    맥스 버티컬은 40~41인치로 둘 간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키는 자이언이 살짝 더 크지만, 팔길이는 바클리가 훨씬 더 길 겁니다. 바클리는 웬만해선 점프를 맥스로 뛰지 않았는데, 자이언은 덩크나 블락할 때도 맥스로 뛰곤 하죠. 그게 시각적 차이를 주는 것 같습니다.

    자이언은 무릎부상의 위험을 항상 안고 뛰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 20.11.28 16:04

    점프력 자체는 자이언은 freak 그자체입니다.바클리도 괴물점프력이지만 130kg 동체급에서 자이온급 점프력은 역대 최초급...자유투라인덩크에 어보브더림이 자유자재급이니

  • 20.11.28 17:48

    속공보니까, 르브론이고 싶지만 패싱능력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네요

  • 작성자 20.11.28 18:40

    저 당시는 볼핸들러도 아니었고 포지션도 센터였으니까요.

  • 20.11.28 20:01

    첫짤에서 이미 입이 떡 벌어졌네요~~
    매직, 찰스 둘 중에 누가 더 유니크한가? 다시 나올 수 없는 캐릭터는 누구인가 헸을때 매직인줄 알았는데 바클리가 더 유니크하더라구요.

    이번에 자이언 좀 두고보려구요.

  • 작성자 20.11.28 20:24

    바클리는 정말 특이한 유형이었죠. 자이언은 일단 부상 안 당하고 롱런할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찾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겁니다.

  • 20.11.28 20:26

    역시 제 최애 촬쓰경! 이상하게 전 포지션 대비 언더사이즈 선수들이 그렇게 정이 갑니다

  • 20.11.28 23:33

    어째 nba입성 후 스탯이 더 좋네요??

  • 20.12.03 00:28

    몸싸움할 때 그냥 몸이 탄탄한 느낌이 강해요. 주변 사람들이 막 튕겨나가는 게 너무 인상적이네요. 리바운드 집는 모습은 모제스 말론 같습니다!

  • 바클리경 수비도 잘 한거 같은데 희안하게 수비력 약하다는 인식이 따라다녀서 아쉽습니다. 휴스턴 시절에도 보면, 엘던 켐벨같은 거진 샤크만한 사이즈의 선수도 바클리 상대로 공격 거의 못하던데 ...

    물론 당시 말론한테는 좀 약했던걸로 기억되긴 하지만 ... 말론 턴어라운드 중거리슛 .. 바클리 머리 위로 던지는게 계속 들어가서 (중장거리 지역이라 도움수비 없이 바클리 홀로 수비).. 반대로 바클리는 엉덩이 퉁퉁 포스트업이 말론한테 잘 안통하고 .. (말론이 잘 버티기도 하지만, 들어가더라도 안으로 파고 들수록 도움 수비 들어오니까 ..)

    바클리 응원하는 입장에서 휴스턴 시절에 말론하고 붙은 경기는 좀 분하더군요

  • 작성자 20.12.14 12:39

    바클리의 수비에 대한 집중력은 올-디펜시브 팀 퍼스팀 수준이었습니다. 문제는 경기 내내 그러질 못했고, 집중을 했던 3~5분 간만 그랬었다는 것이죠. 실제로 식서스와 선스 시절엔 바클리의 클러치 블락이나 스틸, 리바운드 등으로 경기가 끝난 경우도 많았죠.

    칼 말론과의 맞대결은... 30대 초반까지는 바클리의 우세였습니다. 운동능력이나 보드장악력, 공격 루트, 모두 바클리가 앞섰죠. 그러나 바클리가 30대 중반이 되면서 운동능력을 잃을 무렵에도 칼 말론은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켜서 리그 MVP 수준으로 체력과 기량을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서 차이가 났던 것이죠.

    바클리의 식서스나 선스 시절에 플옵에서 칼 말론과 제대로 된 대결을 펼쳤다면 좋았을텐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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