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
지난 주일 성모회장에게 김잠용 절임배추 소개를 했더니
일언지하에 거절 당하여 무안하기만. 하였다.
사정을 알고 보니 주보 간지로 끼어있는 광고지에 괴산배추[35.000원]를
판매하는 사람과 연결이 되어 있었던 같았다.
그리고 늘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긍긍하고 있는 빈쎈시오 회장에게
소개 하였더니 역시 묵묵부답 냉담하기 만 하였다.
내가 관여하는 용인백암영농조합법인에서 GAP인증 배추를 식품공장에서
위생 처리한 절임배추룰 산지 공장도가격 25.000원[택배비포함]으로 줄테니
유용한 곳에 소개하라고 특별히 선심을 베푼 것이다.
농협하나로 ,대형마트에서는 20kg 1Box에 32.000-35.000에 판다고 하는데
이 배추는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월등히 경쟁력있는 상품인데도 모르고서^^
성당에서 BOX당 2천원-3천원 만 이윤을 부처도 구입 할려는 교우들이 많을텐데
암튼 성당에서는 양질의 물건을 교우들에게 싸게 팔아 기금도 마련하면 좋으련만~
금년 "배추농사는 대박이요. 농가는 쪽박" 이라 하거늘 농민을 도와 줄려고한 나의 첫 시도가
성당에서 산산히 부셔졌다.
다른 곳에서 대환영으로 엄청남 물량을 직접 주문하도록 하여 절임배추를 많이 팔게되었다.
성당에서는 신자들의 위한 상품판매가 되어야지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교우들을 농락해서는
않된다.
첫댓글 ''배추농사는 대박이요. 농가는 쪽박" 맞습니다.
우리 힘있으신 교우님들 반성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