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 78%가 현 정권을 지지, 총리의 실행력을 평가
▲ 현재 여론조사 결과 등에서 확인된 것에 따르면 차기 총리 후보로는 쁘라윧 현 총리가 가장 유력하다. [사진출처/Prachatai.com]
쑤원두씯 라체팟 대학의 여론조사 센터 ‘쑤원두씯 폴(สวนดุสิตโพล)’은 재작년 5월 군사 쿠데타 이후 시작된 현재의 군정에 대한 지지율이 지극히 높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것에 따르면, 전국 12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약 78%가 “쁘라윧 현정권의 결단력, 실행력, 부정부패 대책이 좋아”고 대답했다고 한다. 과거 정권의 지지율 최고치는 탁씬 정권이 70%, 아피씯 정권 63%, 추안 정권이 59%, 잉락 정권이 54%였다.
한편, “쁘라윧 정권하에서 악화된 사회 현상은 무엇이냐”는 질문으로는 76%가 “경제와 농산물 가격(하락)”, 67%가 “최 남부의 치안”, 약 56%가 “사회 대립과 국민의 권리와 자유의 제약”이라고 대답했다.
쁘라윧 총리가 선언, “20년 이내에 부정부패를 일소”
▲ 현 군정은 어느 정권 보다도 강력하게 부정부패 일소를 정책으로 내걸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쁘라윧 총리는 태국의 ‘부패 방지의 날(วันต่อต้านคอร์รัปชัน)’로 정한 9월 11일 방콕 도내 싸남루엉(왕궁 앞 광장)에서 이 날에 연관되어서 개최된 기념식 자리에서 정부가 부패 근절을 위한 장기 계획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것과 동시에 태국은 앞으로 20년 안에 부패를 일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장기 계획은 구체적으로는 부패를 방지하고 처벌할 수 있도록 젊은이들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나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배제하는 것과 동시에 사람들이 부패의 먹이가 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여론조사, 60% 이상이 “대중영합 정책이라도 경기 대책이라면 용인”
▲ 최근의 정책 중에 개장 대표적인 포퓰리즘 정책은 잉락 정권에거 내걸은 '쌀 담보정책'이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방콕 대학(Bangkok University)은 선거 운동에서 꺼내드는 대중영합(Populism) 정책에 대해서 “경제문제를 건설적으로 해결하고 작물 가격을 인상하고 교육의 개선으로 연결된다면 용인하겠다”는 응답이 64.2%에 달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의 1156명을 대상으로 9월 6일과 7일에 실시되었다.
“대중영합 정책에 중점을 두는 선거운동은 적절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59%가 “일부 사람들이 이득을 보는 것 뿐이라 부적절하다”, 32.4%가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해 주므로 적절하다”, 7.7%가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이 결과로 보아 대중영합 정책의 부정적인 면이 많이 있지만, 경기 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면 대중영합 정책일지어도 찬성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밖에 “만일 오늘 선거가 있다면 어느 정당에 투표하르 것인가”라는 질문으로는 16.9%가 “민주당”, 15.3%가 “프어타이당”, 1.2%가 “찯타이 파타나당”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누구를 총리로 선택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26.6%가 “쁘라윧 총리”, 3.8%가 “잉락 전 총리”, 3.7%가 “아피씯 전 총리”라고 응답했다.
■ 대중영합(Populism, Thai : ประชานิยม)
‘포퓰리즘’이란 일반 대중의 이익이나 권리, 소망, 불안이나 우려를 이용하여, 대중의 지지하에서 기존의 엘리트주의인 체제 측이나 지식인 등과 대결하려고 하는 정치사상 또는 정치 자세이다. 다른 말로는 대중주의라고도 한다.
그 밖에 정치 지도자가 대중의 일방적인 욕망에 영합해 대중을 조종하기 위한 방법을 가리켜 대중영합주의라고도 한다. 또는 같은 사상을 가진 인물이나 집단을 포퓰리스트(Populist)라고 부르고, 민중파나 대중주의자, 인민주의자, 혹은 대중 영합주의자 등이라고 말한다.
으로 번역되고 있다.
아피씯 민주당 당수, ‘선거 보이콧에 당을 해산 처분’이라는 안건에 반대
아피씯 민주당 당수(전 수상)는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가 정당에 관한 기본법에서 ‘선거에 대해 후보자를 내세우지 않는 정당은 당을 해산시킨다“고 제안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선거에 참가하할지 아닐지는 정당에서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반대할 생각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당시 탁신 총리에 의한 하원 해산에 따라 2006년 4월 총선거를 “탁씬 총리 스스로의 부정 의혹에서 국민의 국민이 눈을 피하기 위해 하원을 해산한 것이며, 총선거로는 정당한 이유가 부족하다”고 해서 선거 보이콧을 했던 적이 있다. 이 선거는 실시 후에 헌법재판소가 무효라고 판단했고, 10월에 총선거가 다시 실시되었지만 9월 군사 쿠데타가 발생해 탁씬 정권이 무너지고 10월 총선거도 취소가 되었다.
그 밖에 국가 개혁 추진회(NRSA) 정치 개혁 부회가 정당에 대해 재차 당원에게 당원 등록을 실시하게 해고 당원비 200 바트를 지불하게 하려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도, 아피씯 당수는 “그러한 일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반대할 생각을 밝혔다.
방콕 도심 싸톤 지역에서 지카열 감염자 21명 확인
▲ 방콕 도청은 지카열 감여자 발생으로 싸톤 지역에서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싱시하고 있다. [사진출처/Sanook News]
방콕 중심부 '싸톤(Sathorn)' 지역에서 여성 1명을 포함한 21명이 지카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산부가 지카열에 감염되면 소두증 아이가 태어나는 리스크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방콕 도청 보건국에 따르면 여성은 임신 37주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한다.
보건국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지카열 감염자가 240명 이상에 달하고 있으면 보도되고 있으며, 이 여성은 남편이 최근 싱가포르에 갔던 적이 있어, 남편으로부터 지카열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방콕 도심에서 지카 열, 보건부가 냉정한 대응을 요구
방콕 중심부 싸톤 지역에서 새롭게 임산부를 포함한 22명이 지카열에 감염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보건부 질병 대책국 오팟 부국장은 지카열은 태국에서는 2012년에 최초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감염이 확대되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는 병이라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호소했다.
또한, 임신 중에 지카열에 감염되면 소두증 아이가 태어나는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하고 있지만 있지만, 이 부국장은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지카열 감염이 확인된 임산부는 30명 정도이며, 보건 당국이 건강 상태를 모니터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 이 중 6명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한다.
태국 국철 폭탄 테러 파손된 철도 복구, 최 남부 3개도에서 운행 재개
태국 국철(SRT)은 9월 3일 폭탄 테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운행을 중지하고 있었던 최 남부 3개도(빧따니, 야라, 나라티왓)에서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3일 발생한 사건은 빧따니 도내 SRT 선로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해 현장을 주행하고 있던 여객 열차 최후미 차량이 크게 파손된 것 외에 이 차량을 타고 있던 SRT 남성 직원이 사망하고 남녀 3명이 상처를 입었다.
SRT는 이 사건으로 최 남부 3개도에서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파손된 선로 복구공사를 실시했다.
3일 폭발은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범행으로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는 태국 최 남부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이며,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내걸고 태국 당국과 무장 항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만5000건이 넘는 테러가 발생해 65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타이항공 기내에서도 전원 오프, 삼성 ‘갤럭시 노트 7’
▲ '갤럭시 노트 7'의 폭발로 인해 미국 항공사에 이어 태국 항공사에서도 기내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사진출처/Flashfly.net]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갤럭시 노트 7(Galaxy Note 7)’의 사용 규제 권고에 따라 미국 항공사에 이어 싱가포르항공과 호주 콴타스항공, 제트스타, 버진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태국 '타이항공(Thai Airways)'에서도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또한 태국 국내 민간 항공사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 저가항공 ’에어아시아(AirAsia)‘, 에어아시아x(AirAsia X)에서도 같은 조치를 내리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일본 국토 교통성에서도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반입에 대해서 기내에서는 전원을 끄는 것이나 충전하지 않는 것으로 하라고 국내 항공회사에 요청했다고 한다.
이번 삼성 전자가 제조 판매하는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은 일본에서 발매시기에 대해서는 미정으로 되어 있지만, 미국 등 판매되고 있는 나라에서, 충전 중에 내장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것으로 삼성 전자가 안전 대책을 실시하는 동안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반입에 관해서 기내에서는 전원을 끄는 것, 기내에서는 충전을 실시하지 않는 것, 수화물로서 반입하지 않는 것을 여객에게 주지하도록 항공사에 요청했다.
탈세 서류 위조로 태국 기업 적발
태국 세무 당국과 경찰은 9월 12일 납세 서류 위조를 하청 받고 있던 회사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곳은 방콕 북부 논타부리도에 거점을 두고 있는 건재 판매 회사로 건재 판매업을 방패막으로 해서 탈세를 기획하는 고객 기업의 의뢰를 받아 납세 서류의 위조를 실시하고 있었다.
고객 기업은 약 500개 회사로 보고 있으며, 대기업 5개 회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금까지의 탈세 액수는 10억 바트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수사 당국은 4개월 전부터 증거 굳히기를 시작해 9월 8일 사무소를 강제 수사했으며, 탈세가 발각된 기업에는 탈세액수의 2배에 해당되는 벌금과 월 1.5%의 이자 지불이 부과되게 된다.
국철이 3등 객차를 개선, 내년 3월에 선보일 예정
태국 국철(SRT) 3등 객차라고 하면 더러운 화장실이나 시끄러운 선풍기가 트레이드마크와 같이 되어 있는데, 내년에는 3등 객차 개선을 SRT가 계획하고 있다고 우티찻 종제가 밝혔다.
3등 객차는 저소득자의 부담을 늘리지 않는다고 하는 지금까지의 정부의 방침도 있어 운임을 인상하지 않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오랜 세월에 걸쳐서 개선되지 않고 운행되고 있었다.
.이 총재는 “3등 객차를 개선해 철도 서비스를 사람들이 이용하고 싶어지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는 태국 철도 120주년이 되는 내년 3월 26일에 새로운 3등 객차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