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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시선:번역칼럼 ESPN NBA Insider: 새로운 CBA로 인한 빅 쓰리 모델의 소멸?
Duncan&Kidd홧팅 추천 2 조회 1,792 12.07.12 16:5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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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2 17:42

    첫댓글 저는 다른 것보다 과연 이 라인업으로 4년이 지난 브룩클린 네츠가 수퍼사치세(가중치 적용)을 낼지, 얼마나 낼지가 궁금합니다. 브룩클린이 꼭 우승했으면 하네요

  • 작성자 12.07.14 06:30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넷츠 멤버들이 플레이오프에서 '극딜!'을 보여줄지 회의적입니다. 오히려 듣보 이미지때문에 과대평가 당하는 듯해 보이는 조 존슨도 마음에 걸리고, 하여간 잡은 기회를 제대로 살릴 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 12.07.14 10:25

    조존슨이 과대평가라니요 오히려 별로 부각안되서 과소평가인데요 두분다 데론이 넷츠에 남게되서 앙금담기신 댓글인거같은데 데론은 지극히 현실적인 선택을 한겁니다 노비의전성기가끝나갈때쯤의 이년만 뛸것도 아니고 현시비에이의 이런정책이라면 선수영입이 공격적으로하기 힘들테고 오히려 자기와 비슷한 나이대의 좋은 선수들과 지금 같이 묶이면서 시작하는게 낫죠 브루클린은 꼭 우승할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 작성자 12.07.14 12:35

    앙금이라뇨. 그 반대입니다. 한번 시원하게 판을 엎어보려고 하는 듯 보였는데, 기대하는 그것까지는 못가서 하는 아쉬운 소리죠.

    조 존슨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그의 부드러운 게임을 좋게 보긴 하지만, 머랄까 높은 무대에 올라가면 갈수록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가 안좋은 결과를 낳을 것 같다라는 그런 감이 들어요. 호크스에서의 모습을 지켜본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문제는 지금 JJ만큼 하는 2번이 매우 희귀하다는 점. 제가 너무 회의적인 것인지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 12.07.15 01:57

    아 그런 의도가 있으셧군요 제가 앙금이라는 단어 선택을 잘못썻음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으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12.07.15 19:44

    전 데론의 빅팬이 아니라서 그런 앙금같은 것은 없습니다. 댈러스에 데론이 와야지만 다시 우승할 수 있다 생각한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저는 새로운 CBA에서도 브룩클린처럼 팀운영을 과감하게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그게 궁금할 뿐입니다. 아마 그때가 되면 40대가 되어있을텐데 아마 세세한 선수이름까지는 기억못하겠네요. 그냥 리그의 향방이 궁금합니다.

  • 12.07.12 18:03

    요새 빅마켓들의 행보는 위 글의 필자를 엿먹이는 행보들이군요.... "돈을 더 쓰고말지..."가 아닌... "돈을 훨씬 더 쓰고말지..." 의 마인드로 이번 오프시즌을 밀어붙이고있으니... 위에서 말한 닉스이외에도, 랄, 히트, 부르클린등이 Show me the money...!!!를 치고 달려들고있으니...
    새로운 CBA가 위 글처럼 평준화에 도움을 줄지, 부익부 빈익빈을 더 가중시킬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 12.07.12 18:21

    근데 지금은 브루클린 빼고는 사실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지른 팀들은 별로 없죠. 히트의 경우에도 밀러를 사면하거나 혹은 그가 은퇴하면 오히려 총 페이롤이 줄어들겁니다. 닉스도 기껏해야 mini MLE정도만 쓰고 있고.....

    개인적으로 징벌적 사치세가 문제가 될 팀들은 지금 브루클린이나 2010년 레이커스, 2005년 닉스처럼 단순히 페이롤을 넘기는 수준이 아니라 다른 팀들은 상상을 못할 수준의 페이롤(100밀리언급)을 보이는 팀들이라고 봅니다. 아마 몇개 안될 거에요.기껏해야 빅마켓 2,3개팀?

  • 12.07.13 17:43

    이미 히트는 마이크 밀러와 레이엘런, 라사드 루이스를 빼고도 다음시즌부터 사치세 오버 확정입니다... 마이크밀러만 뺀다고해더라도 10밀이상 오버죠...그상황에서 지속적인 영입을 하고있는것이고... 랄은 내쉬영입을 생각한다면 바이넘이나 가솔을 보내면서 샐러리 비울생각은 없는듯해보이는지라... 바이넘 연장계약이면 히트와 같이 10밀이상 사치세 오버 확정이고... 무지막지하게 지르지 않아도 이팀들은 무지막지한 샐러리가 되게 되어있어요... 샐러리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제가보기에는 랄, 닉스, 브루클린, 히트... 적어도 이 4개팀은 부익부가 될것같은데요...

  • 12.07.13 19:37

    제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네요.

    히트의 경우 현재 페이롤이 77밀입니다. 작년 스퍼스 페이롤이 73밀이었으니 히트의 경우 별 부담이 아니죠. 지금 라샤드 루이스 1밀 + 레이 앨런 3밀이 추가되면 81밀리언이 되는데 밀러의 연봉이 6밀이기 때문에 밀러가 은퇴하거나 밀러를 사면하면 오히려 총 페이롤이 75밀로 줄어듭니다.

    반면 레이커스의 경우 현재 스티브내쉬의 연봉을 포함해서 총 페이롤이 90밀리언입니다. 레이커스는 상당히 압박을 받긴 하겠네요.

  • 12.07.13 19:41

    사치세는 스퍼스 같은 영세 구단도 다 냅니다. 일단 아주 운좋게 루키계약으로 구성된 슈퍼팀이 나오지 않는 한 우승후보급 팀이면 무조건 사치세는 내게 되어있습니다. 어차피 사치세는 이전 CBA에서도 있어 왔습니다. 새로운 CBA의 특징은 슈퍼 사치세구요.

    현 CBA가 빈익빈 부익부를 막는 힘이 없다는 주장의 근거로 현재 마이애미 히트는 맞지 않는 예시입니다. 레이커스의 경우는 몰라도요.

    브루클린네츠는 애매한데, 데런+조존슨+월러스+로페즈 합치면 65밀리언 정도 될거고, 험프리스가 애매한데 험프리스도 8밀급으로 잡는다면 페이롤이 75밀리언은 될겁니다. 그런데 이정도 페이롤은 지금까지 많은 우승후보들이 지불해 왔죠.

  • 12.07.13 19:44

    제가 봤을때 우승후보급 팀이면 어차피 사치세는 내야 됩니다. 스퍼스든 멤피스든 간에요.

    이정도까지는 괜찮은데 2010년 레이커스처럼 100밀리언 팀을 만들어 버리면 이게 진짜 빅마켓의 머니파워인거고 소규모 팀들이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게 되버리는거죠.

    최소한 슈퍼럭서리택스의 경우 이런 100밀리언 팀을 구성하는건 정말 큰맘 먹게 만들 가능성이 높고, 그정도만으로도 꽤 성과가 있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 12.07.14 12:33

    우승후보팀이 사치세를 내야한다는것에는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제가 10밀에 대해서 애야기했던것역시 5밀까지는 사치세에 페널티가 붙지 않기때문에 기준을 10밀로 잡고 이야기를 드렸던것이구요... 사무국에서도 이점을 감안하여 5밀 이상에 페널티를 붙인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 12.07.14 12:40

    그런데... CBA에서 이야기하는 사치세 페널티가 붙는것은 이번시즌이 아닌 다음시즌부터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이야기드렸던 샐러리들은 모두 13-14시즌의 샐러리들이구요... 현재 빅마켓들의 움직임은 12-13시즌만을 보고 움직이는것들이 아닙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더라도 연장계약만으로 수년동안 전력을 유지할수있더록 선수들을 모으고 있죠... 위에서 밝혔다싶이 13-14시즌 마이애미의 샐러리는 엘런과 루이스 빼고 81밀이며, 랄은 코비,가솔, 블레이크만으로 53밀, 바이넘 연장계약을 빼고 내쉬를 넣으면 72밀입니다... 6명의 선수만으로... 당연히 바이넘은 15밀 이상으로 연장계약할거고... contradenza님이 보신것은

  • 12.07.14 12:41

    단순히 다음시즌만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이후가 더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 12.07.14 14:07

    당장 다음시즌은 큰 문제 없지만 2014 시즌 부터는 지금 사치세 내겠다고 하는 팀들이 많은 문제에 부딪힐겁니다.
    브루클린 넷츠 예를 보면 2013 시즌은 사치세를 $5M 정도만 내지만
    2014 시즌에 약 $20M, 2015 시즌에 약 $40M의 사치세를 내야합니다.
    모르겠습니다. 구단주가 그 돈 내겠다고 하면 할 말 없죠.
    뭐...사치세 안내는 팀들은 브루클린, 마이애미, 뉴욕, 레이커스가 고마울 뿐이죠.
    사치세 모아 안내는 팀들에게 나눠주니까요

  • 12.07.12 19:21

    브루클린은 이미 뉴욕의 경제효과를 누리고있습니다 브루클린 상품일주일 판매가 지난시즌 뉴저지상품판매의 두배를 넘고 티켓판매도 저번보다남다르구요 새로운 거대중계료도있죠 그로인해서 내게될 슈퍼사치세에 감당할수있을거라고 생각뿐더라 앞에 구단에들어오는수익이 제로 상태라해도 저앞에있는 슈퍼사치세예 130밀 충분히냅니다 이 현재 미하일의 전재산은 13조이고 앞의 슈퍼사치세가 그의 전재산의 일프로정도이죠 그가 은퇴하고 노수입상태로 재산만가지고도 슈퍼사치세 100년동안 낼수있습니다 물론 슈퍼사치세예까지는 슈퍼팀아니면 만들지않을꺼같고 사치세 부담도도 빅마켓하의 브루클린 넷츠의 수익에따라 덜어지고 미하일

  • 12.07.12 19:24

    음 백수가 아닌 전재산 13조를 유지하는 부자이니 앞으로 이러한 사치세는 그에게 오히려 부를 과시할만한 일이죠 조존슨을 얻어오는 트레이드도 이러한 이점을 활용한거라고 봅니다 만약에 새cba 개정전이었으면 사치세 부담도가 덜햇으면 조존슨을 받을려는 팀들이있엇을테고 그럼 넷츠가 쉽게 이러한 거의 공짜 수준의 트레이드 카드로 얻어올일이 없엇겟죠 그로인해 데론도 안남았을테고요

  • 12.07.12 21:17

    중계권료는 이미 작년에
    1000만 달러 20년 연장했고
    10년후 재협상 조항을 넣었죠

  • 12.07.12 21:19

    재산이 13조라고 해서
    그게 온전히 유지되는 현금이 아니라
    주식 등의 유가증권도 있고
    니켄 등의 광물자원도 있습니다
    경기를 탈수밖에 없죠

  • 12.07.13 20:45

    돈많은 팀들이 더 좋은 선수를 계속 영입하는 걸 막는 방법이 지금 위에있는 슈퍼사치세도 있고요.
    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S&T 금지입니다.
    이게 정착되고 지금 현 계약된 선수들의 계약이 끝날쯔음엔 정말 빅3체제는 유지하기가 힘들거예요.

  • 작성자 12.07.14 06:28

    저도 사인앤트레이드 제약이 크게 작용할 것 같아 보입니다. 미드레벨 익셉션 규모가 적은 것도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구요. 결국 처음 한번 만들 때 대박 조짐을 내지 않고서는 유지하기 힘들 것 같아요.

  • 12.07.15 19:43

    예 저도 사인앤트레이드 제약이 크다고 봅니다. 과연 샐러리 유동성을 가진팀..그리고 지금 현계약선수들이 우승을 못한 빅3일 때 어떻게 서로의 입장이 바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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