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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BA death to 'Big 3' model?Keeping a trio of stars under one roof could be tough under the new system편집자 주: NBA에서 빅 3 모델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빅 3 모델이 리그에 미치는 단기적 / 장기적 임팩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 분석해보는 주간 연재 기획의 세번째 기사입니다.
NBA가 161 일이라는 락아웃의 곤경을 딛고 일어나며 약속으로 내건 새로운 시스템에는 이런 취지가 담겨져 있다. 30 개 모든 팀이 경영만 잘 한다면, 이윤을 돌려받을 것이며 우승을 향해 경합할 수 있다. 이번 리그의 새로운 CBA와 (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 여기에 따르는 수익 배분 시스템은 리그의 경제에 기반을 바꾸는 변동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새로운 규정 하에서 수익 배분은 빅 마켓 팀들로부터 돈을 당겨와 스몰 마켓 팀들에게 나눠 주며, 거대한 페이롤을 지닌 팀들은 부담스러운 사치세 금액을 껴안게 되고 , 그 돈은 다시 페이롤을 지킨 팀들에게 재분배된다는 이야기다. 사체세를 내는 팀들은 또한 여러가지 샐러리 캡 매커니즘에 엄격한 잣대가 드리워져 운영의 자유가 제한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프랜차이즈를 구성하는 최선의 방식에 대해 기본적인 사고의 전환을 불러일으킨다. 위닝 팀을 구축하기 위한 교과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쓰리 스타 시스템은 이제 새로운 검토를 받아야 할 때가 됐다. 팀들이 각자 자신들의 경영법을 진화시킴에 따라, 그들의 결정은 다음 10 년간 NBA에서 힘의 균형이 어떻게 분배될지를 결정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전환은 이미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나타났다. 2010-11 우승의 기쁨을 맛본지 얼마되지 않아 이 팀은 눈앞에 닥친 타이슨 챈들러의 FA 상황을 결정해야 하는 어려운 기로에 빠졌다. 결국 맵스는 챈들러가 뉴욕 닉스와 4 년 $55.4 million 계약에 사인하도록 놔두었다. 그와 비슷한 자기들의 캡 달러로 맞불을 놓는 대신에 말이다. 올해 보스턴에서 열린 슬로언 스포츠 분석 컨퍼런스에서 맵스 구단주 마크 큐반은 그당시 여유자금을 갖기로 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설명해줬다.
"타이슨은 뼈아팠습니다. 정말 그의 가치는 코트에서만큼이나 락커 룸에서도 컸다고 말하고 싶네요. 작년에 그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는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핵심 요소였죠."
그리고 챈들러의 부재는 그 자체가 갖는 의미뿐만 아니라, 2011 년에 NBA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 2012 년 플레이오프 1 라운드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스윕을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그러나 큐반은 또한 장기적인 관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여러분은 새로운 CBA에 대해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규정들로 가득차 있어요. 새로운 규정 적용때문에, 선수들의 값을 결정하는 것에 있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이 생겨나면 팀을 짜맞추기 위한 다른 방법론을 도입해야겠지요."
구형 방법론, 즉 스타 선수들 몇을 중심으로 싸지만 효과적인 지원 부대를 덧씌우는 이 방법론은 수십년간 정석으로 존재해 왔었다. 2010-11 시즌에 30 개 팀 중 일곱 팀들이 개인 당 $12 million 이상을 받는 선수들 셋을 보유했었고, 이런 팀들이 락아웃으로 단축된 66 경기 시즌에서는 평균 43.4 경기를 승리했다. 이에 비하여 $12 million 이상을 받는 선수가 둘인 팀들은 평균 28.7 경기를 승리했다. 저런 선수가 한 명인 팀들은 평균 33.2 경기를 승리했다. 그리고 $12 million 이상을 받는 선수가 아예 없는 팀들은 평균 26.6 승을 거뒀다.
여기에서 열외라면 썬더다. 썬더는 $12 million 이상을 받는 선수가 단 한 명임에도 (케빈 듀랜트)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루키 계약 하에 있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서지 이바카와 제임스 하든은 이제 곧 비싼 연장계약을 받게 될 것이며, 썬더는 이제 고액 지출팀 랭크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시대?
지난 화요일 밤 NBA가 샐러리 캡은 2011-12 때와 같은 액수로 유지될 것이라 발표했지만, 2012-13 시즌이 시작되면 사치세가 훨씬 더 가혹해질 것이다. 이전의 CBA에 따르면 사치세 라인을 넘길 시 그 팀들은 그 넘긴 달러 당 $1 만 지불하면 그만이었다.
이제 이런 풋풋한 날들은 끝이 났다. 다음 시즌이 시작되면 그 비율은 1 달러가 오를 때마다 $1.50 꼴로 상승하게 되며, 이것도 그나마 $5 million 이내로 초과한 경우까지다. $5 million 을 넘기게 되면 달러 당 $1.75 비율로 상승하게 되고, 이후로 또 $5 million 단위로 초과할 때마다 $2.50, $3.25, 그 이상까지 계속 상승하게 된다. 중첩 과세자들은 (repeat taxpayers: 이전 네 시즌 중 세 시즌 이상 사치세를 낸 팀들) 2015 시즌 시작 때 그 세금 비율이 두배가 된다.
여기에 잠재된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예를 들어보자. 2010-11 시즌에 올랜도 매직은 사치세 라인에서 $20.1 million을 초과했었고, 그에 따라 세금으로 $20.1 million을 지불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3-14 시즌이라면, $20.1 million을 초과할 경우 그 세금액이 $65 million을 초과하게 되며, 그 팀이 빅 마켓에 속해 있다면 수익 배분 지불에서 정상에 오를 기세다. 또 이런 팀이 중첩 과세자일 경우, 세금 액수는 두배로 뛰어 $130 million에 달하게 된다. 이정도면 가장 갑부인 팀들조차 짐짓 쫄아들만큼 큰 액수다.
몇몇 새로 생긴 규제들은 과세 팀들이 운신하기에 더욱 더 어렵게 만들 것이다. 사치세로 재정적 패널티를 더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과세 팀들은 (엄밀히 말해 사치세 라인에서 $4 million을 초과한 팀들) 더 적은 미드 레벨 익셉션을 얻게 되고 (이번 시즌 약 $3 million, 이에 반해 비과세 팀들은 $5 million), 바이 애뉴얼 익셉션이 차단되며, 트레이드에서 받을 수 있는 샐러리에도 더 큰 제약이 따르며, 사인-앤-트레이드 교환에서 선수를 받을 자격이 상실된다. 마이애미 히트와 같이 세 명의 스타들을 보유한 팀들은 보충 선수를 추가로 얻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레이 알렌은 히트가 가진 $3 million 미드 레벨 익셉션 금액에 사인하기로 했지만 말이다).
요약하자면, 지출에 익숙했던 팀들 입장에서 사용가능한 돈이 줄어들 것이란 말이며, 계속하여 지출하는 팀들에게 유동성이 줄어들 것이란 의미다.
빅 쓰리의 소멸?
자 그러면, 쓰리 스타 시스템이 계속하여 위닝 팀을 구성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지속될 것인가? 큐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에 썼던 접근방식을 그대로 쓸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는 내가 실수가 있으면 그냥 돈을 더 써서 고칠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냥 돈을 더 쓴다의 의미가 아니에요. '훨씬' 더 많은 돈을 쓴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이것 뿐만이 아니라, 선수를 추가할 방법에도 또한 제약이 붙게 됩니다"
2011-12 시즌에, $12 million 이상을 받는 선수 셋을 보유한 일곱 팀들의 경우 그 스타 세 명이 샐러리 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80.4 퍼센트 에 달했으며, 사치세 라인까지 범위를 정한다면 평균 66.4 퍼센트를 차지한다. 2 년 후 새로운 규정의 효과가 완전히 발효될 시, 생각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보조 선수들에 대한 가격이 새롭게 변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올해 혹은 이전 해에 $12 million 에서 $14 million 하던 선수는 $6 million 이나 $7 million 선수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 명의 스타, 그리고 세 명의 제대로 된 선수들을 보유할 수 있는 것이죠. 이 모든 선수들을 조합해서 위닝 팀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혹시 부상을 당할 수 있음을 알기에 어느정도 유동성을 계속 유지해야 하고, 전력을 보태기 위해 풀 미드 레벨 익셉션의 여지도 마련해 둬야 겠죠." 라고 큐반은 말했다.
다가오는 시장 변화에서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팀들은 현재 선택사항을 오픈시켜 놓고 있다. 매버릭스, 매직 그리고 애틀란타 호크스같은 팀들은 샐러리를 털어내고 있으며, 기민함은 유지한 채로 리빌딩을 바라보고 있다. 스펙트럼에서 이와 반대의 편에 위치한 이들, 브루클린 넷츠와 휴스턴 로켓츠같은 팀들은 비싼 선수들 여럿을 얻어낼 태세를 취하고 있는데, 아마도 훗날 더이상 가망없는 샐러리 구조에 갇힌 자신들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히트, 시카고 불스 그리고 멤피스 그리즐리스같은 팀들은 이미 몇년 간 비싼 선수들에 의해 옴싹달싹 못하고 있으며, 썬더도 조만간 이들과 합류하게 될 것이다. 결국 그들은 위기에 처한 자신들을 바라보게 될지도 모른다. 어마어마한 사치세 고지서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이젠 더이상 부담하긴 힘든 선수들이지만 트레이드하기엔 너무 비싼 선수들로 인해 큰 변화도 이뤄내지 못하는 상황.
이와 반대로 닉스의 경우는 리그에서 가장 수수께끼와 같은 팀이다. 그들은 챈들러,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카멜로 앤써니와 2014-15 까지 연결돼 있으며, 그 액수가 얼마가 됐든 간에 상관않고 사치세를 지불할 NBA에서 유일한 팀일 것이다. 이미 닉스는 기회만 주어진다면야 지금의 빅 쓰리에 더할 비싼 선수들을 얻어낼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다가올 경제 변화에서 다른 팀들이 비싼 액수로 나가 떨어질 그 이득을 취할 태세로 보인다.
결국, 리그는 3 년 후 지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다. 새로운 CBA를 거론하며 큐반은 이렇게 말했다. "예전에는 하나의 시스템이면 됐습니다. 이전의 협상에서는 늬앙스라든가 변화라든가 그런 것이 거의 없었어요. 그러나 이번 것은 낮과 밤같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 규정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고쳐주긴 아직 멀었지만, 판을 바꿔 놨습니다." |
첫댓글 저는 다른 것보다 과연 이 라인업으로 4년이 지난 브룩클린 네츠가 수퍼사치세(가중치 적용)을 낼지, 얼마나 낼지가 궁금합니다. 브룩클린이 꼭 우승했으면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넷츠 멤버들이 플레이오프에서 '극딜!'을 보여줄지 회의적입니다. 오히려 듣보 이미지때문에 과대평가 당하는 듯해 보이는 조 존슨도 마음에 걸리고, 하여간 잡은 기회를 제대로 살릴 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조존슨이 과대평가라니요 오히려 별로 부각안되서 과소평가인데요 두분다 데론이 넷츠에 남게되서 앙금담기신 댓글인거같은데 데론은 지극히 현실적인 선택을 한겁니다 노비의전성기가끝나갈때쯤의 이년만 뛸것도 아니고 현시비에이의 이런정책이라면 선수영입이 공격적으로하기 힘들테고 오히려 자기와 비슷한 나이대의 좋은 선수들과 지금 같이 묶이면서 시작하는게 낫죠 브루클린은 꼭 우승할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앙금이라뇨. 그 반대입니다. 한번 시원하게 판을 엎어보려고 하는 듯 보였는데, 기대하는 그것까지는 못가서 하는 아쉬운 소리죠.
조 존슨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그의 부드러운 게임을 좋게 보긴 하지만, 머랄까 높은 무대에 올라가면 갈수록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가 안좋은 결과를 낳을 것 같다라는 그런 감이 들어요. 호크스에서의 모습을 지켜본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문제는 지금 JJ만큼 하는 2번이 매우 희귀하다는 점. 제가 너무 회의적인 것인지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아 그런 의도가 있으셧군요 제가 앙금이라는 단어 선택을 잘못썻음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으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전 데론의 빅팬이 아니라서 그런 앙금같은 것은 없습니다. 댈러스에 데론이 와야지만 다시 우승할 수 있다 생각한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저는 새로운 CBA에서도 브룩클린처럼 팀운영을 과감하게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그게 궁금할 뿐입니다. 아마 그때가 되면 40대가 되어있을텐데 아마 세세한 선수이름까지는 기억못하겠네요. 그냥 리그의 향방이 궁금합니다.
요새 빅마켓들의 행보는 위 글의 필자를 엿먹이는 행보들이군요.... "돈을 더 쓰고말지..."가 아닌... "돈을 훨씬 더 쓰고말지..." 의 마인드로 이번 오프시즌을 밀어붙이고있으니... 위에서 말한 닉스이외에도, 랄, 히트, 부르클린등이 Show me the money...!!!를 치고 달려들고있으니...
새로운 CBA가 위 글처럼 평준화에 도움을 줄지, 부익부 빈익빈을 더 가중시킬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근데 지금은 브루클린 빼고는 사실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지른 팀들은 별로 없죠. 히트의 경우에도 밀러를 사면하거나 혹은 그가 은퇴하면 오히려 총 페이롤이 줄어들겁니다. 닉스도 기껏해야 mini MLE정도만 쓰고 있고.....
개인적으로 징벌적 사치세가 문제가 될 팀들은 지금 브루클린이나 2010년 레이커스, 2005년 닉스처럼 단순히 페이롤을 넘기는 수준이 아니라 다른 팀들은 상상을 못할 수준의 페이롤(100밀리언급)을 보이는 팀들이라고 봅니다. 아마 몇개 안될 거에요.기껏해야 빅마켓 2,3개팀?
이미 히트는 마이크 밀러와 레이엘런, 라사드 루이스를 빼고도 다음시즌부터 사치세 오버 확정입니다... 마이크밀러만 뺀다고해더라도 10밀이상 오버죠...그상황에서 지속적인 영입을 하고있는것이고... 랄은 내쉬영입을 생각한다면 바이넘이나 가솔을 보내면서 샐러리 비울생각은 없는듯해보이는지라... 바이넘 연장계약이면 히트와 같이 10밀이상 사치세 오버 확정이고... 무지막지하게 지르지 않아도 이팀들은 무지막지한 샐러리가 되게 되어있어요... 샐러리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제가보기에는 랄, 닉스, 브루클린, 히트... 적어도 이 4개팀은 부익부가 될것같은데요...
제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네요.
히트의 경우 현재 페이롤이 77밀입니다. 작년 스퍼스 페이롤이 73밀이었으니 히트의 경우 별 부담이 아니죠. 지금 라샤드 루이스 1밀 + 레이 앨런 3밀이 추가되면 81밀리언이 되는데 밀러의 연봉이 6밀이기 때문에 밀러가 은퇴하거나 밀러를 사면하면 오히려 총 페이롤이 75밀로 줄어듭니다.
반면 레이커스의 경우 현재 스티브내쉬의 연봉을 포함해서 총 페이롤이 90밀리언입니다. 레이커스는 상당히 압박을 받긴 하겠네요.
사치세는 스퍼스 같은 영세 구단도 다 냅니다. 일단 아주 운좋게 루키계약으로 구성된 슈퍼팀이 나오지 않는 한 우승후보급 팀이면 무조건 사치세는 내게 되어있습니다. 어차피 사치세는 이전 CBA에서도 있어 왔습니다. 새로운 CBA의 특징은 슈퍼 사치세구요.
현 CBA가 빈익빈 부익부를 막는 힘이 없다는 주장의 근거로 현재 마이애미 히트는 맞지 않는 예시입니다. 레이커스의 경우는 몰라도요.
브루클린네츠는 애매한데, 데런+조존슨+월러스+로페즈 합치면 65밀리언 정도 될거고, 험프리스가 애매한데 험프리스도 8밀급으로 잡는다면 페이롤이 75밀리언은 될겁니다. 그런데 이정도 페이롤은 지금까지 많은 우승후보들이 지불해 왔죠.
제가 봤을때 우승후보급 팀이면 어차피 사치세는 내야 됩니다. 스퍼스든 멤피스든 간에요.
이정도까지는 괜찮은데 2010년 레이커스처럼 100밀리언 팀을 만들어 버리면 이게 진짜 빅마켓의 머니파워인거고 소규모 팀들이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게 되버리는거죠.
최소한 슈퍼럭서리택스의 경우 이런 100밀리언 팀을 구성하는건 정말 큰맘 먹게 만들 가능성이 높고, 그정도만으로도 꽤 성과가 있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우승후보팀이 사치세를 내야한다는것에는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제가 10밀에 대해서 애야기했던것역시 5밀까지는 사치세에 페널티가 붙지 않기때문에 기준을 10밀로 잡고 이야기를 드렸던것이구요... 사무국에서도 이점을 감안하여 5밀 이상에 페널티를 붙인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CBA에서 이야기하는 사치세 페널티가 붙는것은 이번시즌이 아닌 다음시즌부터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이야기드렸던 샐러리들은 모두 13-14시즌의 샐러리들이구요... 현재 빅마켓들의 움직임은 12-13시즌만을 보고 움직이는것들이 아닙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더라도 연장계약만으로 수년동안 전력을 유지할수있더록 선수들을 모으고 있죠... 위에서 밝혔다싶이 13-14시즌 마이애미의 샐러리는 엘런과 루이스 빼고 81밀이며, 랄은 코비,가솔, 블레이크만으로 53밀, 바이넘 연장계약을 빼고 내쉬를 넣으면 72밀입니다... 6명의 선수만으로... 당연히 바이넘은 15밀 이상으로 연장계약할거고... contradenza님이 보신것은
단순히 다음시즌만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이후가 더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당장 다음시즌은 큰 문제 없지만 2014 시즌 부터는 지금 사치세 내겠다고 하는 팀들이 많은 문제에 부딪힐겁니다.
브루클린 넷츠 예를 보면 2013 시즌은 사치세를 $5M 정도만 내지만
2014 시즌에 약 $20M, 2015 시즌에 약 $40M의 사치세를 내야합니다.
모르겠습니다. 구단주가 그 돈 내겠다고 하면 할 말 없죠.
뭐...사치세 안내는 팀들은 브루클린, 마이애미, 뉴욕, 레이커스가 고마울 뿐이죠.
사치세 모아 안내는 팀들에게 나눠주니까요
브루클린은 이미 뉴욕의 경제효과를 누리고있습니다 브루클린 상품일주일 판매가 지난시즌 뉴저지상품판매의 두배를 넘고 티켓판매도 저번보다남다르구요 새로운 거대중계료도있죠 그로인해서 내게될 슈퍼사치세에 감당할수있을거라고 생각뿐더라 앞에 구단에들어오는수익이 제로 상태라해도 저앞에있는 슈퍼사치세예 130밀 충분히냅니다 이 현재 미하일의 전재산은 13조이고 앞의 슈퍼사치세가 그의 전재산의 일프로정도이죠 그가 은퇴하고 노수입상태로 재산만가지고도 슈퍼사치세 100년동안 낼수있습니다 물론 슈퍼사치세예까지는 슈퍼팀아니면 만들지않을꺼같고 사치세 부담도도 빅마켓하의 브루클린 넷츠의 수익에따라 덜어지고 미하일
음 백수가 아닌 전재산 13조를 유지하는 부자이니 앞으로 이러한 사치세는 그에게 오히려 부를 과시할만한 일이죠 조존슨을 얻어오는 트레이드도 이러한 이점을 활용한거라고 봅니다 만약에 새cba 개정전이었으면 사치세 부담도가 덜햇으면 조존슨을 받을려는 팀들이있엇을테고 그럼 넷츠가 쉽게 이러한 거의 공짜 수준의 트레이드 카드로 얻어올일이 없엇겟죠 그로인해 데론도 안남았을테고요
중계권료는 이미 작년에
1000만 달러 20년 연장했고
10년후 재협상 조항을 넣었죠
재산이 13조라고 해서
그게 온전히 유지되는 현금이 아니라
주식 등의 유가증권도 있고
니켄 등의 광물자원도 있습니다
경기를 탈수밖에 없죠
돈많은 팀들이 더 좋은 선수를 계속 영입하는 걸 막는 방법이 지금 위에있는 슈퍼사치세도 있고요.
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S&T 금지입니다.
이게 정착되고 지금 현 계약된 선수들의 계약이 끝날쯔음엔 정말 빅3체제는 유지하기가 힘들거예요.
저도 사인앤트레이드 제약이 크게 작용할 것 같아 보입니다. 미드레벨 익셉션 규모가 적은 것도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구요. 결국 처음 한번 만들 때 대박 조짐을 내지 않고서는 유지하기 힘들 것 같아요.
예 저도 사인앤트레이드 제약이 크다고 봅니다. 과연 샐러리 유동성을 가진팀..그리고 지금 현계약선수들이 우승을 못한 빅3일 때 어떻게 서로의 입장이 바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