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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Big 3s' of all timeTwo current star trios make our ranking of the NBA's best since 1965Originally Published: July 13, 2012 By Neil Paine | Basketball-Reference.com
지난 다섯 시즌에 걸쳐 너무나 많은 수퍼스타들이 팀으로 뭉치는 일이 생겨난 탓에 여러분은 현재 NBA의 "Big 3" 시대가 (2007 여름 셀틱스의 레이 알렌 및 케빈 가넷 영입이 불꽃을 지핀) 리그의 완전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보스턴의 트리오와 후속 모델인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드웨인 웨이드-크리스 바쉬 삼총사는 역대로 놓고 봐도 뛰어나긴 하지만, 피어스-가넷-알렌 콤보가 대니 에인지의 눈에 반짝반짝 빛을 내기도 한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과거에도 많은 초대형 3인조들이 존재했었다.
Basketball-Reference의 Win Share 및 존 홀린져의 Estimated Wins Added를 조합하여 사용하고, 2012 시즌같은 경우 82 경기 스케쥴로 비례를 맞춘 후, 우린 1965 년 이후로 가장 위대했던 단일 시즌 빅 쓰리들의 값을 측정해 보게 됐다. (1965: 선수가 소속된 팀별로 우리가 스탯 값을 얻어낸 첫 년도)
한 팀에서 가장 높게 랭크된 세 선수들의 값을 합산하여 낸 절대값 계산방식이 간단한 방법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럴 경우 트리오의 탑 플레이어 값에 따라 트리오 전체가 과대평가될 위험이 있다. 그래서 팀의 베스트 플레이어에겐 상대적으로 낮은 가중치를 두고 써드-베스트 플레이어에겐 더 높은 가중치를 주는 소위 조화 평균값을 사용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이치에 닿는다.
이 과정을 거친 후, 여기 아래에 나온 단일 시즌 최고의 3인조 조합 리스트를 여러분에게 보여주도록 하겠다:
10. 1969 Los Angeles LakersWilt Chamberlain, Jerry West, Elgin Baylor
1968 년 7 월, 체임벌린은 필라델피아에서 LA로 트레이드 됐고, 이에 따라 웨스트와 베일러와 합류하며 아마도 NBA의 첫 모던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빅 쓰리를 결성하게 됐다. 이 결과로 이들 핵심 삼인방 홀 오브 페이머들은 각자 PER 20를 넘기며 레이커스의 55 승을 이끌었다. 다만 참으로 묘한 것이, 윌트가 녹아든 '69 레이커스는 아치 클락이 넘버 쓰리 플레이어로 있던 1968 버전부터 시작된 공격쪽 쇠락을 되풀이하기도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1969 LA 팀은 파이널 7차전까지 버티다 패하며 1958 년 이후로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셀틱스를 꺾는 두번째 팀이 될 뻔했던 결과를 보이며 기대에는 어느정도 부합했었다.
9. 1971 Milwaukee BucksKareem Abdul-Jabbar, Oscar Robertson, Bobby Dandridge
그들은 함께하며 스케쥴 환산값으로 역대 가장 좋았던 정규 시즌 경기 당 마진을 기록했고,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는 12-2 전적을 이뤄냈다. 따라서 '71 벅스의 탑 쓰리 플레이어들이 NBA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팀의 뒤를 받쳐준 주역이었다고 주장하기에 무리는 아니다.
8. 1987 Boston CelticsLarry Bird, Kevin McHale, Robert Parish
셀틱스가 1986 년에 최고로 성공적인 시즌을 맛보긴 했지만, 이 팀의 전설적인 빅 쓰리가 개인별로 한차원 더 성장한 것은 그 다음해였다. 버드와 패리쉬는 여전히 명예의 전당급 전성기의 한복판에 있었고, 87 년은 실제로 맥헤일의 그 당시까지 스탯상 최고의 시즌이었다. 다만 끝끝내 보스턴을 탈선시켰던 사항은 11-1 의 플레이오프 전적으로 파이널에 올라와 4 차전에서 클러치 "주니어 스카이 훅'을 얻어낸 레이커스의 존재 뿐이었다.
7. 1996 Chicago BullsMichael Jordan, Scottie Pippen, Toni Kukoc
6. 1997 Utah JazzKarl Malone, John Stockton, Jeff Hornacek
5. 2012 Oklahoma City ThunderKevin Durant, Russell Westbrook, James Harden
여기 탑 텐 리스트에 현재의 빅 쓰리가 둘이고, 그 중 하나인 썬더의 트리오가 NBA 역대 최고 대열에 오른 이유는 하든의 지위 상승이 크게 작용했다. 벤치에서 나옴에도 하든은 82 경기 환산으로 2012 시즌에 11.6 Win shares 및 12.8 Estimated Wins Added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하여 이미 뛰어난 상태인 듀랜트와 웨스트브룩의 생산치까지 합해지면서 사우쓰 비치를 제외하면 어느 팀도 답을 내놓지 못하는 삼두 괴물을 만들어내 버렸다. 그리고 가장 두려운 부분이라면? 2012-13 시즌에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점.
4. 1972 Los Angeles LakersJerry West, Wilt Chamberlain, Gail Goodrich
첨언하자면, 게일 굿리치의 이름은 두 명의 명예의 전당 전설들 옆에 하기엔 아마도 거리가 있는 듯 보일 수도 있겠지만, 1972 년에 12.3 Win Shares 및 14.4 Estimated Wins를 기록했으며, NBA 역사에서 가장 유별나게 효과적인 플루크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그 이전에도 그 이후로도 굿리치의 수치는 그 괴물같은 '72 결과물에 같은 영역의 코드를 가져 본적이 없었지만, 팀의 우승 행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3. 2005 Phoenix SunsSteve Nash, Amare Stoudemire, Shawn Marion
역대 두번째로 높은 정규 시즌 및 플레이오프 공격 수치로 인해 올타임 그레이트 빅 쓰리들의 리스트에 오른 자격을 얻었다고 보면 맞겠다. 내쉬는 MVP를 차지했고, 스타더마이어도 MVP에 유력한 후보에 올랐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실제로 매리언이 피닉스 최고의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라고 생각했었다. 이들은 함께하며 선즈가 1993 년 이후로 처음으로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도록 이끌었고, NBA 역사에서 단일 팀이 유지한 가장 긴 일정한 공격 생산치의 기간 기록 중 하나를 세우도록 시발점 역할을 했다.
2. 2011 Miami HeatLeBron James, Dwyane Wade, Chris Bosh
지금까지 단연코 가장 화려한 트리오 조합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고서는 이 빅 쓰리가 한 계단 내려온 이유를 설명할 순 없겠다. 2012 히트는 NBA 우승을 거뒀지만, 여러 방면에서 이전 시즌의 버젼이 정규 시즌에서 훨씬 더 압도적이었고, 더 좋은 승률을 냈으며 상대방과의 승리 마진에서 리그 선두를 기록했었다.
2012 히트가 제임스를 지금까지 가장 높은 레벨로 끌어올리기는 했지만, 2011 팀이 스타 트리오 자체에서는 더 좋은 전방위 공헌을 얻어냈었다. 그 이유는 웨이드와 바쉬가 2012 보다 훨씬 더 좋은 시즌을 보냈기 때문이다.
1. 1992 Chicago BullsMichael Jordan, Scottie Pippen, Horace Grant
(적어도 Win Shares 및 Estimated Wins Added 기준으로) 역대 가장 효과적인 빅 쓰리의 영예는 1992 불스의 차지다. 이 당시 불스는 자신들의 최전성기에 있는 조던과 피펜을 필두로 하였고 여기에 더하여 과소평가됐지만 가장 효율적인 시즌을 보낸 그랜트로부터 혜택을 톡톡히 봤다. 그랜트는 '92 에 기록했던 수치와 비슷한 기록을 다시 내본 적은 없지만, 그 한 시즌동안 조던과 피펜이 3인자에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내 주었다. 이 결과로 시카고의 트리오가 1965 년 이후 가장 뛰어난 빅 쓰리의 리스트에서 정상에 오르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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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08 셀틱스가 없다니~
08셀틱이 없다니 ㄷㄷㄷㄷ
86 Lakers가 없다니 ㄷㄷㄷ
버드, 멕헤일, 페리쉬도 없네요..
'87 셀틱스는 8 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ㅎㅎ
슈퍼맨 배트맨 로드맨이 1등일줄 알았는데 명단에 없네요 대신 쿠코치와 그랜트가
로드맨은....
로드맨은 솔직히 과대평가란 생각이 듭니다. 빅3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긴 그렇지만, 로드맨이 없었던, 즉 부상이나 징계로 인한 경기에서도 시카고는 별로 타격이 없이 경길 잘 풀어나갔죠, 로드맨의 스탯만큼의 리바운드 숫자만큼.. 그가 빠진경기에서 불스가 그리 타격을 입지 않았고 로드맨 없이 뛴 경기에서쿠코치가 스몰라인업으로 뛰면서 오히려 공격효율성에선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줬죠
05~08년 스퍼스 빅 3 - 덩컨, 파커, 지노빌리...는 위 리스트 어디에 놓아도 될 만한 파급효과가 있었죠.
스퍼스랑 셀틱스가 없네요 근데 낄자리가 없어보이기도 ㄹㅇ
샼 콥 팍스나 호리도 빅스리에 들지 않나요?
빅스리보단 듀오에 강하긴하네요...
전 그래도 이번시즌 히트가 탑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