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저희집에 배가사리가..
삼척새미님이 올려주신 사진들 정말 잘 보았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모두 제가 어릴적에 본...
아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아참! 님이 올려주신걸 보다가 배가사리를 보았습니다
저희집에 돌마자들이 있는데 님이 사진이 맞다면
그중 몇마리가 배가사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돌마자는 입(수염)과 가슴지느러미 부분이 빨갛거든요
근데 배가사리인듯한 몇마리는 그게 없고 오로지 검은 반점만 있어요
지금가지 저는 좀 색체가 약한 애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만약 배가사리이면 굉장히 반가운 일이고
못 못알봐준게 정말 미안할 따름이죠..
삼척새미님 사진에 돌고기를 봤는데
가는 돌고기가 아니라 그냥 돌고기더군요
아직 저는 가는 돌고기는 실제로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어릴적 시골(경상북도)에서는 그냥 돌고기였거든요
사실 그냥 돌고기가 정이 더 많이 갑니다 ^^
꾸욱꾸욱~~~
이소리 아시죠?
한번은 제가 어를적에 동네 어떤 형이
반도로 잡았는데 무려 20cm가 조금 넘는 것이였습니다
어찌나 멋있던지 아직도 그 정도는 못봤거든요
님들 20cm넘는 동사리 보셨습니까?
그 이야기 하자면 또 길어지는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