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내 생명 소중하게 가꾸기(Loving my Life)」 지도자 양성 워크샵 ? 일 시 : 2007년 6월 28일(목)~6월 29일(금) 오전 9시~6시 ? 주 최 : 한국생명의전화연맹 ㆍ 삼성생명공익재단 사회정신건강연구소 ? 주 관 : 라이프라인 자살예방센터 ?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2 ? 대 상 : 중?고등학교 교사 및 사회복지/청소년 관련 업무 종사자 및 학생 ? 회 비 : 일반 60,000원 / 생명의전화 상담원, 자살예방상담전문가 교육이수자 40,000원 우리은행 048-373048-01-101 예금주 : 생명의전화 종로상담실 ? 교육인원 : 선착순 50명 ? 마 감 : 접수인원 마감시까지 ? 문 의 : T.02)763-9115 , www.lifeline.or.kr ? 접 수 : F.02)765-9757 Email: life9191@hanmail.net ? 특 전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수료증 제공 실습과정 참가 자격 부여 실습 후 전문강사로 활동가능 ? 일 정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소개 「내 생명 소중하게 가꾸기(Loving my Life)」 가. 프로그램의 개발 과정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학, 교육학, 심리학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선행 연구 자료를 검토하고 요구 조사를 실시하여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하였다. 2005년 9월부터 2006월 2월까지 1차 개발을 완료하였고, 교육학, 정신보건, 심리학 전문가로부터 자문 검토를 받아 수정 보완하였다. 나. 프로그램의 목표 첫째, 인간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절대로 자신에게 어떠한 해를 가하는 행동을 하지 않게 한다. 둘째,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하여 자살 생각이 들게 되면 언제든 가족, 친구,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한다. 셋째, 주변에 위기 상황이나 자살 위험에 처해 있는 친구가 있다면 적절한 도움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다. 프로그램 운영방향 첫째, 이 프로그램은 주당 1시간(45분)을 기준으로 총 8회기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전반부에는(1-3회기)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중심으로 하였고, 후반부(4-8회기)는 자살태도 확립 및 자살예방교육에 중심을 두었다. 둘째, 회기마다 도입 부분에 각종 시청각 자료 예컨대, 동영상, PPT,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하여 회기별 목표를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문제의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였다. 셋째, 이론적인 강의보다 모둠별 활동이나 전체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생명존중의식 함양과 자살태도를 확립시키도록 하였다. 라. 프로그램의 구성
마. 시범 운영 평가 결과 1) 대상 K중학교 3학년 2개 학급이다. 2) 평가 결과 가) 참가 학생의 프로그램 만족도 ? * 평가 기준: 평균값이 낮을수록 만족도 높음(1.매우만족, 5.매우불만족) 나) 참가 학생 소감문 “8주 동안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다. 내가 그동안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랐지만 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니 자살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고, 주위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나 자살을 하려는 친구들에게 상담을 해주거나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위로도 해주고 정신적으로 힘든 점을 덜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생명이 소중한 것도 깨달았지만 내가 살아가는 이유도 뭔지 알게 되었다. 잠깐의 역할극과 영상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은 것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생명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겠다.”(3학년 2반 학생 중) 위의 인용문은 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학생들이 쓴 소감문 중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실시 목적을 정확하게 기술한 한 학생의 모범 답안 같은 글이다. 물론 위의 학생처럼 모든 참가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 유사하게 느끼지는 못했을 것이다. 더욱이 위의 정답을 적은 학생조차도 소감문의 글과 실제 느낌은 다소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소감문을 통해 전반적인 학생들의 반응을 탐색해 볼 수 있었다. 그러면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을까. 개발자는 수업 참여 관찰 과정에서 편안한 분위기에 떠들고 장난치는 학생들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을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회의적인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소감문 내용을 읽어보면서 그것이 우려임을 알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의 세 가지 목적- 자신의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에게 도움을 주거나 내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어려울 때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줄 수도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더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어서 좋다.” (3학년 1반 박△△)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친구나 선생님이나 가족들에게 말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3학년 1반 김△△) ?“만약 내 주위에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른척하지 않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고...”(3학년 2반 학생 중) 찾아오시는길 |
출처: worker의 세상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마이크로퍼
첫댓글 으잉? 봉수 선생님? 학교와 일을 병행하시려니 바쁘시지요? 곧 방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