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안방, 화장실, 붙박이장, 거실, 주방,
2층 방1, 붙박이장, 화장실, 거실, 보일러실겸
창고 해서 36평정도
여행정보 - 저푸른 초원위에~그림같은 집을 짓고(건축기행-국내편)
청호(淸昊) 오준
교수 겸 시인
연락처 : 010- 7377- 8890
전남 여수의 외딴 시골 다랭이마을에
위치한 친환경펜션
텔리비젼을 두지 않았고 간판도 달지 않는
순수 흙집
이런 분위기가 꼭 필요한 분들만 선택적
으로 모시는게 주인장의
특별한 영업이념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즐기려는 외국인이나
도시민이 주로 찾는곳
여러가지 공법중에
지붕에 잔디를심은 건물 3동
자연과 잘 어울리는 집으로
지붕의 머리색깔도 자주 바꿀수있어
좋으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단열효과와 더불어 외형상도
좋은 아이디어
올해는 비도 적당히 내려주고
아주 성장이 좋다
봄에는 민들레씨를 뿌리면
노랑머리가 되지않을까
청산도 바닷가 하얀집
(봄의 왈츠 세트장)
세트장으로 가는
오솔길이 너무 이쁘다.
길과 푸른 자연과 너무나 어울리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
바다가 보이는 지중해 마을
이쁜 바람부는 오솔길에 작은 계류지
(물 흐르는 작은 개울)까지 있으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바닷가 위의 하얀집의 순서대로 정면,
측면, 후면의 모습
하얀집 1층의 모습은 평범하지만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으로
집을 꾸며두어서 포근한 느낌
용인동백지구의 단독주택 단지내
산자락에 세워진 아담한 흙집
초등학교 교사부부가
약8개월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올1월에 준공
생각보다 많은 건축비가 많이
소요되었다고 함
한마디로흙 속에서의
진정한 삶의 가치가
베어있는 집이다.
상당히 오랜 기간 생각하고
관찰하고 경험한 바탕에서 지어진 집
구조,골조뿐만 아니라
모든 공간을 지은이의 구체적인 뜻이
숨겨있는 작품으로 자연미를 살리고
돌을 알고
나무를 알고
흙을 알고
모든것을 조화롭게 다루어
지혜롭게 지은집,산속의 나무와 풀,
생활공간을 미적으로 잘 조화 시키며
시간이 갈수록 자태가 나고
정이 가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