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바지와 고고춤
소풍가서 선생님과 같이 신나게 고고춤을...요즘 학생들은 어떨런지...
우리에겐 너무도 짦았던 그 시절...나팔바지에 야전을 틀어 놓고...와우~신난다.
그 시절 고고장에 가서 발에 땀이 나도록 한바탕 신나게 비벼 비벼...
소풍가면 꼭 이런 한가닥하는 녀석들이 흔들면서 신명나게 고고춤 추는 광경을 볼 수 있었죠.
추억의 땔나무꾼
▲ 생각들 나시죠? 불쏘시게 용으로 꼭 필요한 솔거럭 나무...
▲ 불쏘시게 나무 하러갈때 필스품은 대갈퀴, 아주머니들은 쇠갈퀴를 가지고 다녔지요.
▲ 그럼 슬슬 올라가 볼까요? 강아지도 따라오고 심심하진 않겠네요..
▲ 요새는 집 뒷산에만 가도 천지가 나무지요,,
▲ 어메! 오진 거...!
▲ 거친 나무를 할 땐 가운데 한줄묶음만 놓으면 되지만 갈퀴나무 할 땐 두줄로 묶어야 안전하게 잘 포장 되잖아요?
▲ 지개 가닥 밑에다 먼저 나뭇가지 깔아놓고 솔거럭 한전 두전 차곡차곡 쌓을 때의 기분!
나뭇짐 짜는걸 보면 그사람의 성품이 나온다니까요.
▲ 자~! 이제 그럴듯 하게 한 짐 챙겼으니 지겟다리 휘영청 일어나 볼까?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되면 발걸음도 거뜬허니 흥얼 흥얼~~~ 어때요?
▲ 나뭇가지 사이를 빠져 나오느라고 조금 찌그러지긴 했지만 저 정도면 멋지지 않나요?
▲ 흠메! 벌써 어머니께서는 고구마를 양은 솥 가득 앉혀 놓으셨네요..
출처: 한국 네티즌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aja_a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