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장남들모니터링에 함께한
토끼 권은경입니다!
장남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장남들을 찾았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네잎클로버로 시작하는 모니터링!
시작부터 기대감이 최고치입니다~
모두 모여 단장님의 장남들과 오늘 프로그램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단체사진도 찰칵!
바닥에 있는 거미줄과 거미~
아침이슬이 송골송골 보석처럼 빛나요~
밤새 고라니가 다녀간 흔적도 있답니다.
저 멀리서 물마시는 고라니도 보았어요.
부푼 가슴을 안고 장남들로 고고!
물위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거미와
물속에는 물자라와 장구애비도 관찰됩니다.
꽤 많이 자란 개구리알입니다
꿈틀꿈틀~ 곧 올챙이가 나올것 같아요~
말안듣는(?) 청개구리
턱 쪽이 검은것이 울음주머니로 수컷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늘로 들어와 잠시 금개구리의 역사, 개구리 종류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개구리알은 모두 덩어리로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금개구리알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동거리가 많지않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어요~
다시 밖으로 나와 모니터링을 이어갑니다.
관찰된 식물입니다.
오랜만에 모니터링에 참여하면서
도심속에서 지켜지고있는 장남들이 오래오래 지켜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주변이 점점 개발되면서 장남들이 고립되는것 같아 너무 안타까웠어요.
금개구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들과, 식물들, 곤충들의 소중한 공간이 오래오래 지켜질수있게 자주 모니터링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종종 만들어주세요~
소중한 공간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전하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첫댓글 정말 바쁜 와중에 여러 선생님들과 아이와 함께 모니터링에 참여해주시고
글까지 쓰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