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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영화제작실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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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해일 |
감독 | 조혜리 |
극중배역 | 40대 남,여 부부 |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 진행중 |
주연 캐스팅 진행상황 | 완료단계 |
촬영기간 | 5월 7일 1씬 촬영 |
출연료 | 교통비 포함 3만원 |
모집인원 | 2명 |
모집성별 | 남자,여자 |
담당자 | 홍연이 |
전화 | 010-5653-6226 |
이메일 | ghddusdl1112@naver.com |
모집 마감일 | 2017-05-03 |
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단편영화 <해일> 조연출 홍연이입니다.
해일은 현재 주연 캐스팅이 끝난 상태로, 단역 2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단역 2분의 극중역할은 기화의 친부모 역할입니다.
촬영은 5월 5,6,7 3회차 촬영이나, 단역분들은 5월 7일 3시 이후에 1씬을 촬영할예정입니다(15컷미만)
촬영시간은 대략 4시간 미만으로 예상되고, 페이는 촬영 시간이 길지않아서 교통비 포함 3만원 생각합니다.
촬영장소는 서울 강북구 삼양로 19길 25 래미안 트리베라 1차 아파트 입니다. (주변역으로 오시면 픽업가능합니다)
[등장인물]
*기화 / 중학교 2학년 남학생.
여느 중학생이 다 그렇듯 사춘기를 겪고 있다.
어렸을 때 부모와 이별한 후 인창과 살고 있지만, 꾸준히 자신의 친부모를 찾는다.
인창 / 47세 기화의 아버지. 노가다꾼.
10년 전 길에 버려진 기화를 데려다 키우는 인물.
돈이 없어 늘 빚에 쫒기고, 기화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시놉시스]
산더미같이 불어난 대출금을 갚을 방법도 없고, 주변에는 기댈 사람조차 없다.
10년 전 인창은 높은 공원에 올라 자살을 시도한다.
여러개의 수면제를 입에 털어넣으려 할때,
옆에서 한 아이(어린 기화 5세)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인창은 그 아이를 본 후 자살을 포기하고 아이를 집에 데려가 키우게 된다.
"내 진짜 친부모, 찾아줄거지?"
10년 후, 상황은 10년전과 다를 바 없다. 인창은 여전히 돈 없는 노가다꾼이고, 집 곳곳에는 압류딱지가 덕지덕지 붙었다.
사춘기의 기화는 그런 아빠가 싫고 자신의 친부모를 찾으려한다.
***아래 부분은 극중 단역2분이 출연하게될 대본입니다.
S#12. 형범, 희숙의 집 / 실내 / 밤
다른 현관문이 열리고,
인창의 집과는 비교되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집으로 기화가 들어온다.
신발장 앞에 놓여있는 신발들은 번쩍번쩍 광이 난다.
기화는 그 신발들과 자신의 신발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형범(43세, 남)과 희숙(42세, 여)은 기화를 보자마자 눈물을 쏟는다.
희숙
(기화에게 다가가 끌어안으며)
승...민아... 으흑흑... 승민아....
형범
(눈물을 닦으며)
찾아오느라 고생했지...? 어서 들어와라~
희숙이 기화의 손을 잡아 집안으로 이끈다.
기화는 멍뚱멍뚱 형범과 희숙을 바라보며 집안으로 들어온다.
방문 틈으로 10년째 유지되어 온 승민의 방이 보인다.
기화는 뭔가 생각난 듯 갑자기 가방을 뒤져 어린 시절 사진과 전단지를 꺼낸다.
기화는 형범과 희숙에게 사진과 전단지를 내밀어 보여준다.
형범과 희숙은 사진을 보며 더욱 울음이 커진다.
형범
(기화의 얼굴과 사진을 번갈아보며)
네가... 우리 승민이구나...
희숙
(기화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엄마야~ 승민아... 흑흑... 엄마야~
기화는 말없이 형범과 희숙을 바라보다 전단지를 가리키며 머뭇머뭇 입을 연다.
형범과 희숙은 기화의 말을 듣고 울음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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