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유기동물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번에 유기견 봉사를 갔다왔는데 정말 유기된 아이들에게는 문제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문제가 있다고 유기해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서 인간에게 받은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가 생겨 인간을 보기만 해도 오줌을 지리며 덜덜 떠는 강아지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장면을 보며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이 진짜 잔인한 존재이구나, 왜 상처를 준 인간은 처벌하나 안받고 떳떳하게 살아가는데 이 개는 평생을 떨며 살거나 결국 죽어야할까 등 말이죠.
사실 아무문제 없는 또는 문제가 있어도 동물 즉 한 생명을 유기한다는 것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책임감없이 입양하는 사람들과 생각없이 동물을 버리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거겠죠. 이정도 선이면,
약한 처벌 그리그 개인의 양심에 동물을 대하는것을 맡기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도덕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강력한 처벌을 통해 해결해야죠.
그런데 왜 정부는 이러한 해결책을 내지 않는건가요?? 국민신문고에 여러번 의견제시를 해보아도, 청원을 해보아도 돌아오는 답변은 그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입니다.
다시한번더 국민신문고에 의견을 제시해보려 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wDZXOSBN32aona3tHkiShCb-j1GVWQVxur0Vl7VieoM/edit?usp=drivesdk
설문조사 햔번씩만 참여해주세요 2문항입니다
그리고 입양할 계획이 있으신분들 또는 동물 키우고 계신 분들 꼭 책임감 가지고 키워주세요 사람에겐 한순간이지만 동물에겐 평생을 버림받는것과 똑같습니다
첫댓글 요즘은 서로 간의 신뢰가 부족한 상태에선 링크 잘 누르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