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 올라가면 무갑산 간다고 하는데
여기까지 오는데 3시간 걸렷어요~ㅠㅠ
숲이 우거져서 으ㅅㅅㅅㅅㅅ하네요~
쏙벌레도 겁나구~엄마야ㅏㅏㅏㅏㅏㅏ~~~~~~
이제야 제길에 온것 같으네~아휴~
산은 별로 안 높아서 금방 정상에 도착햇어요
아래 요 나무는 무슨나무입니까?
요렇게 꽃이 피든데..
오면서 보니까
요 돌다리건너 30분이면 도착하는거
길헤매구 3시간 돌아서 갓슴다ㅠㅠ
첫댓글 무갑산이 어디 있는 산이에요
광주초월읍에 잇어유~ㅋㅋ오실라꼬?
오늘 등산 간거에요 저기 쏙세미 영 많아 보이는데 뱀도 있구
그챈아두 속세미 자구 보이구 옷에 붙구해서 머리끼 싹~서구 닭살이 되구 ~ㅠㅠㅠ다시는 이런 숲이 많은 산에는 안 오개스구마~흑흑
우리 저번 주에 산에 갔을때 한메터되는 누런 뱀도 봤거든요 아우 길옆 숲속 조심하시소이 뭐가 스스르
지는 뱀보다 속세미가 더 겁나유~ㄷㄷㄷ
산에 안가~인전 못가겟어유~ㅠㅠㅠㅠㅠ
저도 오늘부터는 여름 산행 접엇어요 저녁에 집 근처 운동장에 나가서 몇고패 걷기운동이나 하려구요 아니면 동네아주마들 같이 집체무나 한시간 정도 추던지
누님은 벌레를 안겁나 하잔아요?아우는 그 쏙새미땜에 못가겟어요~ㅠㅠㅠㅠ
근데 이젠 숲이 우거지고 날도 덥구 해서
날씨 더운건 갠찬은데 아우는 그 쏠쌔미 땜에 못가겟어요ㄷ
이젠 등산 다니면 돌길 다 깔아놓은곳으로 다녀요 흙길은 포기하구 아니면 가을에 가서 다시 등산 시작하던지 ㅋㅋ
숲이 아무리 우거지고 인적이 없다고 한들 뭐 범이나 사자가 나오겟슈는칠이 누이는 겁이 하나두 없던디 우리 는칠이는 누구를 닮는지 ㅉㅉㅉㅉㅉㅉ
아우가 언제부터 는칠이라구 불렷는디요~ㅋㅋ구롬 비헹님은 이름이 머꼬?저기 청도에 누님은 또 이름이 머꼬~ㅎㅎ옛날부터 형제간은 이름 가운데 글자 돌림한다든데~ㅋㅋㅋ
그집 아우가 원래 왕내숭쟁이잖아요
켁~둘이서 아예 아우를 잡어유~흥
뱀한테 놀라서 집에두 못 올라구
산은 회사에서 차갓구 오면 10분거리에 잇는데 길 몰라서 헤매다나니 시간도 그렇구 체력도 많이 소비햇어요.~ㅎㅎ
는칠이 누이는 는심이.....ㅋㅋㅋ
언제는 는숙이라더니 이젠 는심이
아우야 모르니께 시켜준대로 불러밧어유
좋은 산행을 하구 왔군요 경치도 좋고 양주에두 산이 있어으면 좋게요나는 가고싶어도 못갑니다 부럽
남양주에는 산이 잇는데유
지금 남양주에 자리잡고 있나요전에 나두 가구 공장에서 3개월일한적이 있는데
지금은 경기 광주에 잇어요
경기도 광주 좋죠 97년 98년도 경안리에서 2년정도 살았어요
지는 쌍동리
어제 무갑산에 갔다가 진짜 쏙세미 만나든지 뱀 만나든지 아니면 왕벌한테 쫓기던지 했나봐요
쏙새미가 거미줄타구 길에 대롱대롱 매려 잇는데 얼마나 많은지 생각만 해도 몸이 으스ㅡㅡㅡㅡ해유
거미가 거미줄 타지 쏙세미도 왜 거미줄 타는지 것참 희한하네
아따 과연 엄마나 아들이나 삼촌말 안믿는건 똑같으네~뽐 재는 쏠쌔미 잇잔아요~그넘이 줄타구 대롱대롱 길에 매달려 잇다니꺄~한번 산에 가보면 알거예요~사진 찍어도 가는줄이 보이지도 않을거구 ~ㅋㅋㅋ
그 엄마가 낳은 그 아들인데 멀어서 못 닮겟어요 ㅎㅎㅎ그런 쏙새미 본 기억 나는데 아주 작은 쏙새미 맞죠 ?
그래도 지 아우라고 살짝 져주는 샌스
이런걸 져준다고 하는갸
그럼 사랑한다구 해야 하나유
김비님이 와야 이렇게 웃을 일 있따니까
첫댓글 무갑산이 어디 있는 산이에요
광주초월읍에 잇어유~ㅋㅋ
오실라꼬?
오늘 등산 간거에요
저기 쏙세미 영 많아 보이는데 뱀도 있구
그챈아두 속세미 자구 보이구 옷에 붙구해서 머리끼 싹~서구 닭살이 되구 ~ㅠㅠㅠ
다시는 이런 숲이 많은 산에는 안 오개스구마~흑흑
우리 저번 주에 산에 갔을때 한메터되는 누런 뱀도 봤거든요
아우 길옆 숲속 조심하시소이
뭐가 스스르
지는 뱀보다 속세미가 더 겁나유~ㄷㄷㄷ
산에 안가~인전 못가겟어유~ㅠㅠㅠㅠㅠ
저도 오늘부터는 여름 산행 접엇어요
저녁에 집 근처 운동장에 나가서 몇고패 걷기운동이나 하려구요
아니면 동네아주마들 같이 집체무나 한시간 정도 추던지
누님은 벌레를 안겁나 하잔아요?
아우는 그 쏙새미땜에 못가겟어요~ㅠㅠㅠㅠ
근데 이젠 숲이 우거지고 날도 덥구 해서
날씨 더운건 갠찬은데 아우는 그 쏠쌔미 땜에 못가겟어요ㄷ
이젠 등산 다니면 돌길 다 깔아놓은곳으로 다녀요 흙길은 포기하구
아니면 가을에 가서 다시 등산 시작하던지 ㅋㅋ
는칠이 누이는 겁이 하나두 없던디 우리 는칠이는 누구를 닮
아우가 언제부터 는칠이라구 불렷는디요~ㅋㅋ
구롬 비헹님은 이름이 머꼬?
저기 청도에 누님은 또 이름이 머꼬~ㅎㅎ
옛날부터 형제간은 이름 가운데 글자 돌림한다든데~ㅋㅋㅋ
그집 아우가 원래 왕내숭쟁이잖아요
켁~둘이서 아예 아우를 잡어유~흥
뱀한테 놀라서 집에두 못 올라구
산은 회사에서 차갓구 오면 10분거리에 잇는데 길 몰라서 헤매다나니 시간도 그렇구 체력도 많이 소비햇어요.~ㅎㅎ
는칠이 누이는 는심이.....ㅋㅋㅋ
언제는 는숙이라더니 이젠 는심이
아우야 모르니께 시켜준대로 불러밧어유
좋은 산행을 하구 왔군요 경치도 좋고 나는 가고싶어도 못갑니다 부럽
양주에두 산이 있어으면 좋게요
남양주에는 산이 잇는데유
지금 남양주에 자리잡고 있나요전에 나두 가구 공장에서 3개월일한적이 있는데
지금은 경기 광주에 잇어요
경기도 광주 좋죠97년 98년도 경안리에서 2년정도 살았어요
지는 쌍동리
어제 무갑산에 갔다가 진짜 쏙세미 만나든지 뱀 만나든지 아니면 왕벌한테 쫓기던지 했나봐요
쏙새미가 거미줄타구 길에 대롱대롱 매려 잇는데 얼마나 많은지 생각만 해도 몸이 으스ㅡㅡㅡㅡ해유
거미가 거미줄 타지
쏙세미도 왜 거미줄 타는지 것참 희한하네
아따 과연 엄마나 아들이나 삼촌말 안믿는건 똑같으네~뽐 재는 쏠쌔미 잇잔아요~그넘이 줄타구 대롱대롱 길에 매달려 잇다니꺄~한번 산에 가보면 알거예요~사진 찍어도 가는줄이 보이지도 않을거구 ~ㅋㅋㅋ
그 엄마가 낳은 그 아들인데 멀어서 못 닮겟어요 ㅎㅎㅎ
그런 쏙새미 본 기억 나는데 아주 작은 쏙새미 맞죠 ?
그래도 지 아우라고 살짝 져주는 샌스
이런걸 져준다고 하는갸
그럼 사랑한다구 해야 하나유
김비님이 와야 이렇게 웃을 일 있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