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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에서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취업자 수가 감소함
- 9월 14일 싱가포르 노동부가 발표한 최신 노동 시장 업데이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취업자 수가 2020년 2/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함
- 지역 사회, 사회 및 개인 서비스, 금융 및 보험 서비스와 같은 부문의 견조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3년 2/4분기에 거주자 고용은 1,200명 감소함
☐ 임시직 노동자 취업자 감소가 전체 고용 악화에 영향을 줌
- 싱가포르 노동부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소매업과 식음료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가 감소하여 다른 부문의 성장을 상쇄했다고 설명함
- 싱가포르 노동부는 각종 이벤트 개최로 임시직 노동자가 채용되지만 상반기에는 그 수가 줄어든다고 덧붙임
- 항공, 관광 및 소비자 대면 부문은 항공 여행 회복으로 혜택을 보지만, 제조 및 금융과 같은 대외 지향적 부문은 외부 경제 환경으로 인해 고용 현황이 더 나빠질 수 있음
☐ 싱가포르 노동부는 향후 고용 전망을 대체로 낙관하고 있음
- 싱가포르 노동부는 앞으로 관광업의 회복과 연말 행사 증가로 인해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탄시렝(Tan See Leng) 노동부 장관은 “중요한 것은 여전히 고용이 있다는 것이며, 2/4분기는 일반적으로 고용이 일부 부문에서 약세를 보이므로 한 분기 하락을 가지고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함
- 그러나, 탄시렝 장관은 기업과 노동자들이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함
출처
Channel News Asia, Busines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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