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남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에 1.1%P 차로 뒤져 2위를 차지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2.9.4/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5일 "보통 당의 대의원들과 당심, 민심이 같이 가는 것이 상식인데 이번 경선은 표심과 모바일심이 너무 달라서 적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전날 열린 경남 경선 결과에 대해 "대의원 현지투표에서는 두 배나 높았지만 모바일에서 1000표 정도나 뒤진 원인을 정확히 알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통 모바일심(모바일 표심)과 민심이 같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경선 중간 룰과 관련해서 전체 후보들이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경선 관리 업체의 기술적인 문제 탓인지 에러도 많이 났다"고 원인을 진단했다.
비문(비문재인) 후보들이 제기하는 경선 불공정성 논란에 대해서는 "솔로몬 왕 앞에 선 어머니의 심정"이라며 "룰이 불공정하다 하더라도 민주당과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높은 만큼 선거대책본부 차원에서는 대응을 하겠지만 나는 선수로서 (경선에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위를 차지한 경남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7번의 경선 중 (선두와) 가장 근접한 차이를 보였다"며 "마라톤으로 치면 10km 정도 온 것이며 이회창·이인제 대세론도 꺾인 적이 있는 만큼 어제의 결과를 토대로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을 꺾을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문 후보의 누적 득표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광주·전남 경선에서는 훨씬 더 낮아질 것"이라며 "문 후보 득표율의 하향추세로 인해 다른 후보들도 결선투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결선투표를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경선은 누구를 이기기 위해 정치공학적인 연대를 하지 않고 김두관의 힘과 비전으로 완주하겠다"면서도 "결선투표를 하게 된다면 그 때의 상황에 맞춰 (연대를) 생각하겠지만 지금 예상할 수는 없다"고 말해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손학규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근 "꼭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대선 행보의 방향성을 가늠키 어렵게 하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 후보에게 양보한 적이 있어 그런 발언을 통한 향후 행보에 사람들의 기대가 큰 것"이라며 "공식적인 출마 선언은 아직 하지 않았지만 어떤 식으로든 한국 정치의 변화를 위해 뭔가 역할을 맡겠다는 뜻은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잇따른 성범죄 발생으로 인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등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형제도 존폐에 대해서는 "형법을 고쳐서라도 어린이 성범죄자를 사회적으로 확실히 격리시켜야 한다"면서도 "제도의 전반적인 존폐에 대해서는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답했다.
첫댓글 김두관 손학규 니같은게 후보되면 난 투표안한다..
나도.
지난번에 정동영일때도 안했다
그럼 박근혜 재림 ㅋㅋㅋㅋ
그래도 투표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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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전국을 돌며 야권 지지자 몇명이나 만나보왔는지? 자신 주변의 측근, 지지자, 도지사로 있던 지역 사람들이 전국의 야당 지지자의 대체적인 의사를 대표하지는 않겠지!
대체 민심이 뭔데?
민심=모바일표심은 같은건데..왜케 인정을 안할려고 할려나..너무 구시대적이다..아니 국민들이 다 핸드폰사용하고 있는데 왜 서로 틀린것이라고 생각하까? 나원참..어제 근소한 차이로 2등하더니 김두관이 또다시 물고늘어지나보네요
민심을읽는눈을 한번다시 씻어내고보심이 그걸모르심 명박이하고 같아요
꿈도 야무지셔 ㅎㅎㅎㅎㅎㅎㅎ
못난 것들..ㅉㅉ
친노가아니라고하며 노무현팔고 자기상실.자기부정 유체이탈 누구랑닮았어요 하는짓이
정말 욕하게 싫은데~~~같은 편끼리 왜이럴까요???
그 민심은 뭔 민심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김두관 후보님은 컴터도 안하시나봐~~~ㅉㅉㅉ
김두관 후보는 완전히 안드로메다 있네요. 일반여론조사 결과들을 보기나 하고 있는지... 참 안타깝네요.
여론조사도 모바일도 미권스 게시판도 다 민심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지만 모르고 있어. 자기 스토리에 빠져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는 구나..~!!! 애잔하다..
여론조사에서 한번이라도 이기고 이런말 해라.. 문재인 단 한번이라도 그게 보수언론 조사이든 진보 언론 조사이든 지방 언론사들 조사이든 제발 한번이라도 이기고 이런말 해라...
하루라도 욕 안먹으면 살아 갈수 없나??? 하는 꼬라지가... 후보 확정후 딴짓하거나 뻘짓하면 그때는 너는 끝장이다.
민심이 아니라 보좌관심이겠지...
민심과 당심이 달라서 당황스럽다..~ 이건 그리 까일만한게 아닌디.. 왜들 그러심둥?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 민심을 몰라뵈서 죄송하다.. 뭐 이렇게 해야 안까이는건감?
불공정을 말하는거 모르세요?
모바일표심이 민심이 아니라는게 주장의 요점이죠.
누군가 왜곡하고 있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무슨 음모라도 있는양 떠드는게 안 보이세요?
미친놈
모바일표심이 민심이니 하루라도 빨리 적응하시길
한때 차차기로 생각했던 내 자신이 챙피해 죽을 지경이다.
이자식 이거 민심이란말 할 자격조차 없는거 가텨.
진짜 희한한 놈일세.
막무가내에 또라이에 멍청이에 쫀심까지 있어가지고 넌 글렀어 짜스가!
모바일심이란 100만명 이상의 의중 아닌가요? 이것이 민심이 아니라면 대체 어디서 민심이 나오는건지..
모바일 표심도 민심인걸 모르는 무능한 손 두 균
그게 민심 아닌가요......니가 높은건 민주당 골수대장들표이고
주위에 김두관후보 지지자가 없으니 나도 답답해 죽것어요.



뭘 좀 물어보려 해도 있어야말이지.
정말 작작좀 하자. 미치겠다. 정말. 쪽팔려죽겠다고
그래도 여론조사보다 모바일심이 훨씬 높게 나왔는데 그걸로 만족해라.
도대체 어느나라에 살고있길래 이리도 판을 못읽고있는건지;
한마디 빼먹었다.
적응힘들면 적응하지마요.
제대로 유체이탈 하시네...모바일표심이 민심이라구요 님.~!
김두관이 지지율은 3.8퍼센트 여론조사보믄... 근데 경선에서는 그 이상.. 이것이 비정상인것이죠 두관씨!
난 님이 벌여놓은 일에 적응하기 어려워요.. 홍준표 나서는 꼴보니 참.. 경남에서 야당은 이제 망했어 너땜에
222222222
저 사람들은 민심이 뭐라 생각 하는 건가요?? 당심이 민심의 전부라 생각하는 찌찔이 들인가요?
답좀 주세요.
병신 육갑떨긴......쯧쯧........
이번에 나꼼수 듣고 확실히 알았다.
니가 과대망상증 환자라는걸.......
좃까거라.....
ㄷㅅ 미친것
미친놈...전현희 저것도 참 애잔하다...도찐개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