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면' 탄생 100번째 맞아 생일잔치 벌여

[동녘이]

`옥계면' 탄생 100번째 맞아 생일잔치 벌여

- 옥계면은 옥계굴과, 비선굴, 동대굴, 서대굴 등의 동굴과 해변이 있어

강릉시 옥계면 지역 명칭이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옥계면사무소에 따르면 옥계면 명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옥계면사무소와 주민들이 지난 1일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오는 8월 마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해변이 있어 여름철 관광지로도 인기 있는 옥계면은 원래 우계현으로 불리다 조선 시대 때 우계면으로 바뀌었고 1914년 4월 1일 옛 지명인 옥천과 우계의 이름을 따서 옥계면으로 바뀌게 됐다. 그 이후 1955년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되며 강릉읍의 명칭이 명주군으로 바뀔 때 강원도 명주군 옥계면으로 불렸고 1995년 강릉시와 명주군이 합쳐지면서 현재 강릉시 옥계면으로 불리게 됐다.

옥계면은 옥계굴과, 비선굴, 동대굴, 서대굴 등 강원기념물인 동굴이 있고 해변이 있어 여름철 관광지로도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다.

* 참조 : 강원일보 임재혁 기자님(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