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편
"사람들은 모두들 개성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모두들 이런 얼굴이고 또는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기도 하는거야, 그렇기에 개성적이라는 말이 있는거겠지,
잘 생각해봐,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 입술이 예쁜사람, 얼굴이 비교적 하연사람
운동을 잘 못하는 사람, 등, 다들 자신들만의 개성적인 면이있는거야, 정하가 아무리 남
자같아도 그 뒤로는 자신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거야, 정하도 남자같은 면보다는 여자같은
면이 훨씬더 많을거고, 그러니깐 노력이라는걸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뭘
어떡게 해달라고 말하면 다른사람이 너를 어떡게 만들어 줄까? 변해지고 싶다는 생각보다
는 변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 봐, 정하는 충준히 예뻐,"
짧은 머리를 살짝 흐트러 주었다, 귀여운 녀석, -_-
"정하야 넌 여자지 남자가 아냐, 니가 아무리 머리가 짧고 바지를 입고 다녀도 니가 여자
라는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야, 그러니깐, 내 모습이 변하기 바라는것 보다 니가 뭔저 변
하게 노력이라는걸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개를 끄떡이고는 양호실을 힘차게 나가는 윤정하어린이, 이정도는 충분이 알아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_-
어째, 요즘들어서 내인생이 지뢰밭이 된거 같다, 여기서 퍼져서 이쪽으로 발을 디디면
이쪽에서 쾅 하고 터지고, 저쪽에 발을 디디면 저쪽에서 쾅 하고 터져 버리고,
내 인생 진짜 지뢰밭이다, =_=
"얘들아!! 내일부터 체육대회란다, -0- 오늘이, 화요일이니깐, 수요일이랑 목요일날 은
이틀간 체육대회를 한다고 하는구나, -_- 무두들 대강대강 하지 말고 왠만하면 이길수 있
도록 노력하자고, 알겠냐?"
모두들 기운이 없어 보인다, -0- 하지만 뭐, 내일이면 도 생기 발랄해 져서 체육대회를
열심히 할 녀석들이 눈에 선하다, 그런 그렇고 집에를 한번 가봐야 할것 같기도 한데,
어제 전화 통하로는 하인아, 내 막내동생이 집으로 돌아왔다고 그런다,
"네?"
-그러니깐 인아가 한국에 왔다고, -_-
"그러니깐, 여기서 계속살아요?"
-아니, 그런건 아닌데 잠시만 한국에서 지내게 될것 같다, 한번쯤 와서 보고가렴,
"내가요?!"
-그래, 하인서, 너가,
"제가 한번 들리시면 저한테 뭘 사주실겁니까,"
-치사한, -_- 그래 좋아, 오토바이, 사주마,
"진짜죠? 진짜 약속한거죠?!"
-응, -_-
"오늘 가겠습니다,"
그렇게 말도안되게 약속을 잡아버린, 멍청한 하인서군,
으휴, 하인아를 내가 어떡게 보겠다는건지, -0-!!
"하인서 왔습니다! -0-"
"오냐, -_- 왔으면 안거라,"
"네네네, 사랑스로운 동생 하인아 양은 어디있어요?"
"몰라, -_- 방에 있을걸?"
하인아양의 방이 어디였더라? -_-? 음, 2층이던가? 3층이던가?
아무댄 골라잡아 들어가면 혹시라도 모르니깐, 있지 않을까?
(당신은 초능력자가 아니요,)
"하인아, -0-"
"응?"
"야,! 놀랬잖아! 뒤에서 대답하는게 어디있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내 뒤에 있는 방에서 나왔을뿐이라고 한다, -0-;
아, 나보고 어떡게 하라는 소리야,
"하인아, 서울 구경은 했냐?"
"아니, 아직 못했어, 친구들도 만나야 하고 그리고 쇼핑도 하고싶고, 여기저기 돌아다니
고 싶고,"
"그래그래, =_="
"언니? 이번 너무 언밸런스 하고, 오빠, 지금부터 나 구경좀 시켜줘, 너무 오래되서 적응
안되거든, "
그러면서 생글하고 있는 너, 무지하게 사악해 보이는거 알고있니 -_-
"그래, 나가자, 이왕에 집에 온거 하인아 짐꾼으로 마음껏 부려먹어라, -0-"
"응, 그럴께, "
진짜로 그러는거 아니지? -_-;
너의 짐꾼이 되면 나 오늘 등휘어지게 돌아 댕겨야 한단 말야,
"우선은, 밥부터 먹자,"
"뭐 먹을려고? 먹고싶은거 있어?"
"음, 글쎄, 나 떡볶이 먹고 싶어, 중학교때 미국으로 가서 떡볶이 먹은게 오래됬잖아"
"그래, 어디더라, 잘하는 집이 있다고 그랬는데? -_-"
"그 기억력, 참나,"
그리고는 가까운데 있는 분식점으로들어갔다, 음, 나는 김밥이 먹고싶어, -0-
그리고 순대랑, 튀김이랑, 으흐흐, =_=
"오빠는 뭐 먹을래?"
"나는 김밥이랑 순대랑 튀김이랑, -0-"
"많이 먹는다, -_-"
"그리고 오뎅!! +_+"
"그래그래, 먹고싶은거 다 먹어, 아무도 안막을 테니깐,"
진짜? 진짜로 저거 다 먹어도 되나? 와아, ~ 신난다, 체육대회 전에 그런데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 그럴까? '-'
"먹어도 상관없어, -_- 내일이 체육대회랬나? 나도 내일 가도 되지?"
"컥, 쿨럭쿨럭, 뭐라고?"
"오빠 이미, 내가 산 분식 먹었잖아, ~"
"너 이럴려고 이렇게 나한테 마구마구 사준거지!! +_+"
"어떡게 알았어? 내가 일부러 분식음식 사준거?"
"쳇, 그래, 와, 내가 3학년 9반 담임이야, -0- 하인성 놈은 너 보면 까무러 칠테니깐,
조심하고, =_="
"응, 오빠 탱큐우, ~"
쳇쳇, 그런게 목적이였던 거였어, 나쁜자식,
"다 먹었어? 그러면 쇼핑 가자,~ 오빠옷도 사줄께,"
"내 옷은 많디 많은데, -_-"
"에이, 동생이 사주는 옷 받어, 좋잖어, ~ >_<"
"음, 그래, "
오랜만에 돌아 다니는 시내였다, -0- 요즘은 뜸해가지고 시내든 술집이든, 잘 드나들지
않았는데, 진짜 오래간만에 나오는 시내여서 그런지 낯설다, 낯설건 왜일까?
"짜자잔, ~ 오늘은 자알생긴 오빠 애인 해도 되는거지?"
"마음대로 해, 나 어짜피 애인없는걸로 아니깐, 그정도는 할수 있지 뭐, =_="
"까아, 좋다, ~ >_< 소식은 대강대강 들었다고, 오빠 여기서 인기 죽이는거,"
"나는 모르는 일인데, -_-"
나도 모르는 일을 니가 어떡게 아니? -_-?
너, 우리들 몰라 한국에 왔다 갔다 하는거냐? =_=
"야, 야 저거 우리 담탱아냐?"
"그런거 같은데? 열라 예쁘장하게 생긴얘라 같이 즐겁게 웃으면서 간다? -_-"
"애인 아냐?"
"서얼마,"
"어, 억, 하, 하인아,?"
"하인아? 너 쟤 알어?"
"아니 몰라, -_-; 너, 너희들 몰라? 주, 중학교때, 예쁘다고 소문난얘, -0-"
"몰라, -_- 엇,!! 윤하!! 니놈 같이좀 가자!! 쟨 뭐가 저렇게 바쁘냐? -_-"
누가 내 얘기를 하고 있나? -_-? 귀가 가렵네, =_=
47편
다음날, 날이 밝았다, 으흐흐 드디어 체육대회를 시작하는구나아, ~ >_<
까, 신난다아, ~
"형, 미쳤어? -_-"
"억! 너 언제부터 와 있었냐?!"
"아침일찍부터, -_- 형이랑 같이 학교에 등교할려고 기다리고 있었지,"
"근데 누가 내 귀중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래, -_- +"
"아, 배가고파서, 형밥도 차려놨어, 먹어,"
"진짜?! 땡큐땡큐땡큐, ~"
아침부터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밥을 먹는 날이 오다니, =_=
좋다아,~ 아참, 그런데 하인성놈한테 하인아가 학교에 찾아올거라는거 알까?
"하인성, 나 할말, 아니다, 됐다, 밥이나 먹어야 겠다, -0-"
나를 의심쩍게 바라보는 하인성 녀석이었지만, -_-; 나는 얼머부리고는 하인성놈이 차려
준 밥을 먹었다, -0-
아, 맛있다, ㅠ 하인성 놈이 밥은 잘 짖기는 잘 짖는구나, =_= 이젠 자주자주 불러서
밥좀 하라고 해야겠다, 킁,
"하인성, 가자, -0- 나 다 준비했다, ~"
"응, 그런데 오늘은 왜이렇게 스타일이 귀여워? -_-"
"내, 가? 어디가 귀엽다는 소리야, -0- 나는 20대란 말이다, 20대,"
그냥, 발목에서 한뼘차이나는 노란색 바지를 입고, -0- 그리고 위에는 하얀색이면서
끝마다 노랙색으로 되어있고, 그 겉에는 빨간색으로 된 살짝 짧은 난방을 입어서
끝에있는 노란색이 보이도록 입고서 목에는 노란색 배경에 하얀색 별이 그려져 있는
손수건을 두르고 팔에는 노란색의 좀 커다란 시계를 차고는 그리고 손에는 노란색 모자를
들고있을 뿐인데, -0-?
"이게, 왜 귀여운거야? -_-?"
"흐, 형 귀여워, -0- 꼭 소풍가는 중학생 같아, >_<"
"옷갈아입을래, -_-"
"어, 형 지금 8시 30분이야, 지금부터 나가야지 제시간에 학교에 도착한다고, -0-"
"제기랄, -_- ^ 너한테 그런말 듣는게 제일 기분나뻐!"
"그러니깐 누가 나처럼 그냥 간편하게 체육복을 입으면 되는거지, -_-"
"쳇, -_- 나는 그냥,"
인아가 사준거라고 말할수 없다, 나는 인아가 사준거라고 말할수 없다, =_=
인아가 사준거라고 말을 한다면, -0- 하인성은 억지로 옷들을 찢어 버릴지도 모른다,
"자, 고우고우, ~ "
"오토바이는?"
"학교가는데 무슨 오토바이야, =_="
"내가 태워줄까?"
"진짜? 아, 안되겠다, 하인성, 너 뭔저 학교가라,! 학교 빠지면 넌 나한테 뒤이져!!
가자 마자 반장보고 출석좀 하라고 그래라!! 근방 갈께!"
맞다, 어제 인아가 데리러 오라고 그랬지, -_-;
하인아, 오늘은 그냥 조용하게 넘어갈련지 모르겠다 , -0-
천천히 걸었다기는 보다는 택시를 타서는 집으로 향했다, 지금쯤 꽃단장 하고 있을 인아
가 눈에 선한건 왜일까? -_-;
"하인아, 얼른 나와라!! -0-"
"응, 나간다고 나가,"
"나 지각한다고, -_-"
"다 했어, 자짠, 오빠 동생 예쁘지?"
"너 17살인데 그렇게 짧은거 입어도 되?"
"미국에서는 즐겨입는데 뭐, =_= 한국에서 이런거 입는다고 나를 죽일 사람은 없어,"
"있어, 엄마, =_="
엄마라는 말에 살짝 움찔 거리더니 창문으로 뛰어내릴 준비를 하는 하인아, -_-
너 거기서 떨어지면 발목 접지르고, 병원뭔저 가야 한다는거 알고 있는거지?
"괜찮아, 엄마도 신세대라고, 그정도는 이해할걸?"
"응, 그렇겠지? 나는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드라, 화를 낼려면 내
던지 한참 울고는 이엄마가 잘못했다는 엄마, 진짜 무서워, =_="
별걸 다 무서워 하는구나, -0-;
엄마냐, 그냥 잘 넘어가면 되는거고, 나는 니가 제일 무섭다 인마, -0-
"와, 여기가, 명문고야?"
"응, 크지 않냐?"
"응, 학교가 크긴 크다, 여학생 치마 예쁘다, 나 미국가지 말고 여기 다닐까?"
"그거 내가 사양할께, =_="
"쳇, 댁이 오빠야?"
"응, 하여튼 우리반 인원점검 하고 그리고 얘들 운동장으로 내보내는것까지 해야 하니깐
조금 빨리가자,"
"풋, 개망나니였던 오빠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거 아빠랑 엄마랑 대게 좋아하겠다,"
"야, 내가 어딜 봐서 개망나니야!! +_+"
"개망나니 맞으면서 뭘, -_-"
"너 집에가,"
"조용히 할께, 그러니깐 나도 같이좀 가자,! "
도착한 우리반, 여전히 시끌벅적한 교실이다, 휴우우, 이럴줄 알았어, 내가 얘들은
하루만 시나면 생기발랄해 져서는 학교 나올줄 잘 알고 있었단 말이다, -0-
"얘들아 안녕,"
"-_-, 순간 중학생이 들어온줄 알았어,"
"김소하군, 체육대회 첫날부터 죽을래? "
"아니, -_-"
"그런데 옆에는, 선생님 애인?!"
"내 동생인데, =_="
"오, 선생님한테 이런동생이 있단 말야? 그런데 어제본 아가씨네? -_-"
"아가씨 아냐, 17살이야, 아직, -0-"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하인아 입니다,"
순진한척 하기는, =_= 니가 순진하지 않은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단 말이다, -0-
"자, 우리반은 다온거지?"
"네, 선생님이 마지막이셨어요,"
"그러면 모두들 운동장으로 나가자, -0-"
난 미리 썬크림을 바르고 왔지롱, -0- 인아가 바르는거 옆에서 나도 조금 발랐다,
그런데 윤하자시아, -_- 너는 왠지 표정이 굳어 보인다?
뭐 안좋은 일이라도 있는건가?
"아아, 오늘은 즐거운 체육대회입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열심히 해주시길 바
라고 모두들 즐겁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체육대회 1등인반에게는 상품이 있으니
모두들 열심히 해주세요, 3학년은 상품대신 수학여행경비를 약간 낯추것입니다,"
그리고 준비체조를 하고는 모두들 아까 교장이 움직이라고 했던 자리로 움직인다,
아, 이렇게 생각하니깐 왠지 체육대회라는게 더운게, =_= 뭐지? 한땡볕에 서있는
느낌을 받는건 왜일까?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그러건가?
아, 이제 수학여행이 얼마 남지 않았네, 3학년들 시험보고 나면 이제 즐거운 수학여행을
가겠네,
"지금부터 반대항 이어달리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어달리기 선수들은 학년 별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자자자, 우리 이어달리기는 누가 해야 하더라? -0-? 아, 부르는 사람대로 나와라,
우선은 조민진이 뭔저 뛰고 다음 내가 뛴다, 그리고 윤정하가 뛰고 다음에 김소하가
뛰고 그리고 한소연, 소연이가 뛰고 다음이 하인성이 뛰고, 김선주 다음에 윤하가 뛰는
거야, 알겠지? 모두들 순서 기억하고, 3학년 9반의 활약을 모두들에게 보여주자고, -0-"
우리는 단체로 화이팅을 하고는 신이나서는 모이는 집합장소가 걸어가기 시작했다,
역시나, 하인아때문에 겁에 질려 보이는 하인성놈과, -_- 귀찮은듯 툴툴 돼는 윤하놈이
걸리기는 하지만, -_- 쟤들 저러다가 망치는거 아냐?
그랬단 봐라, 그랬다면 너희들은 내가 용서하지 않을꺼야, +_+
"자, 3학년 뭔저 뛸 생각입니다, 준비해 주세요,"
"조미진 힘내라!! -0-!, 다음차례가 나인가? -_-?"
남학생들은 반대편으로 향하고 그리고 여학생들은 그자리에 남아서 반끼리 서있는다,
와와와와, 이게 얼마만에 뛰는 거지? -0- 후아, 신난다,
48편
"와아아아, 선생님 패스!!"
"오케이, 조미진 나만 믿어!!"
약간 늙은 선생님들 사이에서 서있으니깐 왠지 누군가들이 수근거리는듯 싶고, -0-
내가 왠지 다른 선생님들과 다른 느낌이 들어서 뭔가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_-a
"까아아악, 하인서선생님 화이팅!! >_<"
누군가가 나를 향해 응원해 주는 소리를 듣고는 더욱더 속도를 내서는 전속력으로 달렸
다, 내 달리기 실력은 여전하구나, -0- 고등학교때에도 자주자주 이렇게 계주를 뛰었는
데, 하긴, 그때는 그때였고, 다른 사람들도 내 달리기 실력은 인정하는 터였으니깐,
말이다, 그리고 어짜피 남자선생들도 열심히 뛰는것 같기는 하지만, -_- 으흐 젊은 선생
인 나를 따라올 사람이 어디있는가, 음하하하하 -0-
두번째로 윤정하 녀석이 뛰자, 왜 1학년 일부분 여학생들이 난리가 나는걸까?
아무리 윤정하가 잘생긴 예쁜 여자이긴 하지만, -_- 그렇다고 여학생들이 그렇게
비명을 질르것 까지야, -0-;
정하야, 너 성공한것 같기는 하다, 선우가 너를 바라보면서 이를 바드득 가는게 안보이는
거니? =_=
다음은 소매치기어린이인 김소하어린이, 육상부여서 그런지 무진장 잘 달리기는 한다,
-0-; 흐흐, 김소하놈을 이어달리기로 넣기 잘 생각햇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정말
김소하놈은 맹령하게 날아다니는 독수리와 같았다, -0- 이번 오버라고생각하지만
말이다, -_-;
그리고 다음타자로 한소연어린이가 뛴다, 소연은 대충 살짝 태운 피부에 그리고
짧은 머리를 머리를 하고 있고 살짝씩 웨이브가 돼어있는 머리를 하고 있고, -0-
약간씩 화장을 하고는 대한민국의 당연한 여학생이였다,
그래도 키가 좀 큰편이라서 달리기는 달하는것 같다, -0- 휴우우, 우리반이 지금 일등으
로 달리고 있다고 할수있다, 대단한 성과인가?
"하인성, 잘뛴다,!!"
흐흐, 이자식, 난 잘몰랐는데 달리기 실력이 장난이 아니구나, -0-;
하긴도망가는거 보면 달리기 하나는 일품인거 같긴 하다, ;
"와, 윤하자식, 선수네 선수, 쟤 달리기 선수 해도 되겠다, -0-;"
"그렇죠? ㅇ_ㅇ 윤하는 시킬떄는 대게 귀찮아 하는데요 막상 시작하면 끝발라게 잘해요,"
"남한국은 윤하에 대해서 잘 아는구나?"
"그럼요, >_< 우리반 얘들에 대한거 아주아주 잘 안다고요, 우리반 얘들도 같은반 얘들에
대한건 아주 잘 알고 있을걸요?"
"그래? 스토커 기질이 다분한 녀석들이구나, =_="
"아뇨, 모두들 힘들어서 그래요, ㅇ_ㅇ 서로 의지하려면 서로를 도와주고 그래야만 하거
든요, 3년동안 같은 반에서 지내다 보니깐 다 깨우치게 되는거죠, 으히, >_<"
그런가? 하긴, 잘뛰는것 같기도 하다, -0-
"선생님이 잘 모르셔서 그렇죠, 우리반요 소하녀석보다는 아니지만 모두들 달리기 하나는
일품이예요, ㅇ_ㅇ"
"그러냐, -0-;"
"네, ㅇ_ㅇ 우리반이 좀 유별난 반이거든요, 그런데에다가 모두들 무서워하는 반이니깐,
올해 체육대회 우승도 9반이 가지고 가겠다, 히히"
"-_- 작년에도 너희가 우승했냐?"
"네, ㅇ_ㅇ 무작정 얘들 노려봤죠, >_< 그랬더니 알아서 지든데요 뭐, 가끔씩 승부욕에
너무너무 불타서 질줄도 모르고 하는얘들은 그낭 좀 뒤지게 맞고요, =_="
"그래, 그런데 이번에는 때리면 안되는거 알지?!"
"네 당연히 알지요, 고등학교 3학년인데 그런거 쯤 모르면 안되죠, 히"
그런데 말야, 2학년에 이어달리기 뛰는 얘들중에, 낯익은 얘가 있는거 같았는데,
아닌가? 하긴, 내가 명문고 온지가 언제인데 낯익다는 느낌을 받겠어?
저번에 담배 뺐은얘였나? 하긴, 그정도지 뭐, -0-
"그런데 한국아, 저기 쟤말야, 쟤, 2학년 지금뛰는 여자얘, 이름이 뭐야?"
"이름이요? 음, 어, 쟤 현정서인데,"
"현정서? 저얘 이름이 현정서였나,"
현정서?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누가 했던 말이지? 누가 나한테 했던 이름이였지?
기억이 잘안나네? -_-?
"왜요? 아는 얘예요?"
"응, 아는 사람이야, 히, 어디서 봤더라? 아, 교실에서 봤어,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
더라고,"
"월래 정서가 그래요, ㅇ_ㅇ 좀, 위험한얘이깐 그렇게 가까이는 하지 마세요,
그래도 월래는 착한 녀석이니깐 우리한테 하는것 처럼 잘해 주세요, 정서 무지하게 착한
데 중학교때, 히, 아니예요,"
생글하고 웃고는 저쪽에 가서 숨돌리고 있는 이어달리기를 한 녀석들에게 다가가는
남한국 녀석이다, 나도 천천히 녀석들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휴우, 아직 아침이라서 그런지 더운건 잘 모르겠다,
달리고 나서도 나를 살짝 바라보는 현정서라는 녀석, 요즘은 교실에서 담배 안피우고 잇
겠지? 처음에 봤을떄에는 무지하게 슬퍼 보이는 눈때문에 나도 순간 움찔했었다,
왜 지금에서야 현정서라는 녀석이 생각난건지 잘 모르겠네, 피식,
"선생님,! 여자얘들 코너볼 한데요!! -0-"
"응, 갈께!!"
날씨가 더워질지도 모른다면서 강당에서 하기로 한 코너볼을 구경하기 위해서 아이들과
함께 강당으로 들어왔다,
휴, 여기 누워있으면 무지하게 시원하겠다, =_=*
"자, 내가 저번에 말해줬지? 좀 약해 보이는 신이가 골대를 맞고 미진이랑 정하랑
선주랑 소연이가 공격과 수비를 하렴, 정하가 얘들중에서는 키가 크니깐 신이
앞에 서서 수비도 맡아 주길 바란다, 얘들아 화이팅!"
모두들 내가 말한데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9반으로보고서는 움찔 거리며 두려워 하는
5반 여학생들을 볼수 있었다, -0- 하긴 우리반 무서운 명물들이 거이다 코너볼에
나가는거니깐, 감히 누가 조미진의 공을 뺏고, 정신없는 선주의 공을 뺐고, 키가 좀
큰 정하의 공을 뺏을수 있겠어? -_-; 소연이도 좀 무서운 얼굴이긴 하지만 뭐,
하하하, -0-;;
이럴때 이렇게 생각밖에 할수 없는 내가 비참해 지는건 왜일까?
"오빠,! 저거 뭐야? 농구공 같다가 하는게 코너볼이야?"
"응, 그런가봐, -_- 그러니깐 여자얘들이 하는 농구하고 할수 있지 뭐,"
"재미있겠다, 나도 하고싶어!!"
"하인아야 참으렴, -_- 너 얼굴에 상처 내가지고 집에 들어가면 나 아빠한테 맞아 죽는거
너 잘 안잖니, 저거 하면 얼굴에 상처 날것 같은데 저런게 꼭 하고 싶은거니, =_="
내말에 긍정하는듯이 고개를 끄떡이고는 놀자는 한국이의 목소리를 듣고는 저어기로
뛰어가는 하인아, 그래, 넌 남한국이라는 어린이와 함께 놀으렴, -0-
나는 어떡게 보면 이게 더 재미있단다, 으흐,
우리반, 약해 보이지만 호흡이 장난이 아니다, 신이가 의자에 올라가서 공을 받고 몸싸움
은 선주랑 미진이랑 소연이가 하고 키가 큰 정하는 수비를 한다, 신이의 앞에서 수비를
한다, 그런데 왜 이렇게 호흡이 잘 맞는거니, =_=;
너희들이 이런모습 적응 안된단다, -0-;
그리고 잠시후에 5반을 이기고 시작한 경기인 8반과의 경기에서 골대를 바꾸고
제일 힘이 남아도는 신이가 공격을 하기위해서 골대에서 내려오고 소연이가 골대로
올라갔다, 소연이도 열심히 하는게, 휴, -0-
그리고 누군가가 밀치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신이의 손목이 접질르면서 넘어져 버린다,
아파보이는 신이는 명렬히 자신을 넘어뜨린 여자얘를 노려보고, 그 여자얘, 무진장,
고소하다는 표정으로 신이를 바라본다, =_= 저거저거, 이제 죽었구만,?
저 여학생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평소에는 착하고 순진해 보이는 사신이 녀석, =_=
화나면 교실하나 때려부슬정도로 포악해 진단다, =_=
8반 키작은 여학생아, 그런데 너는 아까전에도 봤는데, 너는 얼굴에 손이 달렸니?
왜 얼굴 긁힌거 같은데 손을 붙잡고 있니? =_=
그리고 잠시후 힘들어 하는 정하가 다른반 골대에 들어가려는 공을 막으려고 뛰어가서는
공을 막고는 누군가의 밀침에 바닥으로 넘어져서 무릎에서 피가난다,
나는 이리저리 주머니를 뒤져서 배일밴드가 없다는것을 느끼고는 이리저리 허둥대다가
누군가가 내게 내미는 배일밴드를 보고는 화알짝 웃었다, -0-
"선생, 이거 쟤, 같다줘라,"
"선우? 선우야, 너,"
"이, 이거 내가 줬다고 그러지 말고 이, 이것좀 같다주라,"
얼굴이 붉어져 버린 박선우녀석, -0- 니녀석 진짜로 윤정하 녀석을 좋아 하는구나?
으흐흐흐, 이거 상황이 아주 재미있게 됬구나,
"으흐흐흐흐, +_+"
"서, 선생, -_-;"
"그러지 뭐, =_="
나는 계속 흘러내리는 피를 신경쓰는 정하에게 달려가서 무릎에 배일밴드를 붙여 주었다,
"고, 고맙습니다, -0-"
그렇게 말하고는 열심히 다시 수비를 하러 뛰어가는 윤정하, -0-
그래, 정하야 너를 밀친 녀석을 여자아이를 응징해 주렴,!! 캬아, ~ +_+
49편
"오우예, ~ 코너볼 우승은 3학년 9반이다, >_<"
"선생님 그렇게 즐거워 하지 마시고, -_- 얘들 미식축구 하는것좀, -_-;"
"아, 맞다!!"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으로 나가자 2반 어린이들이 보인다, 으흐, 2반 어린이들아,
그렇게 웃지 말으렴, -0- 우리반 얘들이 비웃는줄 알고는 열라 째리는 눈빛을
못받고 있는거니, =_=
"자, 미식축구는 한국이랑, 그리고 우진이, 그리고 선재, 그리고 경진이가 나가거라,
-0- 미식축구도 이기는거 잘 알고 있지?!"
"네에,!"
미식축구가 시작되고 녀석들이 무진장 움직이면서 달리기를 시작한다,
오우 예, 역시 남한국 학생, -0- 축구를 좋아하는것 처럼 역시나 다른얘들 헉헉 될떄
공뺐어서 골대에 넣어 점수를 따고 있는 남한국 학생, -0-
너 전에는 몰랐는데 무지하게 축구를 잘하는구나? 대단하네,
"으악!"
소리를 내면서 누군가가 다리를 검으로 넘어진 선재, 심각한건지 모두들 선재에게 다가간
다, 1학년 그리고 2학년 3학년들도 몰려오는 가운데 윤하녀석은 가까이 가 보더니 심각한
일인지 모두들 꺼지라고 소리치고 내 옆에 서있던 신이가 자리에 주저 앉아서는 눈물을
글썽거린다, 뭐야, =_=; 왜 니가 눈물을 글썽 거리니? 아픈건 선재일텐데, -0-;
"선생님!!"
"어?"
"선재 팔 말이예요, 팔에 금간거 같은데요,? 그래서 팔이 엄청 불어 났어요!!"
"그, 그래?! 야, 9반 얘들보고 둥그렇게 쌓아서는 얘들이 구경하는거 막고 구급차,
아니 선재네 부모님한테 전화를 해야 하는데,"
조금있으니 구급차가 오고 선재와 나, 그리고 아까 부상을 입은 신이를 구급차에 태우고
는 병원으로 향했다,
차에 탔는데 잠이 들어버린 선재를 보고는 훌쩍이는 신이, =_=
오호라, 신이 이렇게 봤더니 선재녀석을 무지이이이장 좋아하는구나? 말도 안되,
거짓말, =_= 신이녀석이 좋아하는 인간이 우리반 선재였었다니, 하하하, -0-
"저, 저기 그러니깐요 저쪽으로 가면 있는 대병원으로 가세요, 빨리요"
"네네네,"
결국 도착한 병원, 응급실로 선재가 실려들어가고 신이도 응급실로 들어가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그리고 근육이 놀란거라고 하면서 신이의 팔목에 붕대를 감아준다,
그리고 이미 오래전에 응급실로 실려 들어간 선재는 팔에 금이 갔다는 말을 듣고는
붕대를 감고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물론 학교측의 잘못이었으니깐 입원비와 엑스레이비 일부분을 학교에서 내기로 했다고
열락이 왔다,
그건 그렇고, 신아, -0- 넌 언제 갈꺼니?
"신아, 너는 학교로 돌아가서 얘들보고 선재 무사하다고 전해줘라, 나는 의사선생님의
이야기좀 들어보고 학교로 갈께, 알겠지?"
"훌쩍, 네,"
신이가 학교로 돌아가고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하는 선재를 물끄럼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노크를 하고는 들어오는 의사선생님에게 선재의 팔에 금이갔다는 소리를 듣고는
물끄럼히 바라보았다, -0-
그리고 팔이 부은건 근육이 놀래서 부은거라고 말을 한다,
학교로 돌아온건 체육대회가 끝나갈 무렵, -0- 거이다 연기 되고 우리반은 교실에
남아있는거라고 한다, 3학년 체육대회는 내일부터 시작하고 오늘한테 1학년과 2학년
체육대회였다고 한다,
"선재는 어때요?"
"그 자식 아까 어머님 왔는데 배고프다고 그럴정도로 팔팔 하더라, =_="
"진짜요? 다행이다, 휴,"
"내일은 2반랑 미식축구 다시 하지? 내일은 선재 대신 윤하가 들어가라, 그리고 오호라
줄다리기도 처음부터 2반이랑 하네? +_+ 2반을 죽여나와 하는거야,"
"옳은 말이예요, +_+ 2반 녀석들 처음 시작할때부터 깔깔깔 웃어 대고 마음에 안들어, "
그렇게, 체육대회 첫번째 날은 무진장 음침하게 지나가고 있었다, =_=
선재녀석, 안좋은 시기에 다쳤군 그래, 음하하하하 -0-
오늘은 체육대회두번째 날이다, 오늘은귀여운 이미지 말고 하인아 녀석이 사준옷,
오늘은 그냥 어제의 반대로 까만색과 하얀색으로 재비된 옷을 입었을 뿐이다,
햐얀색 운동화를 신고는 오피스텔을 나서는되 왜 이렇게 우울한거지? 우리반 얘 한명이
다쳐서 그런건가? -_-?
우리반은 오늘 축 늘어진 기분으로 체육대회에 임했다,
그리고, 체육대회가 끝나고 2학년들과 3학년은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날 수학여행을 간다
고 한다, 저번에 기억은 잘 안나지만 누군가가 지금 3학년들이 2학년때 대판 싸우는 바람
에 2학년때 가야했던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다고 한다, 으흐, 하긴 우리는 일본여행이고
2학년들은 제주도 여행이니깐, -0-
하여튼 체육대회가 끝나는 금요일날에는 수업을 하고 토요일날에는 월요일에 가는 수학여
행을 대비해서 물품을 사고 점검하는 날을 가진다고 토요일날은 2교시까지밖에 안한다고
한다, 술이나 담배는 안되는데, -_-
우리반 얘들은 한두개씩 가지고 오는건 아닐까? 으흐, 그러면 나도 한두잔씩 얻어 먹어
야지, ~
"자, 얘들아 체육대회가 끝나면 월요일날 수학여행인건 알지? 모두들 그렇게 축 늘어져
있지만은 말고 오늘은 2반과의 미식축구와 줄다리기가 있으니깐 철저하게 이겨주자고,
코너볼은 이겼는데 남자얘들이 그러면 안되지, 모두들 힘내서 선재를 대신해 이겨주자고
아자!"
"네! 아자!"
(언제부터 너희들 그렇게 착한녀석들이 된거니, -_-)
우울해 하는 녀석들은 아파하는 선재의 모습을 떠올린건지, 모두들 이마에 빠직표를
달고는 벌떡벌떡 일어나서 운동장으로 나간다,
으흐, 대단한 녀석들, 친구의 일이라면 발벗고 뛰어들을 녀석들이라는걸 알수 있었다,
으흐, 착한 녀석들, -0-
어제 퇴근하면서 들른 선재녀석의 얼굴은, =_= 즐거운 표정도 있었다, 엄마가 맛있는걸
사왔다고 좋다고 달라고 조르는 선재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_=;
녀석은 엄마가 왔을때에도 아빠가 왔을때에도 그리고 아는 아저씨들이 왔을때에도
배고프다고 말을했다고 한다, -_- 빌어먹을 자식, 다른 얘들은 그렇게 걱정하고 있는데,
-0-
"자자자, 줄다리기는 2반과 제일먼저 한다고 하는구나, 우리반 2반한테 꿀리지 않게
이겨야 하는거 알고 있지?!"
"네,! 2반이라면 절대네버 용서 못하지! +_+"
그렇게 일렬로 서서는 모두들 승부욕에 붙라 줄을 꽈악하고 잡고는 우리반 모두 2반을
노려본다, -0-;
2반녀석들 움찔움찔 거리더니 어제 선재의 발을 건 녀석을 엄청나게 노려본다, -0-
허허허, 2반 녀석들을 이겨야 해, +_+
"준비, 땅,!"
심판의 목소리가 울리고 우리반 녀석들은 온힘을 다해서 줄을 잡아 당기고,
결국 질질질 끌어서 선을 넘어오게 된 2반 녀석들을 보고는 우리반 장난 꾸러기
한국이는 메롱을 해준다, 그런게 한국이가 해준건데 왜 내가 이렇게 고신걸까? -_-
으흐, 나쁜 녀석들 그러니깐 누가 선재의 팔을 그렇게 만들으래? +_+
어제 말한대로 윤하녀석이 미식축구에 참가를 하고 우리반은 당당하게 어제 줄다리기
해서 다른반들을 이긴 2반덕에 우리반은 쉽게 줄다리기 우승을 할수 있었다,
으흐,
윤하녀석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는 미식축구에 참가를 한다,
니녀석이 내게 말대꾸를 하지않고 이렇게 고분하게 따라준적은 오늘이 왠지 처음인듯
싶구나, -0-;
그리고 2반 녀석들중, 어제 선재를 넘어뜨린 녀석을 불이 나게 노려보는 우리반 학생들,
특히 신이, -0-; 신아, 눈에서 레이저 나오게다, -_-;
그리고, 어제 2반 그놈아, 니가 언제까지 그렇게 웃을수 있는지 어디 한번 두고보자,
-0-!!
그렇게 우리반은 옷이 흙으로 더럽혀질때까지 미식축구라는걸 했다, 아아, ~ 3반이랑 붙
고 5반이랑 4반이랑 붙은 게임에서 또다시 5반이랑 붙고, 그러다가 8반이랑 3반이랑 붙은
거 구경하고, 그러면서 우리는 체육대회를 즐겼다,
오늘은 어제 거이다 해서 일찍 끝났지만 하여튼!! 우리반이 제일 응원점수도 높고 이긴것
도 많아서 3학년 1등이라는 숫자를 거머쥐었다,
다른 반은 질렸다는 표정으로 우리반은 바라보았지만, 소하놈의 눈과 윤하 그리고 인성놈
의 눈이 그들을 그런생각조차 못하게 겁먹을 정도로 험악하게 바라보았다, -0-
"자, 우리반이 3학년 1등이라는 숫자를 거머지게 되었단다, -0- 모두들 열심히 힘내서
잘했고, 내일은 체육대회로 피곤한 학생들을 위해서 효도방학이라는걸 준다고 하는구나,
그리고 토요일날에는 수학여행에 대한 설문지와 준비물등을 알려준다고 학교에서 알려
준다고 하더구나, =_= 그런데 수학여행에 가는데 가르쳐 줄께 어디있다고,
가지고 가고 싶은거 가지고 가면 그만이지, =_= 그렇지?"
"그렇다고 말할수 있죠, 하하하 -0-"
"그러면 오늘은 병문안 갈 녀석들은 병원에서 보자꾸나, 알겠지?"
그렇게 말하면서 집으로 향하는 나는 계에속 축 늘어져서는 피곤해 했다,
우, 체육대회 이틀했을뿐인데, 왜이렇게 힘이 드는거냐, -0-;
오피스텔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는 병운으로 향하던 나는 빵집에 들려서 케익큰걸
하나 샀다,
우리반 녀석들도 있고하니깐 체육대회 1등한거 축하하다는 뜻에서 파타파티를 해야지,
-0-
50편
3박 4일동안 가는 수학여행, 토요일날에는 우리는 모두들 방송으로 나오는교장의 목소리
를 듣고는 수학여행준비를 하기 위해서 집으로 향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지만, 음하하, -0-
선재녀석은 부러진것도 아닌 금이 간거이기 때문에 수학여행에 참가하고 그리고 몇반인지
는 모르지만 늙은 남선생님을 대신해서 김윤성놈이 수학여행을 대신간다고 한다,
복도많은 녀석이야, -_-
"재미있겠다,"
이러면서 옷가지들을 챙기는 나를 보고는 옆에서 이상하다는듯이 바라보는 하인성놈,
니가 수학여행의 묘미를 몰라서 그래, 으흐 그리고 내가 거기 가서 일본의 문화를 즐거볼
생각이걸랑, 그러니깐 나는 지금 무진장 기분 좋은 상태라고 할수있는거지,
음하하하하, -0-
그런데 하인성놈아, 너는 짐 안싸니? 오늘은 일요일인데? 너는 수학여행을 안다는거니,
=_= 안가면 수고를 더니깐 나야 좋은데, 너 내 냉장고에서 먹을것좀 그만 꺼내 먹지
그러니? -0-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을 갔을때에도 이렇게 설레이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간다고 하니깐
왠지모르게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으하아, ~ 그땐 장기자랑 할때 열라 웃겼지,?
성윤놈 무대 올라가서 온갖쇼를 다하고 지한놈 얘들 재미있게 해준다고 차력쇼 하고
그런데 그때 나는 뭐했지,? 뭔가 다시는 생각하지 싫은걸 했었던 느낌이 나는데,-0-?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어, 김윤성, 왠일이야?"
-어, 그게, 내일 수학여행 가잖아,
"아, 맞어, 너도 같이 가지?"
-응, 나도 같이가, 6반선생님이 너무 나이가 많으셔서,
"아, 맞다, 히 넌 운도 좋아, 일본으로 여행도 가고, -0-"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나도, 그런데 말야,
"응? 할말있어서 전화한거야? 뭐든지 물어봐, -0-"
-그러니깐, 아, 그래 칼에 배였을때는 그냥 피 지혈하고 약 바르면 되는거지?
"하하, 당연하지, 그런데 그거 물어볼려고 전화했었어?"
-아, 아냐, 하하, 그럼 내일보자,
뚝, 소리가 나면서 끊어진 전화를 물끄럼히 바라보다가 나는 전화기를 탁자에 올려놓고는
거기가서 신을 신발과 그리고 시계랑 옷가지를 챙겼다,
휴우, 그리고 먹을것도 쌓놔야지, ~ 우와, 신난다,
"형, 지금 중학생이 수학여행 간다고 신나하는거 같아, 제발, 얘들, 만날떄는 그렇게
하지마, -_- 내가 다 쪽팔릴거 같아,"
나는 그렇게 내게 말을 하는 녀석에게 옆에 놓여져 있는 쿠션을 쎄개 던져 버렸다,
쿠션에 맞기 전에 문을 열고 도망가버리는 하인성놈, -0-
열라 치사한 잽싼 날다람쥐 같은 녀석, -_-
핸드폰 충전기 까지 챙기고는 좀 큰 가방을 현관문에 놓았다,
음, 이렇게 해놓고 자동차 타고 가서 차는 공항에 맞겨 놓으면 되겠지?
그렇게 계획을 짜 놓고는 잠이 들어버린거 같아,
왜냐면, 일어났을때 보이는 시각은 다름아닌 6시였으니깐 말이다, -0-
"형, 같이가!! -0-"
"뭐냐, 하인성군, =_="
"같은 길인데 같이 가자아, -0- 그런데 말야 아까 윤하놈이랑 소하놈이랑 가다가
만나기로 했거든? 걔들도 태우고 가자아, -_-"
"마음대로 하던지, 자리는 충분히 있으니깐 말이야,"
"그럼 나 뒤에 탄다,"
"나를 니 기사로 부려먹어라, 나쁜자식, -_-"
결국 내 옆자리에는 윤하어린이를 태우고 그리고 그리고 하인성놈 옆자리에는 아직도
비몽사몽인 김소하녀석이 탔다, -0- 니들은 차비 굳었구나, 따른 녀석들은
이렇게 이름 시간에 부모님한테 태워다 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택시나 버스를 타고
와야 할텐데, =_=
공항으로 모인결과 제일 일찍 모여서 다른 반들을 기다린 우리반을 뭔저 비행기에 태워주
시는 교장선생님, -0- 왠일이시라냐,? 뭐 우리야 일찍 가면 좋긴 하지만, 뭐,
흐, 앞반은 배를 타고 가고 우리 뒷반은 비행기를 타고는 간다고 한다,
하여튼 시간이 걸리는 여행이기에 우리는 좀 많은 돈을 냈다고 할수있다, -0-
그래도 뭐, 우리는 체육대회에서 1등을 해서 좀 깎여서 돈을 냈으니 상관은 없지만,
-_-;
하여튼 우리반 전원이 비행기 하나를 점령하고 있다는거다, 음하하하, -0-
교장선생도 교감도 없는 비행기 안해서 우리반 아이들은 모두들 조용하다,
모두들 잠을 자거나 거이가 옆사람이랑 떠들고 있다,
신나서는 떠들줄 알았는데, 나도 그냥 잠이나 자야겟다, 으하암, 너무 일찍 일어났더니
너무너무 졸려어,
"그런데 윤하군, 넌 왜 내 옆이냐,? =_=?"
"몰라, 자리가 여기밖에 없어, -_-;"
내가 뒤를 돌아보려고 하자 내 얼굴을 팍하고 잡고는 얼굴을 들이대는 싹퉁어린이
윤하학생, -_- 뭐하는거니, -0-
"뭐, 뭐야, -_-;"
"나도 선생얼굴 연나 못생겨서 보기 싫어, 그러니깐 그냥 잠이나자, -_-"
내 얼굴이 못생겼으면 너는 +_+!!
소크라테스가 도덕책에서 말했어, 나 자신을 알라고, 나 너한테 이 명언을 말해 주고
싶어, -_- 지얼굴은 얼마나 잘났다고,
잘났긴 잘났구나, ㅠ
높은 코, 그리고 날카로워서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 눈, 까만색 순수한 눈
큰키, 그리고 뚜렷하고 잘생긴 이목구비, 제엔장, -_- 그에 비해 나는 쳇,
그래그래, 나 못생겼다, 새꺄,!
(나는 주인공 못생긴 이미지로 정한적이 없다, -0-)
한참이라는 시간이 지아고 왠지 내가 공중에 붕붕하고 떠있다는걸 느낀나는 눈을 뜨기 시
작했다, 왜 내가 누군가의 등에 엎어져 있는건 왜일까? 그리고 이건 누구의 등판이지?
=_=?
"선생 일어났으면 내려와 -_-^"
싸가지 없게 말하는 누군가 때문에 눈이 번쩍하고 뜨였다, 이거 윤하놈의 등판이구나,
=_=; 그런데 여긴 어디지? 히라가나랑 가타가나들이 마구 있는걸 보니깐 일본인가?
그런데 너희들은 왜 거기 다 기다리고 있는거니? =_=?
"선생, 일어나서 뭐라고하는지 좀 통역좀 하고 얘들 짐좀 찾아줘, =_="
"아, 맞다, 기다려봐, 그런데 짐은 저쪽 가서 찾으면 되는데?"
결국 여차저차해서 짐을 찾은 우리는 이제는 호텔을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고 보니깐 이제는 어떡게 가야 하지?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되는건가? =_=
나는 친절하게 그 사람을 붙잡고는 생글하고 웃고는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고는
정중하게 목적지까지 어떡게 가야 하는지 물어보았다,
"センショホテルに行くにはどこに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んですか?"
[센쇼 호텔에 가려면 어디로 가야합니까?]
"バスに?って二停車場いらっしゃってからオルンゾックでいらっしゃってバスに?ればセ
ンショだと出ます"
[아 버스를 타시고 두정거장 가셨다가 오른족으로 가셔서 버스를 타시면 센쇼라고
나옵니다]
그렇게 나는 일본남자에게 고개를 숙여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고는 버스정류장으로 옮겼
다, 어린이들은 그런 나를 대단하다는 눈길로 바라보더니 잠자코 따라온다,
커다란 버스를 타고는 내려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는 센쇼라는곳에서 내리자
그곳에는 홀로 바다를 등지고 서있는 호텔하나가 나왔다,
주위에는 숲으로 덮여 있고 뒤에서 반짝이는 바다가 있어서 참 멋진곳이라고 할수있다,
"우와와, 멋있다,"
조민진 학생의 감탄어린목소리가 들리고 나는 피식하고 웃고는 호텔안으로 들어갔다,
와, 내부도 멋있네, 나는 카운터에 있는 아가씨에게 다가가서 우리반이 묶을 반을 물어보
았다, -0-
"ハングックエソオン名門高 3年生 9組?生たちと先生ですが? 予約されているでしょう"
[한국에서온 명문고 3학년 9반 학생들과 선생님인데요? 예약되어 있을겁니다]
"あ!! 名門高人ですね? 生たちは 5人ずつ付いて言ってください"
[아!! 명문고 사람들 이시군요? 학생들은 5명씩 붙어서 말해주세요]
음, 대강 여자가 7명이고 남자가 20명이니깐, =_=
"6?ならば良いようです"
[6방이면 될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자 7개의 키를 나누어 주는 카운터보는 여자는 우리를 향해 빙그레 하고웃고는
자리에 앉는다, 나는 하나 그리고 신이 소아 정하, 이렇게 한방에 넣고, 미진이와 소연
그리고 선주 세명을 한방에 넣었다,
남자얘들도 알아서 을 대간 정하 놓고는 나는 아까 따가 준 선생님방 열쇠를 받아들고는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피곤한 마음에 잠자리에 다른 사람이 올때까지 들기로 시작했다,
너무너무 지금은 졸립기때문이다,
작가는 꼬릿말을 원츄 합니다, ㅇ_ㅇ★
((꼬마동화♬))
첫댓글 너무 재미있어요!!아아, 수학여행이라 기대되는걸요~>_<
잼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