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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안산 단원고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많으니 보고 가세요.)
[Card*하경우*] 추천 1 조회 3,533 15.03.01 23:4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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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01 23:49

    첫댓글 글을 일어보진 못했지만... 가슴아픔니다 세월호... ㅠㅠ

  • 15.03.01 23:51

    들어가서 꽃이나 선물 넣어주고 와도 되나요?

    저번에 여자친구랑 들어가려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눈물만 훔치고 돌아간 적이 있는데 출입통제 같은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5.03.02 02:41

    그 내용을 제대로 적지 않았는데, 본문에 적은 기록위측(전화)/단원고 측에 사전 연락을 주셔야 할것 같아요. 저희도 정문에서 경비가 어디에서 오셨냐고, 한번 붙잡더라구요. 개인 방문의 경우,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미리 연락해보신 후에 들리실게 좋을 것 같습니다.(단원고 또는 본문에 있는 기록위원회 전화번호 기재) 단원고가 상황도 상황이고 학교라서 일반인 출인은 앞에서 경비가 잡을거에요. 연락하고 가셔요. 하지만 연락드릴 경우, 항상 반겨주실거에요. 잊지 말고 많이 찾아와달라고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말씀하셨습니다. 학교 옆에는 합동분향소도 있으니 그곳도 함께 들려주세요.

  • 15.03.01 23:52

    벌써 일년이다되가는군요

  • 15.03.01 23:59

    너무 마음이 아파서 모니터앞에서 펑펑 울었네요.....

  • 15.03.02 00:02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시나요? 본문에는 CMS라고 써있는데, 네이버 찾아봐도 잘 검색이안되네요.

  • 작성자 15.03.02 01:58

    맨마지막에 추가로 내용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읽어보시고 적혀있는 전화번호(031-411-7372)로 연락주시면 될듯합니다. 또는 세월호가족협의회를 통해(031-475-5378) 기억저장소 측과 연락하고 싶다고 연락주셔도 되구요. 지금 4.16기억저장소가 따로 홈페이지가 없을거에요. ㅜㅜ 그럴 여력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지금 이사 준비 중이기도 하구요.

  • 15.03.02 00:04

    주말에 그냥 일반인도 방문해도 되나요??

  • 작성자 15.03.02 02:43

    그 내용을 제대로 적지 않았는데, 단원고는 본문에 적은 기록위측(전화)/단원고 측에 사전 연락을 주셔야 할것 같아요. 저희도 정문에서 경비가 어디에서 오셨냐고, 한번 붙잡더라구요. 개인 방문의 경우,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미리 연락해보신 후에 들리실게 좋을 것 같습니다.(단원고 또는 본문에 있는 기록위원회 전화번호 기재) 단원고가 상황도 상황이고 학교라서 일반인 출인은 앞에서 경비가 잡을거에요. 연락하고 가셔요. 하지만 연락드릴 경우, 항상 반겨주실거에요. 잊지 말고 많이 찾아와달라고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말씀하셨습니다. 학교 옆에는 합동분향소도 있으니 그곳도 함께 들려주세요.

  • 15.03.02 00:04

    벌써 담달이면 1년이네요

  • 15.03.02 00:07

    우리도 미국처럼 기억하는 문화가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일베충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조롱하죠.. 미국에서 누군가가 9.11테러 희생자를 조롱했다간 매장을 당하겠죠

  • 15.03.02 00:44

    아.. 눈물나네요.. 잊지않겠습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셧으면...

  • 15.03.02 00:48

    어린 친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네요.

  • 15.03.02 00:48

    넘 슬퍼요 ㅠ

  • 15.03.02 00:58

    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더 늦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15.03.02 02:42

    기억저장소, 단원고, 합동분향소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내에 있습니다. 합동분향소에 가셔서 분향 하시고 오셔요.

  • 15.03.02 01:5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3.02 02:18

    단원고 교실에서 찍은 사진 추가해서 더 올렸습니다. 아.... 옮겨적는데 울컥해서 다시 눈물이 나네요...

  • 15.03.02 02:51

    이게 언제꺼지 할건지... 저도 가고싶은 맘은 항상 있는데 제가 해외에 있는지라.. 제가 한국가면 분향소가 아직 있으면 갈려고 하고 내려가서 팽목항을 갈려고 생각중이여서... 학교를 가면 학교에 전화를 해야하는건지 또한 방문할수 있는지 언제든지 항상 그러는지 알고싶네요

  • 작성자 15.03.02 11:33

    기억저장소는 계속 진행될거구요. 단원고 이학년 교실 같은 경우는 학교 사정상 아이들이 명예졸업을 하게 되는 4월 이후에는 빼야한답니다. 아직 어떻게 보존할지 협의가 된 상태는 아닙니다. 합동분향소 같은 경우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계속 있을거구요.(아마도 특위기간) 학교방문은 주말 내지 방학이 좋을거라 하셨구요. 방문 전에 제가 본문에 썼던 기록위에 전화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 15.03.02 02:54

    너무 큰 상처예요..

  • 15.03.02 04:00

    눈물이 많이 나네요 아프고 또 아픈 상처 언제 제대로된 치료해줄련지

  • 15.03.02 07:07

    아. .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 조만간에 시간내서 꼭 방문해야겠네요..

  • 15.03.02 10:10

    너무 슬퍼서 나중에는 일부러 스크롤을 빨리내렸네요. 저는 2월의 마지막날 #1111 분향소로 문자한통 넣었습니다. 광화문 지나는데 노란리본이 보여서 조금이나마 참여하고자 보냈는데 비스게분들도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내주세요. 잊지 않겠다는 조그만 표시입니다.

  • 15.03.02 10:57

    와 그와중에 유가족한테 돈빌려달라니 사람이 왜 그러냐 진짜...

  • 15.03.02 11:22

    시간이 지나면 또 잠시잊을 제 자신이 답답해지네요...우울한 월요일입니다...

  • 15.03.02 11:39

    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제대로된 나라라면 이렇게 큰 사고를 이런식으로 마무리 한다는게 가당키나 한것인지 정말 화가 납니다.

  • 15.03.02 17:21

    직장에 대기실인데 눈물날것같아서 중간에 스크롤내렸습니다. 광화문에서 일해서 세월호유가족분들이 항상 눈앞에있습니다. 지금 조사위원회가 조사를 제대로진행안해서 촉구하는서명이랑, 세월호 인양하는거 서명받고있어요.많이들오셔서 서명해주세요

  • 15.03.02 17:24

    그리고 바로 길건너 교보생명빌딩앞에서는 서북청년단이라는 쓰레기집단이 세월호유가족들 비난하는방송이랑, 박근혜담화같은거 막틀어놓고있어요. 잘구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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