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전. 하모니카 첫정모참석을 위해 들뜬마음으로 안양역에 도착, 김밥집에들려서 대합실에 가니 낯선 네분의 회원님들과 동승하여 택시로 비봉산 정상에 도착했다 오래전부터 배우고싶었던 하모니카를 5060동호회에서 배울수 있는 행운에 즐거워하며 음계부터 오빠생각,그리고 고향의봄까지 열공중 아침에 딸아이와 약속이 생각나서 베낭을 열어보니 폰이 보이지않는다 꺼냈던 기억도 없고, 결국은 수업중인 회원들의 도움으로 아무리찾아봐도 없길래 레몬님의폰으로 카드분실신고 해놓고 중간에 내려왔다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도 받지않는 상황이라주위사람 대부분이 폰을 돌려주는사람은 거의없다고 판단하고 다음날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폰을 구입개통 하였다 이틀간 확인하지 못한 카톡을 보면서 이틀간 분실했다고 얘기했더니 어느분이 혹시 이름이 이**아니냐고? 맞는데요..했더니 삶방에 노을님께서 긴급공지 이**를 찾는다고~ 얼마전청계천걷기에서 노을님께서책이 나왔다며 두분방장님들과 옆에 있는내게 한권주시면서오만명이상이블로그에 다녀간다고.
블로그를 메모해야할 펜이 없어서 명함을주셨는데 그것을 다이어리핸폰지갑에 넣어둔것을보고 택시기사님이 전화를 하신모양이다 어제 현대백화점에 들려서 화과자 한박스 사가지고 인덕원역으로 가서 택시기사님을 만났다 패턴이 잠겨있어서 폰을 열지 못했다고하셔서 이틀간 신호를 보냈는데 받으시기만 했어도~~했더니 진동이라 전화오는줄 모르고 명함보고 전화드렸다는거다 (할아버지기사님이라) 무용지물이 되버린 노트3에 있는 사진과음악등 백엎 하고 보니 내이름을 묻는 문자가여러개 들어와있다 실수인가 건망증인가 맥빠지고 무기력하고 머리아픈 주말이었습니다 내이름을 모르는 노을님의 명함 한장으로 잃어버린폰을 찾았으니 노을님께 빨간뚜껑 이슬이 한병 사드려야겠지요?
아고 그랬군요. 착한 기사 분이신데 사용법을 몰라 그리 늦엇군요. 안그래도 그 글을 읽고, 어느분인지 삶의 이야기방을 톻해서 찾게되었으면... 했는데 찾긴 찼았는데 무용지물이 되었군요. 전 그래서 폰에 비번 사용을 안해 놓았어요. 덕분에 지난번 잃어 버렸다가, 찾았지요.
첫댓글 이스리 두병이네요 ㅎㅎ
비록 폰새로 개비했지만
사진부터 소중한것들을 찾았으니까요
언제부터인지 폰을 잃어버리면
폰이 다시 손안에들어 오기전에는 많은것들이 스톱되어버리고 일상에 지장을 많이받게 되네요
돌아온 폰 축하입니다
9월 길동무방 청계천걷기할때 노을님께서
여러사람한테책을 나누어 주셨거든요
운좋게도 저도 한권 받는행운을 ,,,
일단 찾았지만 , 찾는중에는 애타는 마음
이었겠어요. 이궁~ 이제부터는 조심ㅋ~
폰을 습득하신 택시기사님이 전화만
받으셨어도~~
이틀동안 전화를 받지 않으시길래
새로 샀거든요
다행입니다
이래저래 인연이 소중한 것 맞아요
이렇게 모여서 글보며 댓글로 만난것도
인연이지요 글까지 올려 주셔서
여러 회원들에게 인연의 중함을 알게도 하셨고요 ..
운선님처럼 글의 마술사라면
고마움의 표현을
더 리얼하게 할수 있었을턴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많이 행복 하셔도 됩니다
곧
할매 되시겠넹
저도 1년에 두어번 핸펀 분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꼬진 2G폰이라 찿기가 쉽습니다.
인연의 소중함 고히 간직하세요~
아무 연관도 없는 명함 한장으로
폰을 찾을수 있었네요
아고 그랬군요. 착한 기사 분이신데
사용법을 몰라 그리 늦엇군요.
안그래도 그 글을 읽고, 어느분인지
삶의 이야기방을 톻해서 찾게되었으면... 했는데
찾긴 찼았는데 무용지물이 되었군요.
전 그래서 폰에 비번 사용을 안해 놓았어요.
덕분에 지난번 잃어 버렸다가, 찾았지요.
기사님이 전화만 받았어도
쉽게 찾을수 있었을텐데요^
많은분들께 민폐끼쳐서 죄송합니다
다행이십니다~
저도 무엇보다 그동안 찍어놓은 사진들을 볼 수 없어 아쉬웠던 기억이 있는데...
늦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기사님이시네요^^
조금만 더 기지를 발휘해 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없지않았구요~
백밀러앞에 묵주를 걸어놓으신거보니
카톨릭이신거 같았어요
저도 사무실에서 분실폰을 종종 처리하게
되는데 가장 안타까운건
패턴이니 암호니하고 폰을 잠가 놓는 경우 입니다.
연락처 검색해서 찾아주려고해도
그 패턴잠김 때문에 못하게 됩니다.
뭐 큰 비밀 없으면 굳이 안잠가도 될터인데..
패턴을 잠궈서 못받은게 아니고
전화오는걸 몰랐다고 하시는데~~
여러사람이 이틀간계속 신호를 보냈음에도
받지 않으시길래 새로 사서 개통후
카페에 들어와서 알았습니다
패턴 같은거 만들어 놓지않은 내 폰은
분실은 하지 않아도 3년 째 쓰다보니
맛이 갈까? 말까?
주인에게 물어보고 있네요. ㅎㅎ
언제부터 핸폰은 없어지면
가장 불편한 품목 1위가 되었지요.
뭐
덕분에 새폰으로 바꿔서 기분은
쌈빡 하시겠습니다. ~
폰없던 이틀간~~
아무런것도 할수 없었어요
새로 개통한 폰으로 카톡과카페온
하고 보니 카페에 긴급 글이 있더군요
폰이 분실되거나 물에 떨어지면,
참 난감한 세상이 되지요.
특히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으니
사지 않을 수 없었겠죠.
율리아나님, 하모니카 잘 배워서
한 번 예쁘게 들려 주세요.
하모니카 열공중 폰이 없어진걸
알았거든요
단 몇시간 배운 오빠생각.
작으마한 하모니카 소리가 참 좋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목소리도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지금 해외에 계신가요?
궁금했는데요
@밀라그로 이슬라마바드는 생소 한데요. . .
그날 오프모임때 도움만 주시고
곧 볼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3년후라니요??
카페온에서나마 자주 아는체 하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