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국적사 이용시 스타라인 못 타는 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번에 JAL을 이용해 일본 다녀올 때 스타라인 타기 전에 왜 탑승권 검사를 하나 했더니 이거 때문이었군요... 시간이 많이 남으면 공항에 온 김에 스타라인도 타 보고 제2터미널 구경도 해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대만 타오위엔 국제공항에서는 면세구역 승객도 모노레일을 타고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보다 스타라인은 한 번 건너가면 다시는 못 옵니다. 그리고 국적기는 전부 메인터미널 배치를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참고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도 터미널간 셔틀을 자유롭게 탈 수 있음...(물론 전부 보세구역.......) 그리고 제2터미널이라 안하고 탑승동이라고 하는 이유가........보면 탑승전용이라는 느낌도 주지요......
첫댓글 국적사 이용시 스타라인 못 타는 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번에 JAL을 이용해 일본 다녀올 때 스타라인 타기 전에 왜 탑승권 검사를 하나 했더니 이거 때문이었군요... 시간이 많이 남으면 공항에 온 김에 스타라인도 타 보고 제2터미널 구경도 해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대만 타오위엔 국제공항에서는 면세구역 승객도 모노레일을 타고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보다 스타라인은 한 번 건너가면 다시는 못 옵니다. 그리고 국적기는 전부 메인터미널 배치를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참고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도 터미널간 셔틀을 자유롭게 탈 수 있음...(물론 전부 보세구역.......) 그리고 제2터미널이라 안하고 탑승동이라고 하는 이유가........보면 탑승전용이라는 느낌도 주지요......
단순히 터미널간을 연결하는 셔틀과 터미널 내에서 탑승구와 입국장, 출국장을 연결하는 셔틀은 다르다는 걸 생각 못했네요...;;
본인이 몇번 갔을땐 탑승권 검사는 안하던데요..
공항 보안을 위해 출발객과 도착객의 분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경우가 나리타 T2의 새틀라이트 셔틀이나 간사이의 윙 셔틀인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마음대로 못탑니다. 보안구역 밖을 다니는 터미널간 셔틀과 비교할 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나리타공항 2터미널도 셔틀이 있었군요 ㅋㅋ 처음에 나리타공항 안내도에서 2터미널이 두개로 분리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메인터미널과 탑승동이 분리된 거였군요 그전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실제로는 국내선 터미널이 거의 '건물만 붙어있다'라 할 정도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터미널이 2개로 분리되었다'라고 해도 틀리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
그러면 2터미널의 분리된 탑승동은 일본항공의 국내선 탑승동인가요?
새틀라이트는 국제선용이고, 나리타에 취항하는 하루 몇 편 정도의 국내선 (인천보다는 조금 많습니다만) 을 수용하는 터미널이 본건물의 우측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단 체크인 카운터는 본 터미널에 있는 모양)
그래서 스타라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고 짧은 열차가 아닐까 사료됩니다.(최소 30만원..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