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조카(초딩~고딩)
아이들은 롯데월드로 꼬우 하고~ 어른들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구경을 나섰죠.
일단, 오전에 도착해서 현장예매를
했어요.
정요금
전망대
하나 입장료가 왤케 비싼지;; 할인되는것도 없;;
근데, 이렇게 비싸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는거~ 우리는 일찍가서 몰랐는데.. 나중에 롯데 백화점 구경 하고 다시 잠시 옆을 지나는데 ~ 엄청난 인파가;; 하지만 수시로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듯~ ★
현장 매표소는 9:20분에 오픈하고 마지막 발권으
22시에 이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예매
하고~ 나와서 올려 보며 찍은 사진;; 어찌나 높은지~ 고개를
들어도 들어도 목아지가 꺽일지경~ 겨우야 폰카 안으로 들어온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뽕이땡이가
찡찡 대기 시작해서, 바깥 잔디광장으로 나왔음.
미치게 울어대는 땡이 때문에
쌩까지는 친정오빠랑 언니 ㅋㅋ
제주에서
생전 안보이던 똥고집을 타지와서 겪다 보니, 몽니양두
멘붕이;; 이렇게 오래도록, 잔디광장이 떠나가라 울어 댔던 땡이에요ㅠㅠ ----- 제주에서는 흔치 않은 이런 개방된 공간. 많은 분들에게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 하더군요. 바로 옆 석촌 호수가에서는 '레고 꽃이되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나들이객들도
많더라구요. 제주에서도 이런 공간이 많으면 좋겠다~
싶었음.
기분좋아진
땡이~ ㅋㅋ 롯데 백화점안 푸드코너 쪽에는 이렇게
7080 세트장처럼 꾸며져 있더라구요.
이런 공간이 있는것도 ..의아했음.
ㅋㅋ 덕분에 포토존에서 찰칵.
다양한~캐릭터샵등 구경할곳도 많아서 다행히 들어와서는 땡이도
안정됨.
바깥
잔디광장(?)에서 보았던 롯데월드타워를 잇는~ 중간 다리(?)
같은곳;; - 뭐라 해야 하나요?
ㅋㅋ 요래요래 생김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늦게 올케언냐랑 출발한 엄마아빠와 조인해서 점심 해결.
푸드코트에
있던 논현삼계탕에서 냠냠~ 어딜가든 사람들이 넘쳐나고 그많은
식당가에 사람들이 다 꽉꽉 차 있는것도 신기;;
조금 기다리니 자리 나서 안내 받고 챱챱
함. 서울구경할라면 기다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 꼭 적응해야할 덕목(?)이
아닐수 없음. 드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로 오를 시간이 다되서 꼬우!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 정말~ 그 비싼 돈주고
많이들도 본다~ 싶었네요. ㅋㅋㅋㅋㅋ
대기하는
공간이 엄청 깁니다. 엘레베이터 타면 바로 슝~ 하고 위로
날아가는줄 알았으나~ 엘레베이터 타러
가는데만 몇십분이 소요 됨. 사람들이 많으니 나누고 나눠서~ 올라갔다 왔다를 반복하며 사람들을 실어 나릅디다. 근데~ 엘레베이터도.. 123층까지 올라가는데 몇초 소요되지 않아요. 요것도 신기 방기 했음.
123층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높이라고 할수 있따고
해요. 서울을 360도 뷰로 ~ 돌아가면서 조망이
가능합니다. 바로 123층으로 가는게 아니라, 117층이랑 118층에서 내려 줍니다. 그러면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 더 올라갈수 있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요기! 요~
하이얀 바닥이 갑자기 짠! 하며 투명으로
바뀜.
ㅋㅋ
요래요래~
ㅋㅋ 요기 줄서서 몇명씩만 올라가는데 안내해주시는 분이 버튼
누르면 짠~ 하고 하얀 바닥뚜껑이(?)이 열려요..
그럼.. 바로 발밑으로 낭떠러지!!!!!
우리 땡이는~ 완전 -0- 아무렇지
않게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잘도
하더군요;
서울이
완전 미니어쳐로 변신을 함. 롯데월드 저렇게 작았나?
싶었;;
고소공포증
없는 몽니양;; 높은데 가서 딱히 무섭다~ 느껴본적은
없었으나 하얀뚜껑 열리고 바로 발빝으로 요래
보이니 요건 또~ 다릅디다. 두눈이 정말 알랑알랑 띠이이잉~~ 하는게 아찔 하더군요.
첫댓글 가보고싶네요.입장료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