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게 늦잠을 자서 헬스장에서 기다리는 형님을 늦게 했다.
일단 전화 하고 재빨리 ㅌㅌㅌㅌ 튀어가 형님 차를 얻어탓다.
가는길에 대전에서 몇군데 없는 크로스핏 짐중 하나인 몬스터 팩토리를 지나간다.
끝나고 들렀는데 문 닫아 있었다. 밖에는 큰 타이어 들이 널부러져 있는것이
하드코어 짐이 너무 구석에 있다. 아쉬웠다.
도착한 송강중학교 역도부실에서 운동을 한다.
몸 풀고,
오늘은 저크, 도전@!
해서 70인가 75 키로까지 들었다.
같이간 형인 진광이형님도 똑같이 들었던듯. 100kg까지 하겠지 해보자~
하는데 부상 당할까봐 천천히 1개씩 하며 5kg씩 올리고 쉬는시간 5분 이상씩 가졌다.
밀프 1개 기록이 65정도이며 푸쉬프레스는 몇인지 모르겠고..
저크를 75 했다는게 기분이 괜찮았다.
저크 연습 끝나고 재빨리
내가 역도 배우는 목적.
그 이름도 쌔끈한 운동. 자세.
이 운동 하나면 전신타격이 한방에 끝난다는 그 전설의 운동
스내치를 연습했다.
연습만 하는거였기 때문에 무게는 죽죽 올리지 않았다.
20? 30 ? kg정도로 풀. 성기 위 뼈? 살? 근육?
단전? 이 부분으로 쳐서 올리는 연습했다.
몇번을 했을까.
손목이 슬슬 시큰 거리고
왼쪽 무릎이 따끔 하려고 할 때 쯤
풀 동작 이후
단전으로 쳐서 올렸는데
바벨 무게가 느껴지지 않고 죽~ 올라가는 기분이 들었다.
마무리 동작을 하고 외쳤다.
이거구나!!!!!
더 연습 하려 했으나 부상은 조심. 훈련은 보수적이어야 한다는 스승님의 말씀.
마무리 스트레칭 하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바로 일하러 갔다. ㅠㅠ
이삼일간 손목이 시큰거렸다. 특정 각도에서만.
다음에 가면 왜 그런지 이유를 여쭤봐야겠다.
이 자세에서 손목이 꺾인것 같은데 꺾인건 아니다......
이걸 역도 배우러 가서야 깨달았음..
출처: 역도동호인 원문보기 글쓴이: 카를로스(대전,우재화)
첫댓글 역도 하고 왔어요. 나에게는 보디빌딩의 기초인 역도를 배울수 잇따. ㅋㅋ
역도정말좋아하시느군요 ^^
기초입니다 ! ㅎㅎ
역도마니아 배우려는 자세 보기 좋습니다 ^^
보기좋아요 ^.^
역도부친구들 현역생활 감안해 봤을때 역도하면 오리궁딩 됩니다... 완전힙업!!!
첫댓글 역도 하고 왔어요. 나에게는 보디빌딩의 기초인 역도를 배울수 잇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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