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한 시국선언
국민이 깨어야 한다.
날조된 온갖 유언비어,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의혹 제기의 남발은 혼란만 만든다.
솔직히,,, 노무현 정권을 포함하여 정치 상황을 쭈욱 지켜보면서, 오직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세력이 있다고 느껴진다.
정치는 로비다. 미국등 어느 나라에서든 그렇다. 그리고 로비에서 중요한 것은 인맥이다.
정치 로비는 원래 각종 정책과 인물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진다. 인맥에 비춰, 최여사는 강력한 로비스트였을 뿐이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 역시 정치인을 내세운 재단이 있다.
그런 재단이 정치 권력 없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 그런즉 재단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단지 재단의 공공성에 비춰, 사적 유용이 있을 때 문제가 된다. 현재까지 사적 유용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것까지 적어야 되는 것이 한심한데, 최여사 딸의 입시 특혜 논란은 정권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최여사의 딸만 그러하다면, 특혜지만...예체능계에서 최여사 딸과 같은 경우는 드물지 않은 것으로 안다. 당장 연예인의 대학 입학을 생각해 봐라.
소위 돈 발라서, 혹은 특정 지위로 대학 진학하는 것...(특히 참교육 운운하며 입시 방식을 다양화한 이후로) 이것은 오늘날 하나의 사회 현상이다. 그러한 현상이 타파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면, (그나마 평등했던 과거 학력고사 방식의 부활등) 입시 제도의 개혁을 요구해야 한다.
하야가 운운될 만큼 박대통령이 잘못한 것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구체적 정책의 제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무언가 변할 수 있다.
국민의 분노가 들끓는다는데, 다음 두가지의 결합이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1.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데 특히 급격한 월세 전환으로 인한 주거비용의 증가로 무자게 쪼달린다.
2. SNS등 자극적 소재에 더 많이 노출되어, 소득 불균형의 심화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조장되었다.
2.는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1.과 관련해서는 국가에 대하여 구체적 요구들이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다음이다.
a. 최저 임금 만원 추진, (청년 수당 운운할 재원등으로 최저 임금 상승에 부담을 느낄) 영세 자영업자 지원 대책 마련'등의 정책 요구
b. 전기, 가스 요금등의 누진제 폐지 내지 적절한 수준으로의 누진제 완화 요구
c. 헌법상 토지 공개념에 입각한 합리적 기준의 월세 상한제 요구 등등
민주당은 보수정당이라 치고, 정의당이 진정 진보정당이라면...
국민의 분노가 있을 때, 국민의 분노를 결집해 위와 같은 정책등을 요구하고 관철시켜야 한다.
시위의 행위 양태는 성숙했을지 몰라도, 시위의 목적과 내용은 매우 후진적이다.
정권 담당자를 교체한다고 살림살이 좀 나아질 것 같은가? 보다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가? 천만의 말씀이다.
단순한 정권 담당자의 교체 요구는, 오직 권력 다툼에 기여할 뿐이다.
왜 자신을 위해 분노하지 못하는가?
왜 권력 다툼등을 일삼는 자들의 이익에 기여하는 분노만 하는가?
국민이 깨어야 한다.
진정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세력도 지식인도 없다.
안타깝다...
첫댓글 참으로 무서운 인식 입니다
소통, 공감, 이해 등을 찾을 수 없는 글 입니다
국정을 농단한 최순신이 사이비 종교인 아나라고 생각 하는가요
경제를 살라지고 해 놓고 사욕을 위해 경제인들을 협박해 거금을 내놓게 한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하나요
최순신 대통령의 친분을 이용해 고압적인 자세로 국무위원과 경제인을 농락한 일...........
국가의 전체적인 프레임에 문제가 생겨서 정책이 의미가 없어 진 것 입니다
이 상황에서 정책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 입니다
하야하면, 살림살이 좀 나아집니까? 정작 하야하면, 그 수습은요? 이 정도 혼란을 대가로 지불한다면, 뭐 좀 변하는게 있어야지...
솔직히 언론이 정도가 있는 건데요. 예로, 뉴욕 타임즈에서 박근혜 조종하는 만평 올렸다고 다음 메인 뉴스란에 떡 하니 올라왔던데, 그거 독자 의견란에 올라온 것이거든요. 그런데 흡사 뉴욕 타임즈의 입장이 그런 것처럼 기사를 올렸어요. 이런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언론등이 그런 골 때리는 수준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그처럼 호도된 사실을 사람들이 확대 재생산하는 것이...박근혜 정권의 문제보다...더 큰 문제인 거예요.
비판은 정당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상, 로비스트 없는 정치는 없었습니다.
최순신이 로비스트란 이야기 인가요
우선순위를 생각 하여야 합니다
견해의 차이가 아니라 기본적인 인식이 문제가 있는 것은 큰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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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일치의 이슬람 국가도 아니고 말이죠. 종교의 자유가 있는 국가에서, 샤마니즘이든 아니든, 그런 거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샤마니즘이라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종교의 자유가 없어요? 타인의 종교를 가지고 매도하는 것은요. 흑색선전이구요, 고정관념을 이용한 선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치의 관점에서는, 구체적 정책을 비판해야 하는 겁니다.
정치인들이 만드는 재단요. 김대중, 노무현도 그랬구요. 클린턴 재단도 그렇구요. 막말로 하면, 권력으로 기업등에서 삥 뜯은 거예요. 더군다나 문제의 재단은 정치인 재단도 아닙니다. 로비스트가 발족시킨 재단이라서, 위 본글은 정치인을 내세운 재단의 일종으로 봤을 뿐입니다.
사이비란 개념을 모른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일반적인 종교와 사이비 종교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최태민은 악질적인 사이비 종교인이고
대통령을 세뇌시켜 아이까지 낳게 한 악질 입니다 그 나이에
이 정도 혼란이라는 인식이 문제 인데요
우리가 합리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로비스트가 아니예요?
최태민이, 도대체 언제적 최태민이예요? 그게 지금 현재와 무슨 상관이예요? 최여사도 기독교인이라는 마당에... 최태민이 잠깐 만들었던 영세교? 그것과 연결시키는 것은, 솔직히 아무런 증거도 없는 억측에 지나지 않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영세교면 뭐가 문제예요?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정책을 문제 삼아야 하는 거예요. 무슨 마녀 사냥도 아니고, 게이도 긍정해야 된다는 마당에, 무슨 종교를 문제 삼습니까? 우리 이성을 좀 챙깁시다. 선입견으로 선동하지 말구요...
그럼 최순신이 누구를 위해 로비를 했는가요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확실한 증거가 나오면 님은 님의 의견을 철회할 생각이 있나요
로비스트가 자신을 위해 로비하지, 그럼 누구를 위해 로비합니까? 참...
시중에 떠도는 말로, 김앤장이 강력한 로비집단이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그게 사실이라면...김앤장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특정 집단의 입장을 대변하는 로비하지, 무슨 국민 전체를 위해 로비한답니까?
확실한 증거라는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재단 재산의 유용이 있었더라도, 기본적으로 최여사의 문제구요. 박대통령이 알면서 유용한 자금으로 뭘 하지 않은 다음에야, 하야를 논할 정도는 아니예요.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 봐요. 김대중 대통령은 친아들이 개입됐었어요...
핵심은, "국민이 왜 분노했는가?"입니다. 국민 정작 자신은 그 이유를 모르는 듯...
로비스트를 잘 공부 해보세요
최순신이 자신을 위해 로비를 국정을 농단하면서 했다는 이야기가 되요 님의 견해라면
님은 게이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 이신데 게이는 사는 방법이 다를 뿐이지 사고는 정확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게이를 부정적으로 적지 않았습니다. 위에 적은 것은요. 게이도 긍정해야 한다는 마당에, 샤마니즘이 종교라는 것이 뭐가 문제냐는 겁니다. 더 웃긴 건, 당사자가 스스로 그 종교가 아니라는데, 무조건 덮어 씌우거든... 단지 매도해서 대중을 선동하기 위해... 이게 말도 안되는 악의적 비방이고 마녀사냥이죠...
종교인의 범죄는요. 범죄로 처리하면 그만입니다. 특정 종교를 믿는다고 하여, 범죄를 떠나, 그 종교와 그 종교를 믿는 이들을 매도할 수는 없습니다.
특정 종교가 아니고 사이비 종교로 낙인이 문제라는 것 입니다
최태민의 자녀들이 재산이 수천억 인것은 그들이 사이비 짓을 해서 입니다
일이 있어 그만 나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유는 그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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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손님님이 주요하게 열거하는 것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저는요. 위에서 노니는 분들의 사생활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범죄가 아닌 다음에야, 저하고 아무런 관련이 없거든요. 종교도 관심 없습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 영역이에요.
저는 그렇습니다. 하야하면, 정작 수습할 방법이 막막합니다. 하야는 궐위에 해당하니, 60일 이내에 선거해야 합니다. 도대체 뭔 밑도 끝도 없는 하야 주장입니까... 무슨 대안이 있어야죠. 정책을 바꿀려고 해야죠. 제가 보기엔, 오직 혼란만이 목적인 세력이 있어요. 그리고 그 애들은 선동이 습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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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정책등을 개입시키지 않고 하야만을 주장하는 것이 집회의 순수성을 유지하는 거라고 보는 사람이 제법 있던데요. 갑갑한 주장이죠... 솔직히 하야는요. 대안이 없는 구호, 혼란 가중일 뿐이구요. 구호로 충분히 힘을 모았으면, 이제 좀 발전적으로다가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지불한 혼란의 적절한 대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힘을 모았으면요. 소위 폭력시위로 피해자가 속출할 필요 없이, 위에 제가 제시한 정도의 정책은 관철시킬 수 있습니다. 특검이든 뭐든, 엄정한 수사도 함께 요구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무슨 야당은 물론 여당 정치인들까지 나서서, 구호에 편승해 권력다툼만 하려고 하냔 말입니다.
´´´ 엄밀하게 따지자면 세금도 안내는 주제에 서민도 또한 국민도 아닌 내처지가 그나마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로서만으라도 까깝한 싯점에 그렇잖아도 방님의 시선을 느끼고 싶었다
결국 개개인인 내가 달라져야한다 청화스님이 그러셨다 나 하나가 밝아지는 것 만큼 결국 전체가 밝아진다고...
방님의 건재하심이 반갑고 또한 늘 그래왔듯 군더더기없는 "정신" 고맙다
몸도 마음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고,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거니까요. 우리 모두...스스로 선택한 대본을 반추도 해보고, 그대로 행하면서...떨칠 것은 떨칠 수 있도록, 잘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요즘 국민정서상 방문객님의 본 글이 호응을 받기는 어려우나... 일면 부정되는 측면과 긍정되는 측면이 동시에 있다고 받아들여집니다. 어떤 측면에서 관찰하는가에 따라 누구나 백프로 옳기만 한 말을 할 수도 없고, 백프로 그른말이기만 할 수도 없잖아요.
세상은 굴러가게 되어 있고.. 결국 올 것은 오고야 말테니까요.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이뤄질지 어떨지는 기다려 보는 수밖에 없겠지요.
애초에 지옥등 3악도로 이끄는 악업에 매몰되거나 심각하게 물든 중생의 호응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 관련 없는 사실, 거짓등으로 행하는 비방등은요. 중대한 악업들의 결합입니다. 아주 강력하게 지옥등 3악도로 이끕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너무 쉽게 그런 짓들을 하거든요. 심각성을 잘 못느끼니 그런 건데요. 인과에서는요. '몰랐다'고 면책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잘못인 줄 모르고 행하는 것이, 잘못인 줄 알면서 행하는 것보다 더 큰 어리석음입니다. 그리고 더 큰 어리석음이라는 것은, 더 강력하게 속박된다는 것이고, 벗어남을 얻기 어렵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