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관한 각종 정보들을 포토를 중심으로 모았어요
유익한 자료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새해인사 함께 담아 올립니다
가족, 친지들과 이웃이 함께하는 정겨운 설 명절 되시고 고향 잘 다녀오세요 |
설 연휴 큰 추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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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때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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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생선은 동쪽, 고기 서쪽에 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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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쪽빛ㆍ먹자주색 좋아
▷ 설날 분위기를 돋우는 데 한복만한 것도 없다.
올 설 한복은 단아한 멋과 세련미를 강조하는 게 유행이다.
원색보다는 차분한 색감이 뜬다.
겨울이라 방한용품을 활용하면 더욱 멋스러운 한복 옷차림을 연 출할 수 있다
◆ 여자한복 입기
1. 속바지를 입고 속치마는 겉치마보다 2~3㎝ 짧게 입는다.
2. 치마를 입는다.
뒤트기 치마일 때에는 뒤쪽 중심에서 양쪽으로 7㎝ 정도 여 며지게 입는다.
3. 버선을 신는다.
이때 수눅(시접)이 중앙을 마주보도록 기울어지게 신어야 한다.
4. 저고리를 입는다 5. 고름을 맨다.
6. 진동선 구김을 정리한다.
특히 고대와 어깨솔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약간 앞으로 내려 입는다.
◆ 남자한복 입기
1. 내의나 속옷을 입는다.
2. 바지는 앞 중심에서 왼쪽으로 주름이 가도록 접어 허리둘레를 조절하여 입는다.
3. 저고리를 동정니가 잘 맞게 입는다.
4. 버선이나 양말을 신고 대님을 맨다.
5. 조끼를 입는다.
6. 마고자를 입는다.
7. 두루마기를 입는다.
◆ 저고리 매는 법
1. 고름을 반듯하게 펴서 양손으로 잡은 후 긴고름은 아래로 짧은 고름은 위로 가도록 X자형으로 잡는다.
2. 위쪽 짧은 고름을 안쪽으로 집어넣어 잡아뺀다.
3. 위쪽 짧은 고름을 돌려감는다.
4. 돌려감은 짧은 고름 사이로 긴 고름을 넣어 고를 만든다.
5. 팽팽하게 잡아당겨 고가 매듭의 1.5배 정도 되게 만들어 준다.
고름 매무새 를 잘 정리한 다음 끝자락 두 고름을 가지런히 밑으로 늘어뜨린다.
맸을 때 고 름 길이는 무릎 바로 밑까지 내려오도록 한다.
◆ 대님 매는 법
1. 안쪽 복사뼈에 바지의 사폭 시접선이 닿게 한다.
2. 발목을 감싸듯 바짓부리를 돌려서 바깥쪽 복사뼈에 접은 선이 닿도록 한다.
3. 대님을 대고 두 번 돌려서 안쪽 복사뼈에서 한 번 묶는다.
4. 매듭을 리본 모양으로 묶되 발목 안쪽에 오도록 한다.
5. 매듭 모양이 매끈하도록 다듬고 바지 모양도 매만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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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고향길 원활하다고 하지만 ‥ 그래도 우회로가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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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별미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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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명절' 남편하기 달렸다
▷ 설을 앞두고 주부 70%이상이 '명절증후군'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보도돼고 있습니다.
설이 다가오면서 우울증 클리닉을 찾는 주부들이 부쩍 늘고 있고 뚜렷한 이유도 없이 두통이나 복통은 물론 전신 무력감, 불면증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명절 때 시댁에서 겪을 정신적·육체적 부담감 때문에 생기는 ‘명절 증후군’ 탓이라고 하네요. 여러분은 명절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다음은 매일경제 '행복한 명절' 남편하기 달렸다는 기사에서 소개한 전문의 들이 말하는 명절증후군 퇴치 요령입니다.
◆ 긍정적인 사고로 현실을 받아들인다=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 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특히 명절을 시댁과의 갈등을 풀 수 있는 기회로 적극 이용한다.
◆ 가사노동을 분담한다=장보기와 음식장만, 설거지, 청소 등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아울러 동서, 시누이 간 심리적 갈등과 알력을 해소하고 일을 분담하도록 배려한다.
◆ 남편 역할이 중요하다=부엌 일을 분담하지는 못할지언정 주부의 힘든 사정 과 어려움을 알고 도와주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아내가 부담을 많이 느끼는 친인척이 있으면 일정 거리를 떨어져 있도록 배려 한다. 또 자녀들을 직접 돌봐 아내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한창환 과장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는 아내의 힘든 상황을 위로하고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연휴 중 하루는 아내를 위해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 종종 쉬면서 일한다=좁은 주방에서 부자연스런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다 보면 허리, 무릎, 어깨, 목 등 관절 주변에 근육 경련이나 인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근육 긴장의 이완을 위해 심호흡을 하거나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일 을 할 때도 주위 사람과 흥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심리적인 부담감이나 압 박감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 우울증 2주 이상 지속될 땐 전문의 상담=정신적ㆍ신체적 증상이나 우울증 이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정신과 전문의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만성적인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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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특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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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아빠는 스물아홉’(10일 오전 10시 반∼12시 반)
남편과 사별한 여자가 연하의 남자와 재혼을 결심한 후 모녀가 겪게 되는 갈등을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다.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는 고은희(옥소리)는 10년 전 남편을 잃고 중학교 3학년인 딸 송다인(박신혜)과 친구처럼 살고 있다. 은희는 엄마의 재혼에 긍정적인 딸의 격려에 힘입어 6세 연하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문제는 재혼 상대가 다인이 싫어하는 담임선생인 이민수(안재환)라는 것. 다인은 민수를 “푼수 문제아 담탱이 이민팔”이라고 부르며 둘의 결합에 결사반대하고 나선다. 극본 구선경, 연출 이재상.
◆SBS ‘엄마의 전성시대’(8일 오전 10시 반∼12시 반)
모녀가 동시에 임신한다는 의외의 설정을 통해 딩크족들에게 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설파하는 ‘출산 권하는 드라마’다. 출세욕이 강한 윤소영(이태란)은 어느 날 회사에서 막강한 경쟁자를 밀어내고 해외 프로젝트 팀장으로 발탁된다. 알고 보니 그녀의 경쟁자는 임신으로 물을 먹었던 것. 하지만 소영 역시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고,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그녀의 엄마 정순희(고두심)도 동거남의 늦둥이를 갖는다. 출세욕이 강한 딸은 뱃속의 생명이 달갑지 않지만 50대 초반에, 그것도 동거남의 아이를 갖게 된 엄마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출산의 기쁨에 전율을 느낀다. 극본 박언희 김진수, 연출 박경렬.
◆SBS ‘핑구어리’(10일 오전 10시 반∼12시 50분)
생활력 강한 조선족 여성 이선녀(홍수현)와 백수건달 허태풍(권오중)이 억지로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차츰 사랑하는 사이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맞벌이 부부인 동생 집에 얹혀 사는 태풍은 제수 김세영(이아현)이 사업 자금을 陸娩募?말에 혹해 그 집 가정부로 들어온 선녀와 결혼한다. 아이가 생기면 마음에도 없는 선녀에게 발목을 잡힐까봐 태풍은 그녀에게 ‘합방불갗를 선언한다. ‘핑구어리’는 북간도에 정착한 조선족들이 조선 사과와 중국배를 접붙여 만든 사과배. 짧은 기간 내에 중국 식탁을 평정한 과일로 조선족의 강인한 생활력을 대변한다. 극본 윤성희, 연출 김형식.
◆MBC ‘해후’(11일 오전 9시 45분∼11시 55분)
이현세의 만화를 각색한 MBC 설 특집극 2부작 ‘해후’는 만화보다 분위기가 무겁고 복잡하다. 선천성 심장 이상으로 어려서부터 허약했던 주인공 오혜성(강경준)은 뺑소니 사고를 당한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 받고 건강하게 자란다. 의대생이 된 혜성은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장기 기증자의 유족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기증자의 딸 최엄지(이보영)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뺑소니 사고를 낸 사람이 혜성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들의 사랑은 위태롭게 된다. 혜성의 부모 역은 최상훈과 유지인, 엄지의 어머니 역은 이혜숙이 맡았다. 극본 김진숙, 연출 한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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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전체 상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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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통문화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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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얘들아 '닭윷' 한판 어때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놀이 중 으뜸은 역시 윷놀이입니다. 삼국시대 이전 부여(扶餘)에서 5종의 가축을 5개 부락에 나눠주고 번식 경쟁을 시킬 목적에서 만들어진 놀이라지요. 그래서 도.개.걸.윷.모가 각각 돼지.개.양.소.말을 의미한답니다.
윷은 보통 박달나무로 만드는데 '장작윷'과 '밤윷'의 두 가지가 있지요. 장작윷은 지름 3㎝쯤의 나무를 15㎝ 정도의 길이로 잘라 만들고, 밤윷은 길이 2㎝. 두께 1㎝로 작게 만듭니다. 관서.관북 지방에서는 검정콩이나 팥알 2개를 쪼개 만든 '콩윷(팥윷)'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윷놀이는 조금 단순하다는 평가가 있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고스톱으로 돈내기를 하다 가족끼리 얼굴 붉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요. 그래서 윷놀이를 좀더 재미있게 구성해 봤습니다. 이름하여 '떴다, 토종닭 윷놀이'입니다. 지난해 한국을 빛낸 인물들이 등장하지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일반 윷놀이처럼 즐기되 특정한 '밭'에 걸리면 지시대로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교수 밭에 걸리면 말을 하나 더 업는 특전이 주어지고 미끄덩 리마리오 밭에 걸리면 뒤로 미끄러지는 식이지요. 물론 복잡한 게 싫으면 그냥 윷을 놀아도 그만입니다. 을유년 새해에도 더욱 한국을 빛내주길 기원하는 뜻으로 만든 토종닭 윷놀이와 함께 가족.친구.친지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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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갈매기님은 유익한 정보 모아서 알려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감사합니다.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저는 지금 대구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