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이용진 양세찬 처음 봤을 때 용돈 줌
(먼저 달라고 안함, 후배들 발견하고 유재석이 먼저 용돈줌)
이은형 결혼식 때 사회 봐주기로 약속했는데
결혼기사 뜨자마자 유재석이 먼저 연락함
안영미는 "유재석 선배님께서 게스트분이 안 뽑으시면 저 나오게 하려고 계속 뽑게 해주시더라."며 후배들을 챙겨주려고 했던 선배 유재석의 배려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찬스만 뽑고 가면 끝나니까, 일부러 저를 띄워주시려고 '신인개그우먼인데 개인기도 많고 성대모사도 잘한다'고 말해주셨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런데 당시 그녀는 성대모사가 없었고 즉석에서 가수 이수영 의 성대모사를 만들어 해야 했다고.
안영미는 "그래도 유재석 선배는 '쟤는 된다. 최고다'라고 격려까지 해주셨다"며 후배를 세심하게 배려해줬던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놀러와에 처음으로 고정이 됐을 당시
말 한마디도 못 하고
토크에 끼어들지도 못한 김신영이
내가 이정도 밖에 못 하나 자괴감에 빠졌는데
유재석이 다가와
'오늘은 미안하다.
씁쓸했지? 내가 너까지 챙기지 못했다.
니가 못해서가 아니야. 내 부족이야.' 하는 말에
다시는 예능 안해야지 했던 마음을 고쳐먹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