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강해 16. 순교의 피와 천재지변 - 계 6:9-17

[늘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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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계시록 강해 16. 순교의 피와 천재지변

계 6:9-17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

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

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

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하늘의 별들이 무

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

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 땅

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

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본문은 다섯째와 여섯째 인을  떼실 때 보인 환상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자마

자 전쟁과 기근 죽음이 찾아오면서 세계는 불안 공포 속에 들어갈 것이고 급기야 천

지 변동이 일어납니다. [순교의 피와 천재지변]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다섯째 인, 성도 영혼들 호소

다섯째 인을  떼실 때  특별히 순교를 당해 죽은  영혼들로 보이는 자들이  제단 아래

있다고 하나 제단 아래 숨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진  영혼들을 가시적인 모습

으로 형용한 것입니다.

그 영혼들이 큰 소리로 하나님께 탄원하기를,  10절 ‘..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라고 합니다.

세속을 언제 심판하여 주시렵니까?  개역판에는 신원하여 달라고 했는데 ‘피를 갚는

다’ 신원해준다는 말, 에크 디케오(ἐκδικέω)는 공정한 판단을 뜻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니 의롭다  칭하심이고 구원 받은 자에

게 입히시는 믿음의 옷입니다. 그런데 세상사는 다 때가 있습니다.악은 당장 소멸되

면 좋겠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

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

구원의 수도 있고 순교자도 택한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수효가 있습니다(

벧후3:7,롬11:12).마 20:23 ‘..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

을 것이니라’

롬 11:25 ‘..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

이라’

2. 여섯째 인, 큰 지진과 천체 변화

적그리스도 출현을 시작으로  전쟁과 기근과 죽음의 공포 속에 세계는 큰 지진과 천

제지변을 겪게 될 것입니다. 큰 지진이라고 할 때 크다는 말은 지구촌에서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지진이고 또 풍부하다는 의미로는 그 지진이 세계 곳곳이 될 것을 말합

니다.

본문 12-14절에 예언된 내용은 해가 어두워지고 자연히 달이 핏빛으로 변하게 되는

것은 전쟁으로 인한 공해와 지진으로 인해 일어난 먼지 등으로 하늘이 어두워 질 것

을 말합니다. 여기에 13-14절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

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이 내용을 영적으로 해석하여  교회 지도자의 영적 타락이라고 말하나  대환난은 천

재지변이 문자대로 이뤄지고 결국 우리는 신천신지로 들어갈 것입니다.

마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도 떠나간다고 했습니다.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

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섬들도 자리 이동을 하게 되는 것은 지금도 조금씩 지리적 변화가 생기고 있으나 그

날에는 큰 지진으로 인해 자연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때 땅에 속한 이들은 불안과 공

포 속에서,

15절 이하에 보니 나라 지도자나  장군 부자  그리고 종들까지  바위 틈에 숨게 되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보려고 노력들을 합니다.  그러나 감히 하나님의 심판을 누가

피하겠느냐고 스스로 자백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여 어디에서 숨을까요?

아담이 원죄를 짓고 불안해서 숨은 일부터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심판을 벗어나려

고 숨는 버릇이 있습니다. 창 3:8 ‘..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

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옵 1: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시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돈이 많으면 살아남겠습니까?

겔 7:19 ‘..여호와 내가 진노를 내리는 날에 그들의 은과 금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

하며 능히 그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그 창자를 채우지 못하고 오직 죄악의 걸림돌이

됨이로다’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요14:6).마지막 때 살아남을 길은 명예와 위치,돈

이 아니라 예수님 곁에 사는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고 간절하면 주님

이 지켜주실 것입니다. 이것을 믿고 살아보면 과연 세상이 뒤집어져도 주와 함께 사

는 것이 가장 평안하고 행복함을 알게 됩니다. 주 안에서 승리를 믿으시기를 기원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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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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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실력이지만 찬양 연주 감상하시고 

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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