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034120) 스튜디오S의 성장 원년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76,000원 유지
- 12M FWD EPS 3,776원에 PER 21배 적용. 21년 EPS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던 과거(11~15) PER band 평균 적용
- 3Q20~4Q20에 발생한 중계비 등의 손상차손 1.5천억원 중 약 600억원이4Q22에 월드컵 중계권료 감소로 반영되는 것을 제외한 EPS 기준
광고도 회복하고, 판권 등 사업수익은 최고 실적
- 매출 2.4천억원(+4% yoy, -12% qoq), OP -56억원(적전 yoy, 적전 qoq)
- 방송제작비가 1,864억원(+458억원 yoy)으로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적자 달성
- 하지만, 이 중 명예퇴직비용, 성과급 사내근로복지기금 등 일회성 비용 약 350억원을 제외하면 약 3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으로 당사 추정 200억원을 상회하고, 일회성 요소를 제외한 역대 4Q 영업이익 가장 높은 이익
- 4Q 광고수익은 947억원(+12% yoy), 21년 광고수익은 3.5천억원(+28% yoy)으로 18년 수준 회복. 22년 이후에도 연평균 5% 수준의 성장 전망
- TV 기본판매율은 35% 수준으로 추정. 역시 18년 수준 회복
- 4Q19부터 수목 드라마를 폐지하고 동시간대에 예능을 편성함에도 불구하고 광고판매율과 광고매출은 상승하고 제작비는 절감되면서 이익 개선 중
- 4Q 사업수익은 1.2천억원(+3% yoy), 21년 사업수익은 4.7천억원(+20% yoy)으로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중계권 재판매를 제외한 기준으로도 4.4천억원(+10% yoy) 수준으로 역시 역대 최고 실적 달성
- 21년 사업수익 중 판권유통 1.6천억원(+11% yoy), 온라인(Wavve, 유튜브 등)1천억원(+19% yoy) 등 보유 컨텐츠를 활용한 수익이 큰 폭으로 상승
스튜디오S의 성장 원년
- 21년 월화/금토 드라마 10편 편성. 이 중 8편을 스튜디오S가 제작
- 22년에도 월화/금토 중심으로 8~10편 편성 계획이고, 대부분 스튜디오S 제작
- 22년부터 변화되는 모습은, OTT향 오리지널 제작도 적극 추진할 예정. 3~4편 정도의 드라마를 넷플릭스, 디즈니+포함 국내외 OTT에 공급할 계획
- TY홀딩스와 SBS미디어홀딩스의 합병으로 SBS의 최대주주가 TY홀딩스로 변경되면서 스튜디오S는 지주사의 증손회사에서 손자회사로 변경. 따라서, 올해부터는 스튜디오S에 대한 외부자금 유치도 가능해져서(현재 예상 시점은 22년말), 제작 물량 및 규모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대신 김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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