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추석에 37.2도 폭염→ 내일부터 더위 주춤...
추석 연휴 동안 폭염 계속, 양산 37.2도, 서울 포함한 전국 곳곳 폭염특보, 열대야...
역대 9월 최고기온이 경신된 곳도 많아...
◇서울 전역에 '가장 늦은 폭염경보'…양산 37도 등 남부는 '기온 신기록'
◇추석 밤 서울·대전 등 '가장 늦은 열대야'…제주, 올해 5분의 1이 열대야
◇더위 '끝' 보여…20~21일 전국 비 오며 기온 내려가
2. 세수엔 소주, 맥주가 효자
→ 지난해 희석식 소주 주세는 1조 3496억 원, 맥주 주세는 1조 2622억원으로 압도적 1, 2위.
이어 기타 주류(629억 원), 증류식 소주(426억 원), 과실주(258억 원), 청주(230억 원) 순...
위스키는 26억 4500만원에 불과.(매경 외)
3. 프로야구, 아저씨 스포츠에서 ‘젊은 여성’ 스포츠로→ 역대 첫 1000만 관중 돌파 뒤엔
여성 2030의 힘. 7월 올스타전 티켓 구매자 조사에서도 20대 여성이 39.6%, 30대 여성이
19.1%를 차지 2030 여성이 거의 60%...(한경)
4. 왕가의 추석 차례상도 5가지 음식 단촐→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가 정리한
‘경우궁제향발기’를 보면 기제사엔 30기 48종의 음식이 올랐지만 추석엔 술, 과일, 육포, 식혜,
메밀면만 올랐다.조선시대엔 밀가루보다 메밀이 더 흔해 메밀면이 올랐다.(중앙선데이)
5. ‘삐삐(무선호출가)’가 원격 폭탄?→ 레바논 헤즈볼라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핸드폰 대신
삐삐를 사용하는데 17일 5000여명 사용자의 삐삐가 동시 폭발, 3000여명 사상...
대만에서 수입된 제품에 폭탄장치.원격 조정으로 폭발 추정.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지목.(세계 외)
17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무선 호출기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하면서
9명이 사망하고 275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베이루트에 있는 한 종합병원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탑재 배터리 작아 과열로 폭발해도 사상자 내기 어려워"
◇"헝가리에서 제조 뒤 유통 중 이스라엘이 가로채 폭탄 부착했을 것"
6. 사그라드는 골프붐?→ 2023년 골프장 내장객 전년 대비 약 6% 감소.
최근 젊은층 중심으로 테니스와 달리기(러닝) 바람...
골프용품 매출은 줄고 테니스, 러닝용품 매출은 늘어.(매경)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위치한 골프웨어 매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김금이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 7층에 위치한 러닝화 매장이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금이 기자]
◇“적당히 비쌌어야지”...2030 빠져나가자 찬바람 부는 골프웨어
◇백화점 러닝화-테니스복 매장 북적
◇아디다스·아식스·노스페이스 등 인기
◇골프붐 사그라들며 골프웨어 매장은 한산
◇가성비·온라인 골프웨어만 성장, 이외 침체
7. 한국인 유튜브 뉴스 이용률 높은데...→ 유튜브 뉴스 이용률 53%로 세계 평균 30%보다
월등히 높아.파급력이 이미 TV보다 훨씬 커진 지 오래지만 규제는 사실상 전무...
가짜 뉴스 만연.(매경)
◇극우·극좌 채널 가짜뉴스 쏟아내
◇규제법안 10건 발의 논의 ‘하세월’
◇‘방송 규정’ 제재 강화 목소리 커져
◇현행법엔 ‘방송’ 아닌 ‘정보통신’ 규정
◇美선 플랫폼 면책 특권 삭제 논의도
◇국민 절반 “유튜브로 뉴스 본다”는데...엄격한 기존 매체와의 형평성 문제도
◇“비판 표현까지 묶는 법엔 신중해야”
8. 화장장 유치 경쟁률→ 화장률 91.7%… ‘혐오시설’에서 유차 경쟁시대.
처리수준 높아지고 대규모 예산지원이 비결...거창군은 화장장 건립에 9개 마을이 응모,
60억 원 규모와 화장장 수입의 20%를 10년 동안 지원.
포항(7대1)은 210억 지원, 양주(5대1) 해당마을 100억 이웃 마을 300억 지원.(경향)
9. 너무 열심히 일하는 우리 국회?→ 지난 21대 우리 국회는 9603건의 법안을 통과 시켰다.
같은 기간 미국 의회는 709건, 독일은 473건, 일본은 377건, 프랑스는 243건,
영국은 139건이었다.(중앙)
10. 올 추석 빨간 사과가 드물었던 까닭?→ 사과는 안토시아닌 색소로 인해 빨간색을 띠게
되는데, 이 색소는 섭씨 25도 이상에선 분비가 억제된다.색소 분비에 사용될 에너지가 호흡에
사용되면서 크기만 커지고 당도는 떨어지고 있다고.(중앙선데이)
▼라면 수출 역대 최대, 1.5조 전망.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선 아직도 일본라면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