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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도착해서 분주하게 준비해서 케스팅을 하니, 삼치가 바로 올라옵니다..
오늘 대상어는 고등어였는데.. ^^;;
첫수를 한 후 선미를 시작으로 물라는 고등어 대신 삼치가 자꾸 올라옵니다...
여사님들께서도 삼치 손맛에 고등어는 잊어버립니다..
고등어 대신 삼치가 집어 되어서 두마리씩 한번에 올리는 진귀한 장면도 연출되네요~
손님 고기로 올라온 열기도 킵핑~
얼마나 많이 잡았는지 물칸에 삼치가 그득합니다.
정신없이 잡아서 입항해서까지 열심히 고기 손질에 여념이 없네요~
아쉽게도 선장과 사무장이 배를 접안하고 정리하는 도중에 가신분들이 계셔서 쿨러사진은 두컷밖에 없네요~
꿩 대신 닭이었던 야간 조항이었습니다.
멀리서 저희 모이라호를 찾아주신 분들 고생하셨고 명절연휴 가족친지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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