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박재범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땠는지 보여주는 듯한 인스타스토리

[이디야커피쇼옵]

박재범의 오랜 친구이자 아티스트가

오늘 aomg/하이어 대표 사임 소식 듣고

올린 글

"나는 나와 같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플랫폼이 없다고 말했고, 너는 그 플랫폼을 만들어서 내게 주었지.
나는 독립적으로 혼자 음악을 발매하고 있었고, 너는 그런 내게 소속사를 주었지.
내가 거의 포기하기 직전까지 갔을때 너는 미국투어를 하게해줬고,
앞으로도 내 음악을 들어줄 관객을 절대 찾을 수 없을거라고 느끼고 있었을 때, 너는 너의 관객을 나에게 나눠줬었지.

나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너는 내가 레전드들과 콜라보 할 수 있게 다리를 놔 주었고,
어디까지 꿈꿀 수 있는가를 엿볼 수 있게 해줬고,
심지어는 전 부통령 앞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줬어.

Bless you, Jay Park
너는 이 모든 꽃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