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명도 안되는 조그마한 섬 마을에서 태어나 식당에서 쪽잠을 자며 꿈을 키워온
흙수저 창업가가 한국인 최초로 억만 장자들의 기부클럽인 더기빙 플리지 ( The Giving Piedge ) 회원이 됐다.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 민족 (법인명 우아한 형제들을 만든 김봉진(45_) 대표이야기다.
우아한 형제들은 18일 김봉진 우아한 의장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 하겠다고
서약하고 더기빙 플리지의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의장의 재산은 1조 10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기부액이 5500억 넘는다는 뜻이다.
첫댓글 정말 지금의 힘든 여건 속에서 좋은 일을 한 <우아한 형제> 김봉진 대표의 이야기는 기발한 착상으로
벌여드린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금에 박수를 보내었습니다
멋진 억 단위 기부자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정말 대단한 분들이지요? 스포츠에만 영웅이 있는게 아니고, 사회에서도 영웅입니다,^^
네 맞습니다 ,훈훈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