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아침인사
이른 새벽에 커튼을 걷고 창문을 열었습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쏘옥 얼굴을 내밀며
떠오르는 해를 만났습니다....
작지만 빨간 기운을 가득 안은채
세상의 따스한 기운이 되어 오는 해가 반가왔습니다......
어둡고 힘든 밤을 지냈을 사람들에게
살포시 내려 앉아 온기를 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따스함의 표현입니다...
사랑은 웃음이고
사랑은 편안함입니다....
사랑은
해처럼
그냥 그렇게
시간이 허락할때까지
그 사람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첫새벽에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제가 만나는 모든사람들을 축복해 주시라고....
그리고
오늘 나는 다짐합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웃음으로 인사하고
많이 친절하자고.....
따스한 마음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