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만에 뵌 파주 새빛세광교회 김형옥 권사님.
몸이 편찮아서 몇 개월을 방문하지 못했던 권사님.
이젠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오늘 자오쉼터를 방문하셨다.
건축헌금 열 계좌(1백만 원)를 가지고 오셨다.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섬김이 몸에 밴 김형옥 권사님은
파주에 있는 새빛세광교회를 섬기고 계신다.
원래 은평구에 있는 성실교회를 섬기셨는데
둘째 딸과 사위의 신앙을 위해 큰마음 먹고 교회를 옮기셨었다.
자오쉼터의 상황을 나눔지를 통해 알고 계셨지만
더 큰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가신다고 하셨다.
자오쉼터와 부족한 사람을 위해 계속 기도하시겠다는 말씀이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힘이 된다.
첫댓글
참으로 귀한 분이지요.
저를 위해 매일 기도해 주시는 소중한 권사님이랍니다.
73세이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