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047040) : 매각 가능성 부각으로 상한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전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7월말까지 새로운 재무적투자자(FI)를 찾지 못하면 채권단의 구조조정 사모투자펀드(PEF)에 대우건설을 매각키로 하는 내용의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삼익악기(002450) : 성장성 지속 및 저평가 분석에 상한가. 유화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Guitar를 포함한 기타악기의 매출이 피아노 매출을 넘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스페코와 함께 몬클로바 풍력발전탑 공장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따른 성장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하였음. 또한, 동사는 일부 부동산의 매각을 진행중에 있어 동사의 우량한 부동산가치 고려시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0원을 제시하였음.
경남기업(000800) : 두 건의 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동김천-문경주배관 건설공사와 논산-부여, 아산-배방 주배관 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음. 각각의 낙찰금액은 324.45억원, 197.19억원임.
한미약품(008930)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동사 지분 추가 취득 및 비만치료제 출시 소식으로 상승. 금일 미래에셋자산운용외 특별관계자 3인은 동사의 주식 18만4,020주를 추가 취득하여 보유지분이 13.70%에서 15.72%로 2.02%포인트 증가했다고 공시하였음. 아울러 동사는 체내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비만치료제인 리피다운캡슐을 지난 1일부터 발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음.
STX팬오션(028670) : 곡물터미널 사업 진출 소식에 힘입어 상승. 금일 동사는 세계 유수의 곡물 메이저사인 미국 번기(BUNGE), 일본 이토추상사와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미국 서부지역 롱뷰항에 곡물터미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이번 사업 참여로 곡물운송 영업력 강화 및 미주 서부 지역의 선박 운항 효율성을 크게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한편, 동사를 비롯한 한진해운, 대한해운 등 해운주들도 동반 상승 마감.
EMW안테나(079190) :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 동양종금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환율상승 수혜와 더불어 차세대 안테나 제품의 매출비중 증가와 일본(샤프, 파나소닉)업체로의 매출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지난 1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5억원, 영업이익 153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등 한단계 레벨업된 최고치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음.
한라레벨(092460) : 합병 시너지, 외형성장 기대감에 상승. 교보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Deck Machinery류를 생산하는 해안기계를 청산/흡수해 신설한 유압기계사업부를 통해 2010년부터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였음. 또한 해안기계의 유압 기술을, 해안기계는 한라레벨의중국 영업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흡수합병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분석하면서 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비에이치아이(083650) : 원자력 발전산업 확대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금일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발전설비의 수직계열화 구축에가장 성공한 회사로 발전 보조설비시장 내 국내 최강의 지위를 가지고 있어 향후 원자력 발전 산업 확대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이 48% 급증하게 되며, 원자력발전시장 공략에 따라 향후 이익의 추가적인 상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500원을 제시하였음.
프로텍(053610) : LED 디스펜서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54.23억원 규모의 LED 디스펜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8.2%에 해당하는 금액임. 한편, 계약상대방의 요청에 의해 수량 및 업체명은 생략한다고 덧붙임.
삼성이미징(108070) :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급등. 금일 한화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1분기 발생한 08년 재고조정 영향으로 적자는 불가피했으나, 2분기부터 하반기에 걸쳐 빠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설명하였음. 또한, 삼성전자와의 SCM 공조 및 R&D 공유로 원가 및 제품 경쟁력은 향후 지속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5,000원을 제시하였음. 한편, 현대증권도 동사에 대해 올해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수익성 개선속도가 당사 예상치를 초과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5,000원을 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