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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 2024.12.22(일요일)
2.어디를: 창원역에서 낙남정맥길을 따라가다 여불때기 작은산을 오르내리다!~
3.누구와: 나홀로 칙칙푹푹을 타고~
4.날씨: 쨍한 날씨에 귀와 손이 시릴 정도로 추분 날씨, 거기에 거센 바람까지~, 조망은 빌로고~
5.산행 경로: 창원역~오른쪽 힘찬 병원 방향~타이어점 오른쪽 지하도로~철교, 고속도 지하고 연이어 지나~갈림길 소계동
방향 올라가다 왼쪽 다리 건너~직진하자마자 오른쪽 넓은 길로~텃밭에서 길이 끊어져 산사면 오르락 내리락~
농가 산막,돌탑 지나 묵은 과수원 안으로 내려~당산(89.3m, 밭으로 봉우리 훼손 상태)~도로 올라서서 왼쪽으로~
엘피지충전소 지나 갈림길 왼쪽으로 내림~커피숍,간이화장실 연이어 지나~구룡사 간판 오른쪽 지하도 지나자
배수로 위로 오름~조릿대숲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져~계속되는 오름~북산(293.5m, 바위,이정표)~오른쪽 신풍
고개 방향~가파른 내림~픽스로프 지나~갈림길 왼쪽으로 지하도 통과~이정표 왼쪽 신풍고개 방향~도로 건너~
정맥 표지기 걸린 가로등 위로 오름~지저분한 텃밭지나 오른쪽 사면으로 돌아 오름~운동기구 쉼터~묵묘 위로
오름~백옥산(182m, 묵묘,쇠빠이뿌)~돌아나와 왼쪽 쉼터 방향 내림~포장 도로 왼쪽으로 급하게 휘어져 다시
오른쪽으로 지하도 지남~오른쪽 도로따라가다 주유소 왼쪽 이정표 따라 내림~마을길로 내려서서 다리 건너
홀마트 안쪽으로~도로 건너 태복산 정상 2.1km 이정표 보임~먼지털이 지나 계속되는 오름~태복산 정상 1.5km
이정표 지나~경남 470 지적삼각점 지나~오른쪽으로 내려섰다 가파른 오름~편백숲 지나 능선 오른쪽으로 오름~
태복산(253.4m, 쉼터 정자,전망대,정상석)~훼손된 전망대 방향 내림~가파르게 내려 도로 접속~창원천교 지나~
까치 아파트 201동 오른쪽으로 올라 끝지점 왼쪽으로~반송공원 정상 이정표 따라 오른쪽 오름~나무계단 연이어
지나 오름~반송봉?(128.5m, 반송공원 안내도, 운동기구, 막대 삼각점)~쉼터의자 방향 직진 내림~도로따라~
창원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오른쪽 경남교통방송 방향~왼쪽 창원컨밴션센터, 세코 연이어 지나 동물이동통로
보이는 왼쪽으로 올라~임시 산불감시초소 오른쪽 돌계단으로 올라~나무계단 연이어 오름~두대산(78.9m,시판,
이정표)~직진해 내려서서 쉼터 정자, 나무계단 내림~길건너 대원교 지나~명서2주민운동장 나무데크 갈림길
지나~왼쪽 먼지털이 보이는 갈림길로 오름~가로등따라 오르다 갈림길 직진 가파른 오름~넓은 체육시설 뒤쪽
타이어 있는 곳으로 오름~가파른 오름~안부 왼쪽으로~지적삼각점 오른쪽~등명산(182.5m,깃대,폐 대공포대)~
직진 능선 길게 내림~창원시화공원, 중동유니시티아파트 연이어 지나 시가지 거쳐 창원역 원대복귀(걸은 거리
21.2km, 걸린 시간 7시간 20분)
' 으 추버라!~'
새빅에 싸락눈이 펄펄 날리가
오랫만에 대구에서 눈기경을 하는가 켔띠
쪼매있띠 뜬금없이 겨울비가!~
차라리 눈이나 펄펄 나리마 좃켔꾸마는 무신 호랑말코긋은 겨울비가 오노?~
비도 내리는 시늉만 하고 그치길레 운동이나 하러 가까 시퍼가 현관문을 여이
바람이 반갑다 카미 화악 달기든다!~
징그럽다 임마!~ 얼른 문을 닫아뿐다!~
바람이 어씨 시개 부네!~
요새는 병원마다 감기 환자가 만원이라 케가
점심묵고 목도리를 칭칭감고 천으로된 마스크도 끼고
뚜꺼분 겨울 티 우에다 페딩 쪼끼, 패딩 잠바로 중무장을 해가 동네산으로 간다!~
생진에 안입던 패딩 바지까지 입어뿌이 걷기가 디기 불편네~
입구를 지나 가파른 사면 쪽으로 올라가는데 오전에 선나깨이 온 그것도 비라꼬
낙엽이 젖어가 미끄럽다!~ 미끌 엄마야!~
온몸을 뚜껍은 옷으로 무장을 해노이 몸놀리는기 둔하고 산 속으로 드가이
날도 풀린데다 바람이 잦아드니 고마 땀꾸멍이 수문을 연다꼬 난리다!~
잠바는 벗어가 들고 가는데도 한분 땀이 나기 시작하이 등줄기가 끈쩍끈쩍~
형봉쪽으로 올라가가 아래쪽 운동기구 쉼터로 내리가는데 휘잉!~
휘파람긋은 소리를 내미 찬 바람이 귀싸대기를 올리부친다!~ 으 추버라!~ 등따리가 젖어노이 더하네~
역기 다이에 누버가 하늘을 보이 파란 얼음이 꽁꽁 얼었다!~
어릴때 타던 두발 시겟또로 힘조가 시루뿌마 침산교에서 무태까지는 단숨에 니리가겠다!~
추버가 운동하는 시늉만 하고 얼른 후다닥 내리온다~
보림사옆 차나무라 카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나무를 보이 하얀 꽃이 피네!~
차나무에 저런 꽃이 피나?~ 첨보는 긋은데!~
터덜터덜 내리와가 도로를 건너 '수입맥주 전문집' 앞을 지날때는
눈가리개를 한 경주마처럼 장갑으로 한쪽 볼때기를 가루고 지나간다!~
이분주는 월요일 하루빼고 계속 술인데다 낼도 산에 갔다오마 한잔 해야 되지 시퍼가
하루 정도는 알콜하고 헤어져 있기로~
어?~ 점마 저거는 뭐하는기고?~
버스 정류장 뒤에서 고딩 정도쯤되는 머시마가 혼자 무신 춤긋은걸 추는데
로버트 춤도 아이고 트위스트도 아이고 당체 무신 춤인지 모리겠네!~
요새 테레비에서 아이돌들이 추는 춤인갑따!~
짜슥이 뻔찌도 좃타!~ 사람들이 오가는 한길까서 비보이도 아이민서 온몸을 비비꼬미 춤을 추다이!~
오늘은 경북 북부지방 우로는 눈이 마이 온다 케가
오랫만에 남쪽 바닷가 창원으로 간다!~
아무래도 남쪽은 대구보다 따시지 시퍼가?~
뭐어?~ 따시다꼬?~ 얼빵한 넘이 대중을 그래 못해가!~
창원역에 내리끼네 얼음장긋이 찬 바람이 와르르 몰리와가 환영 인사를 하는 바람에 혼비백산!~
이넘의 산행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잠시 버벅 대기도~
새빅에 동대구역에 와가 표를 끈어노코 화장실에 드가가 엔진 오일을 교환하고 나오이 출발 15분전!~
쪼매 일찍지만 대기실이 따시지 시퍼가 터덜터덜 내리간다!~
기차에 타고 창가에 자리를 잡자마자 보따리를 빈자리인 여패 나뚜고 부족한 잠을 보충 할라꼬 눈을 감는데 뒷자리 아지매
휴대폰 전화벨 소리가 듣기디 이 그래!~ 숙이가?~ 카미 이바구가 시작되는데 무신 썰을 푸는지 창원중앙역까지 거의 한시간
내내 그래서~ 아또~로 이어지는 전화가 계속되는 바람에 눈을 뜨고 멍한 잠을 자게 된다!~
귀가 어두분데도 그런 소리는 와 그리 뚜렷하이 들리던지~
오전 8시 쪼매 넘어 창원역에 내리가 계단을 니리오는데 깜딱 놀랬다!~
허걱!~ 무신 넘의 바람이 이래 차노?~ 뜨뜻한 바람은 아이더라도 이래 귀가 시럽불 정도로 찬 바람일줄 꿈에도 예상 못했다!~
계단 구석에서 한동안 고민한다!~ 이래 추버가는 예정했던 산을 다가기 텃고 양 싸이드 멀리 떨어져 있는 봉우리는 과감하게
쳐내기로 한다!~ 그 바람에 나즈막한 산 3개는 다음 기회로 미라져뿐다!~
창원역 오른쪽으로 보이는 힘찬병원 빌딩 앞으로 가다가 타이어 전문점이 보이마 오른쪽으로 틀어 기차,고속도로 굴따리를
연이어 지나 정열대로 갈림길에서 오른쪽 좁은 도로로 올라가다가 다시 왼쪽 고가교를 건너 바로 오른쪽 도로로 가야되는데
당산인가 카는 뭐만한 산을 찍고 갈라꼬 직진해가 비포장 도로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보이 리야까 정도도 지나갈
만큼 넓은 길이다!~ 잘됐구만 잘됐어~ 등시긋은기 잘돼기는!~
전면으로 철문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넓은 길이 나 있길레 당산까지 계속 이런 존길이 나있을줄 알았띠 쪼매 지나이 텃밭에서
길이 뚝!~ 다시 빠꾸해야 되나 우야노 카다가 왼쪽 텃밭으로 올라서이 또 길이 이어지고~ 이기 텃밭 맨들면서 생긴 길이네~
가끔은 인도로 내리서다가 맞은핀 주유소가 보이는 곳 왼쪽으로 또 흐릿한 족적에 꼬시키가 올라서이 한동안 길이 이어지디
또 뚝!~ 꺼먼 천을 둘러친 곳을 지나 덩쿨을 헤치미 내리서면 무신 농막긋은기 티나오고, 차도 올라오네~
지형도를 보이 전면 돌탑 건너핀이 당산이라 마른 개울로 내서서가 돌탑을 지나이 폐과수원인듯 잡초가 무성하다!~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당산 배꼽 표시에 가장 가차분 곳을 찾아가이 헐!~ 파재키가 밭을 맹글어났따!~
허패 디비지네 참말로!~ 과수원하고 밭을 내미 나즈막한 산봉우리 하나를 작살내났따!~ 이런거는 정부에서 관리를 안하나?~
아마 도로 공사도 한몫 거들었지 시푸다!~ 표지기를 걸기 아까버가 나무에다 표식을 하고 얼른 티나온다!~
엄마야!~ 이넘의 풀이 전다지 도깨비 도독넘이네!~ 키가 커가 아랫도리부터 웃도리까정 빽빽하이 붙어 걸으마 따꼼거리가
안띠내고 배길길이 없다!~ 이 잡는 자세로 쪼글씨 앉는다!~ 10분 넘끼 시간을 날리뿐다!~ 차라리 인도따라 올낀데 띠바!~
다시 인도로 올라와가 왼쪽으로 낙남정맥 북산을 찾아간다!~ 20여년전 정맥 할때는 남우 궁디만 보고 부지런히 따라가노이
도통 기억에 남는기 없다!~ 그런 와중에도 어지간한 산은 기억에 일부 남아 있는데 백옥산 카는거는 첨 듣는긋해가 이왕
가는거 북산을 거치가 가기로!~
왼쪽 도로를 따라가다 엘피지 충전소를 지나 갈레길에서 왼쪽으로 내리서면 돌계단 우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가 무 ㅓㄴ공
올리다보이 약수터?~
약수터에 개쒜이를 델꼬 바람씨러 나온 아지매도 있고 물퉁을 들고 올라가는 아저씨도 보인다!~ 여 물이 존 모양이제?~
여는 천주산 아래라가 이해가 가는데 작은 야산에도 곳곳에 약수터가 있어 신기하기 까지!~
잠시후 천주산 입구 식당가와 간이화장실을 연이어 지나면 오른쪽 지하도 입구에 구룡사 표지판이 보인다!~ 요는 희미한
기억이 살아난다!~ 북산에서 왼쪽으로 가마 만나는 구룡산이 있다!~ 정맥길에서 가찹은 북산은 찍고 왔지 시푼데 구룡산은
멀어가 안가고 난중에 갔다왔다!~지하도를 지나자마자 파란 물통이 보이마 조릿대가 보이는 왼쪽 배수로를 따라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휘어지면 계속되는 오름길!~ 추분 겨울에 땀을 흘리마 절딴이라 최대한 거북이 모드로!~
쉬엄쉬엄 올라서면 호빵긋은 돌들이 모디가 있고 삼각점이 보이는 북산!~
낙남정맥 주능선에서 200여m 떨어져 있지만 준.희님의 낙남정맥 산패가 달리있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왼쪽 굴현고개는
천주산에서 내리오마 만나는 고개로 용강고개를 거쳐 가야할 백옥산을 지난다!~
수고함다!~ 키가 뻐다리긋이 큰 젊은이가 신풍고개 쪽에서 올라와가 인사를 씩씩하게 하디 정맥을 하는지 굴현고개 방향으로
투닥투닥 내리간다!~ 어?~ 종태씨 짤아빠진 표지기가 높다라이 달리있네!~ 오래전에 지나간 모양이다!~
오늘의 최고봉이라 인물화 한컷 남기고!~ 휘잉!~ 으 추버라!~ 이넘의 바람은 불다 안불다 카네!~
정맥길로 가마 다음에 가야할 백옥산은 삐잉 돌아가야 되기 때문에 질러 갈라꼬 오른쪽 신풍고개 방향으로 내리오는데
어디로 가마 빨리가꼬 시퍼가 휴대폰을 꺼내보이 허걱!~ 이 띠바가 지피에스 작동도 안하고 여태 낸내를 하고 있다!~
이상하다!~ 창원역을 나오미 지피에스를 작동 시키났지 시푼데~ 인제는 자신도 못믿을 만큼 건망증 강도가 심해졌다!~
빠이 아는 길이라꼬 휴대폰 검색을 안해본기 실수다!~ 구닥다리 갤럭시 노트는 그런데로 구불러 가고 있어 천만다행인데
이 자슥도 날이 추버가 그런지 산행 끝나갈때쯤 깨꼴락!~ 아무튼 뒤죽박죽이 된 하루다!~
오른쪽으로 구룡산 줄기를 올리다 보미 픽스로프가 걸린 가파른 길로 내리오다가 우회전을 하는데 햇또에 뭐가 퍼억!~
으윽!~ 뭐꼬?~ 나자빠진 크다탄 나무가 이단 콤보로!~ 니꺼리 뇌세포 100만 마리 정도가 졸 했겠구마는!~
안그래도 티미한넘이 큰일이네!~
투닥투닥 내리와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빠져나와 굴따리를 지나다 깜딱 놀랜다!~ 무신 넘의 굴따리가 핀핀한길 반, 가파른
내리막이 반이고!~ 컴컴한데 헛디디가 디비나사이를 할뿐했다!~ 빠져나오이 이 굴따리가 소답굴따리라고!~
이정표 왼쪽 신풍고개 방향으로 올라간다!~
잠시후 신풍고개로 올라서마 맞은핀 가로등 지주대에 정맥꾼들의 표지기가 주렁주렁이고, 올라서면 온통 지저분한 텃밭
구디다!~ 아무리 개인 사유지지만 예의가 있어야지 띠불 넘들이!~ 무신 걸레 쪼가리도 아이고~
텃밭을 피해 오른쪽 사면으로 오르면 또 만나고~, 꼴보기 실어가 후다닥 올라간다!~
계속되는 오름길, 잠시후 침목 계단을 연이어 올라서면 전면으로 시야가 트이미 넓은 운동기구 쉼터가 나타나는데 백옥산
정상은 뽈록한 묵은 묘지가 올라와 있는 곳이다!~
묵묘 방향으로 올라서면 입구에 '산아일여(山我一如) '님 표지기가 보이는데 배꼽 표시는 더 안쪽이라 묘 뒤로 올라서이
누군가 뭣땜시 무신 표지판을 새아났는긋은 알미늄 표지판에 불을 부칬는지 알미늄 지주가 녹아내리가 있다!~
이런 썩을 넘!~ 산불을 내마 우얄라꼬!~
백옥?~이름도 좃타!~ 무신 쑤시뭉티기긋은 산에 요래 이쁜 이름을 지났노?~ 다음긋은 포털 싸이트나 오룩스맵에도 올라와
있는 산 이름인데 그 흔한 지맥꾼들 표지기가 안보이꼬?~ 뫼들 재활용 표지기를 걸어 논는다!~
다시 정자 쪽으로 내리오이 바닥에 바벨은 아인긋은데 저거는 어디에 씨는 물건인공?~ 엎드리가 굴맀다가 다시 일라는
운동기구?~ 아몰랑 패쑤!~ 정자 뒤 정맥길로 내리선다!~
투닥투닥 내리서면 왼쪽 건물로 올라가는 길에는 포장이 되가있고, 직진 방향으로 쭈욱 내리서마 다시 포장길을 만나는데
왼쪽으로 급 좌향좌다!~
버스정류장이 보이는 곳으로 내리서서 이분에는 굽 우향우!~ 오른쪽으로 및발자죽 진행하마 지하도 직전 천주산 누리길
안내도가 보인다!~ 총 24.1km를 4구간으로 나나났네!~ 당분간 천주산 둘레길로 간다!~
14번 국도 지하도를 지나마 차들은 우회전 금지지만 두발 짐승은 지나가도 된다!~ 왜?~ 둘레길이기 땜시!~ 오른쪽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주유소를 만나는데 주유소 왼쪽 담벼락에 천주산 누리길 이정표가 꼬피있다!~
꼬불꼬불 내리서면 천주산 누리길 판때기를 만나고, 마을길로 들어 서게 된다!~
도계동인데 초.중.고가 다있을 정도로 번화가다!~ 직진해 내리가면 작은다리 건너 홀마트 안쪽 도로 쭈욱 끝까지 올라가마
다시 작은 도로를 만나는데 맞은핀에 태복산 2.1km 이정표가 보인다!~ 여는 이정표가 잘되 있어가 갈레길은 여럿이지만
길 이자뿔 염려는 없다!~ 생각보다 정상까지 거리가 꽤돼네!~
어름한 넘이 지가 걸을 길이 얼메나 되는지 꼼꼼하이 따지 보도 안하고 무대까리로 산만 찍어가 왔띠 만약에 양쪽 산3개를
포기 안했시마 30km를 넘끼 걸을뿐 했다!~ 산 3개를 띵가무도 20km가 훨 넘었다!~ 웬지 쫌 피곤하다 시푸디마는~
이정표를 지나 텃밭 사이로 올라서면 먼지털이도 보이고, 왼쪽으로 조금전 빠이빠이한 정맥 능선을 올리다보미 쉬엄쉬엄
올라서는데 나무똥가리 계단인지 뿌리 계단인지 모를 오름길이 성가시다!~
태복산 정상 1.8km, 1.5km 이정표를 연이어 지나 주막긋은 혹을 달고있는 희안한 나무도 만나고, '경남 470' 지적삼각점을
지나면 운동기구 쉼터와 왼쪽으로 올라오는 뺀질뺀질한 길에는 정자도 서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물한 모금 한다!~그카고 보이 오늘 물을 첨묵는다!~ 읏 뜨거버라!~ 며칠 전만 해도 가심에 시원한 보리차를
달고 왔는데 전뿐 산행부터 날이 추버가 보온병에 팔팔 끓인 물을 여가 왔띠 뜨뜻한 김이 나는데도 디통한 넘이 습관적으로
원샷을 해뿐다!~ 노상 술을 쳐묵쳐묵한 후유증이다!~
여서 부터는 오가는 주민들을 마이 만난다!~ 왼쪽 알로는 창원컨트리클럽, 골프장이다!~ 내리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갈림길
사거리에서 이 지방 사람들이지 시푼데 디통한 뫼들한테 태복산 정상가는 길을 묻는다!~
우로 쪽바로 올라가마 됨미다 카고 갈케주이 초딩쯤 되보이는 머시마가 배꼽 인사를!~ 뭐 그깐일 가지고~
가파르게 올라서면 넓은 편백숲이 눈을 즐겁게 한다!~ 면적도 넓고 촘촘하이 보기 조으네!~ 여름에 와가 피톤치드를 배가
터지게 묵고가마 되겠다!~
가파르게 올라 능선 오른쪽으로 쉬엄쉬엄 올라서마 정자와 정상석, 전망대 긋은기 보이는 태복산 정상!~
야산이라 빌 생각없이 올라왔띠 예상보다 덩치가 크고 산이 참하네!~ 정상석 마모도를 보이 자리 잡은지 오래된거긋꼬~
한바꾸 돌아보고 정상석으로 다시 돌아와 셀카를 찍을라 카는데 각중에 찬 바람이 휘잉!~ 아이고 추버라!~
마침 아까 길을 묻던 가족중 알라들 아빠한테 정상 사진 한장 박아돌라 카이 휴대폰을 계속 만지작만지작!~
에고 얼어 죽겠다 빨리 박으소!~ 찰카닥 찰카닥 찰카닥 찰카닥!~ 도대체 및장을 찍는기고?~ 집에 와가 보이 전부 우는
사진 빼이 없네!~ 그래도 우는 표정이 젤 적은 걸로!~^^
올라올때는 모르겠띠 내리갈라 카이 바람이 시개 부네!~ 버프 안으로 바람이 기들어 온다!~ 뿌싸져가 출입금지 테이푸를
무까났는 전망대를 내리오미 아저씨지 시퍼가 잠바입은 뚱스보고 사장님 일로 내리가마 봉곡동으로 가는거 맞지예 카고
물어보이 여패있던 영감재이가 킥킥 웃띠 우리 마누라래요!~
허걱!~ 덩치를 보이 한가락 하지 시퍼가 쌍방울 소리 요란하이 가파른 내리막을 구불러 내리간다!~ 쭈울딱!~ 으윽!~
다행이 무릎 아래만 쪼매 흙이 묻었다!~ 투다닥 도로로 내리오이 아파트 밀집지역 부근은 예쁜 공원이다!~
공원이 꽤 크네~ 한바꾸 다돌마 운동 되겠다!~ 산보나온 주민들도 더러 눈에 뜨인다!~
다음에 올라갈 봉우리는 얼마전 창원쪽 공원을 검색하다가 지금은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 블러그에 드가보이 반송공원
정상이 반송봉이라 케가 두대산 가는 길에 함 올라가 보기로!~
국토지리원 지형도에는 삼각점이 올라와 있는 128.5봉이다~
도심을 가로질러 블러그에서 본 까치아파트를 찾아간다!~ 다리 건너 까치 아파트 204동까지 쭈욱 올라 왼쪽으로 들어서면
반송공원 정상까지 620m고 12분 걸린다꼬 적어났는 이정표가!~ 저 정도 속도마 뫼들보다 훨 빨리 걷는 사람들이다!~
저 속도마 시간당 3.1km를 간다는 말인데~
올라서마 이내 가파른 나무계단이 기다린다!~ 나무계단을 연이어 길게 올라서면 운동기구가 보이는 반송봉(?) 정상!~
정상에는 현 위치가 반송공원 정상이라고!~ 무신 봉이라 카는 말은 없고 그냥 정상 표시만!~
단정적으로 봉 이름을 적기 뭣해가 고도 표지기에 의문부호를 달아 논는다!~
이 넘의 삼각점은 어딧노?~ 이 띠바야 니가 안즌 자리는 뭔데?~ 엄마야 의자인줄 알고 안잤띠 삼각점이네!~
그넘참 똥자루긋이 생깃네!~ 벙어리 삼각점이다!~
이정표나 안내도는 무신 아파트 카미 현지인 중심으로 맹글어 나가 지피에스를 보고 두대동 방향으로 내리간다!~
아지매가 서있는 쉼터의자 방향으로 투다닥 내리가마 메타세콰이어가 앞으로 나란히를 하고있는 도로로 내리서고~
두대동으로 갈라꼬 시내를 가로질러 가마 잠시후 창원종합운동장 사거리에 도착하는데 종합운동장 뒤쪽에 보이는
저 탑은 뭐꼬?~ 봉화대?~ 통과~ 도로 오른쪽으로 간다!~
도로따라 오른쪽으로 가다보마 TBN 경남교통 방송을 지나 창원컨벤션센터 왼쪽으로 들어서면 인제는 한물 갔지 시푼
가수들이 공연을 한다 카는 현수막이 줄줄이 펄럭이고, 다시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마 동물이동통로긋은 지하도를
만나 왼쪽으로 올라간다!~
터덜터덜 올라가마 안부 이정표는 오른쪽 두대산 방향으로 만남의 장이라고!~ 그런데 임시 산불초소는 비가 있고
출장중 팻말이!~ 언제 바도 저기 진짜 출장중인지 의심스럽다!~ 이 띠바가 사람을 그리 못믿어가 퍼억!~
돌계단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이따금씩 시판이 보이는데 박인환의 '세월이 가면' 시판을 보이 갑자기 만감이 교차한다~
대학 재학중 아부지 사업 실패로 어렵게 학업을 계속해야 되나 군대 재대해가 직장을 구해야 되나 하는 고민을 그때 마침
사귄지 얼메 안되던 여학생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감당키 어려분 선택을 하고 있을때 라디오에서 이 노랫말이
나왔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만 해도 마로니에 나무가 우예 생깄는지도 몰랐다!~
아직 중학교에 댕기는 나가 어린 동생들이 있을때라 맏이로써 학업을 계속하기는 어려울것 같아 포기하고 재대해서
직장을 구하기로 맘을 먹은뒤 저 노래가 들리마 이불 속에 엎드리가 한참을 끽끽거리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 여학생은 지금 어디에 우예 살고 있는지 모른다!~ 인제는 길까에서 우연히 만나도 쭈글방태이가 되가 서로가
알아묵도 못하지 시푸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이름은 안이자뿟따!~
연이어지는 나무똥가리 계단을 올라서면 이정표와 시판만 달랑 올라와 있는 두대산 정상!~ 오룩스 지도에 나오는 이름!~
국토지리원 지형도에 있다 카는 삼각점은 아무리 찾아바도 못찾겠다 꾀꼬리다!~ 표지기를 걸어두고 등명산이 있는
명곡동 방향으로 투다닥 내리간다!~
투다투닥 내리오이 입구에다 쉼터 정자를 맹글어 났따!~ 이런거는 정상에다 올리나야지 띠바!~ 언넘인지 몰라도 눈에
잘띠도록 전시 행정을!~ 나무계단을 투닥투닥 내려서 맞은핀 대원교를 건너미 시계를 보이 허걱!~ 오후 2시 35분이다!~
오후 4시 24분 새마을 기차를 예약해났는데 남은 시각이 2시간도 채 안남았다!~
양쪽에 흩어져 있는 산은 물론 포기고 다음 산인 등명산도 서둘러야 되지 시푸다!~ 창원역까지도 5km 가까이 남았다!~
달려라 하니!~
왼쪽으로 휘어지는 도로를 따라 궁디 매트로놈을 최대한 올리가 가다보면 니꺼리 오르막이네!~ 바람은 와 이리 부노?~
맞바람을 맞으미 올라가이 속도도 안나고 죽을 맛이다!~ 귀도 시럽네~
첫분째 갈림길로 올라가보까 카다 명서2주민운동장이라 케가 혹시 잘못되마 시간도 촉박한데 조지지 시퍼가 조금 더
올라가이 왼쪽으로 가로등까지 있고 먼지털이가 보이는 오르막길이 보인다!~
투닥투닥 올라가이 먼지터는 주인 빽을 믿고 뭐만한 까만 개쒜이가 시비를 건다!~ 이 띠바가 마디질라꼬!~
가로등을 따라 올라가다 보마 사거리를 만나는데 공사중이라 케가 무신 공산공 켓띠 세멘 떡칠을 하는 공사다!~
돈을 깔고 있네 띠바!~ 직진해 올라서이 허걱!~ 예비군 연병장만한 넙은 곳이 전부 체육시설이다!~ 눈.비오마 실내
운동을 하라꼬 가리개까지!~ 참 존 세상이네!~
오른쪽 타이어가 보이는 곳으로 올라간다!~ 가파르고 길게 올라간다!~ 여태까정 안흘리던 땀도 흘린다!~ 등따리가
축축하이 바람이 불마 덜덜 떨린다!~ 맘은 급한데 다리는 천근만근이다!~
잠시후 안부로 올라서이 전부 오른쪽이 정상이라 케가 휴대폰 검색도 안해보고 덜렁 올라갔띠 넓은 공간에 조망은 좃치만
휴대폰을 꺼내보이 정상은 반대핀 봉우리다!~ 서로 형제봉긋이 키가 비스무리 하다!~
다시 투다닥 왼쪽 봉우리로 올라서이 잡풀 속에 지점삼각점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및발자죽 이동하이 키다리 깃봉이 우뚝
서가있고, 과거 대공포 자리인듯한 움푹파인 구디가 있는 등명산!~ 국토지리원 지형도에도 등록된 산 이름이다!~
산아일여님은 기럭지가 긴 모양이네!~ 표지기를 같이 달라꼬 깨끔발을 해도 안대인다!~ 스틱까 땡기내룰라 카다 귀찬아가
나즈막한 자리에 달아노코 직진 능선으로 달려라 하니!~ 기차 시간까지 한시간 정도 빼이 안남았다!~
그 뒤로 능선을 길게 타고 매장문화재 보전지역을 지나 사화공원으로 내려서서 오르막 아스팔트 길을 헥헥거리미 달려
대동천 자락을 타고 올라가면 오른쪽 남산 올라가는 나무데크 계단이 보이지만 다음에 보자 손을 흔들어 주미 도로끝에서
좌회전을 해가 창원역으로 꼴인!~
열씨미 달려온 덕분에 기차 시간 15분 전에 도착!~ 표를 바꾸고 편의점에서 캔 맥주 한통을 나발불고 개찰구로 내리선다!~
아 지난한 하루다!~ 와 이래 피곤한공 보이 서두른 것도 있지만 구닥다리 갤럭시폰 통계보기를 해보이 20km가 훨 넘었다!~
등시 긋은기 거리도 똑바로 알아보도 안하고 욕심만 많아가!~ 산 봉우리 3개는 치부책에 쭈욱 끄논는다!~
케이티엑스나 새마을이나 돈만 비싸지 가성비는 무궁화 보다 훨 떨어진다!~
무궁화는 자리에 안즈마 앞뒤 간격이 널버가 다리를 쭈욱 뻣을수 있고, 옆자리도 널찍해가 꾸벅거리미 고개를 기역자로
꺾어도 여패 대이지도 안하는데 다른 기차는 돈만 비싸고 자리가 좁아가 숏다리 뫼들도 불편을 느낄 정도!~
거다 무궁화는 노인네 할인도 되고(다른 기차는 휴일 할인이 안됨) 와이파이도 잘된다!~
동대구 역에 도착하이 마치맞은 시간이다!~ 화장실에 가가 급한 볼일을 보고 나오이 어?~ 저기 무신 줄이고?~
대전에는 모 빵집 줄이 길드마는 여는 닭강정집이 난리네!~ 반월당 어디에 저런 닭강정집이 있노?~ 담에 함가바야지!~
집까지 가가 보따리를 질머지고 다시 이동하기 귀찬아가
동대구역에 내리마 가끔 가는 뼉따구 해장국집에 간다!~
여는 항상 바글바글이다!~
오늘도 만석이네!~ 다행이 한구석 손님이 나가가 얼른 자리를 잡는다!~
키오스크 앞에서마 한없이 작아지는 뫼들!~
오늘도 판때기 아패서 음식따로 술따로를 우예 시키는공
판때기가 뚫어지도록 쳐다보고 있시 눈치가 십단인 아지매가 씨윽 웃으미 오디
뭐 드리까?~
해장국 하나에 막걸리 한통!~
여 막걸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주법주 막걸리다!~
첨에는 거부 반응이 있어가 불평도 했는데 자꾸 무보이 적응을 하게 된다!~
고등학교때 몰래묵던 사이다긋은 탄산수를 태운 막걸리 맛이다!~
부드럽게 잘 넘어 간다!~
그런데 앞에는 젊은 아가씨긋꼬, 여패는 대학생긋은 젊은 아들인데 스피커 성능이 조으네!~
아가씨들은 한사람씩 고다이로 바께 나갔다 들어 오는데 아마도 토바코를 꿉고 오지 시푸다!~
쪼매있다 아가씨들이 나가고 상을 치우고나이 까만기 동남아 계통 머시마들인거 긋은데
김치가 먼저 나오이 맨입으로 한접시를 다 해치우고 또 리필을 하러 간다!~
으!~ 맨입으로 저래 무마 한국 사람들도 짭고 매불낀데 대단타!~
뫼들 니는 그때까정 막걸리 한통까 개깄나?~ 안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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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에는 느림보 무궁화 열차를 몰고 창원으로 가셨군요. ^^
저도 서울에 인수봉 등반하러 다니며 케이티엑스는 많이 타 보았는데
걍 속도가 빠르다는거 외엔 좌석이 무궁화보담 불편하데요.
예전에 주로 부산 쪽으로 산행 갈 때 무궁화를 많이 이용 했었는데
좌석도 넓고 여유로와서 좋더군요.
근데 요즘 뫼들님의 산행기를 보니까 산의 높이가 점점 낮아지네요 ㅎ ㅎ
이젠 100M도 안되는 산들도 많이 오르시네요..
하긴 뫼들님께선 저와 달리 산을 오르는 취향이 다르니까요
전 아직도 높고 큰 산들을 좋아합니다.
중간에 알루미늄 막대기를 보고 녹아 내렸다고 하셨는데
자세히 보면 망치로 타격을 해서 쭈그러진게 드러나네요. ^^
암튼 혼자서 대도시 근교의 산들을 찾아 다니는 것도 쉬운일이
아닐텐데 참 대단하십니다.
내년에도 더 건강하게 많은 산들을 오르시길 바랍니다... ^^
케이티엑스는 속도가 빠르고 새마을이나 무궁화는
속도 차이는 안나미 요금은 새마을이 무궁화보다 배 이상 차이가 나고
공휴일 할인도 안될뿐 아니라 전에는 무궁화 빼고는
와이파이도 안되가 급한 경우가 아이마 주로 무궁화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얼마전 케이티엑스를 타고 서울 큰넘 한테 갔다 왔는데
좌석간 거리도 좁고 빈자리 없이 빽빽한기 속도는 빠르지만
만족도는 무궁화 보다 여엉 못합디다!~ㅎ
백옥산 정상 묵묘옆 알미늄 막대기는 망치 자죽도 있는긋기도 하지만
꺼머이 불에 끄실린 자죽이 있습디다!~
무신 이유인지는 몰라도~^^
도시 근처 역에 내리가 걷거나 버스를 타고 산을 탈라 카마 대부분 아파트 단지 등을 낀 200m 내외의
야산이라 높이를 따지마 이번긋은 경우는 갈수가 없는 산임미다!~
안가본 산에 대한 궁금증과 타 도시의 풍광을 기경하미 여행 삼아
간다는데 방점!~ㅋ
마지막에는 기차 시간을 마추니라꼬 거의 뜀박질을 해가
창원역에 도착하이 기진맥진!~ㅠ
수요일 성탄절날 산어귀산악회를 따라 영덕 칠보산에 갔다 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꼬 초속 8.5m 강풍이 몰아쳐가 얼어 죽을뿐!~
오늘도 춥네요 요새 독감이 유행이라니 몸조리 잘하소!~
@뫼들(대구시 수성구) 뫼들님께서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셨나요?
전 얼마전에 맞았습니다만.. ^^